새로 나온 정 쵸코파이

[궁금녀]

그 쵸코파이에 나오는 남자분이 부르는 노래가 무엇이지요?
너무 노랫 소리가 좋아 cf가나오면 절로 고개가 돌려지네요.
나도 나이가 들었나,,, 어린 에릭 같은 연예인보다 호소력이
있다고 생각했네요.

[지식IN에서..]

초코파이 CM송으로만 제작된 것으로, 별도로 노래 제목은 없습니다.
제가 오리온 사에 문의해 봤어요.... 라고 하는군요.

그리고 그 노래하시는 분, 오리온 CEO, 50이 막 넘으신 분이랍니다.
(약간은 오일리하지만) 대략 멋지기까지하다니...
세상은 불공평한게 분명하다니깐...

[^^]

새벽에 큰 마트갔다가 새로 바뀐 정 초코파이 박스 봤어요.너무 붉은 색이 많이 들어가 중국풍스러운 ...좀 이상해보이더군요.너무 튀는것도 아닌..붉은 색과 검은 색이..섞여서 눈에 익지않은..

[퍼왔어여]

담철곤(51) 오리온 회장이 직접 등장한 초코파이 TV 광고가 화제가 되고 있다.

담 회장은 첫 광고가 나간 지난 14일 전 직원들에게 보낸 ‘CEO(최고경영자) 통신’이라는 e-메일을 통해 자신이 직접 광고에 출연한 이유를 담담히 밝혔다.

담 회장은 이 글에서 “‘회장이 초코파이 광고모델이 된다’는 명제를 두고 깊은 생각과 번민을 거듭했지만 쉽게 결론을 내지 못했다”며 “하지만 올해 창립 50주년(7월 25일)을 맞아 고객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내부적으로는 그룹의 새 출발을 맨 앞에 서서 최선을 다해 힘차게 이끌겠다는 결연한 의지와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기 위해 결단을 내렸다”고 전했다.

담 회장은 “30여년 만에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초코파이는 오리온의 도전정신을 상징하는 제품으로 ‘오리온의 영혼’이라고 할 수 있다”며 “또 다른 50년의 출발점에서 오리온이 품어온 월드클래스(World-Class) 엔터테인먼트그룹으로의 도약을 이루는 데 함께 매진하자”고 말했다.

그는 또 “50년 전 선대 회장님(창업자인 고(故) 이양구 회장)은 어렵고 가난한 민족의 재건에 도움이 될 사업으로 제과업과 시멘트사업을 시작했는데 그 시절에는 이게 앞서가는 엔터테인먼트사업이었다”며 “50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미디어 영화 외식 등 또 다른 엔터테인먼트사업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담 회장은 동양그룹 창업주인 고(故) 이양구 회장의 둘째사위로, 부인 이화경(50) 오리온 엔터테인먼트 총괄사장과는 서울 외국인고등학교 선ㆍ후배 사이다. 검사 출신인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이 담 회장의 손위 동서다.

[담회장]

화교에요. 대만국적을 가지고 있다 귀화했을거에요.

[원글녀]

댓글 감사드려요.
제 궁금증이 이렇게 다 풀렸어요.
그렇게 중후하고 느끼한 노래가 50이 되신 분이라 가능하군요.
그리고 담회장님의 여유로운 모습도 좋아보이더군요.

[딴얘기..]

원글에 딴얘기인데요 전에 정 초코파이보다 새로나온 정초코파이가 1그람 적은거아세요?
새로 포장하구 선전 새루허면서 사라진 1그람....어디루갓을까용? 수많은 1그람들이 모이면 그양도 만만치않게많을텐데요 ㅡㅡ;; 갑자기 1그람이 아까와지네용 ㅋ

[아니,]

1g이나요?
왜 그리 많은 양이 갑자기 사라져야 할까요?
이상한 일이군요.
울 아이들이 좋아하는데요. 엄마가 간식을 못 챙겨주다보니 이렇게
간식 사다주는 종류가 한정되어있거든요. 불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