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으로 자식을 위하는 부모는 어떤 부모일까요?

[부모]

앞에 어떤 분이 쓰신 글을 보니 ... 갑자기 위기감이 생겨서요..

저도 저희 부모님이 자식위해 사신다고 하셨지만
나름대로 부모님의 기준때문에 상처받고 힘들었던 거 많아서... 나름 불효했어요.


자식한테 잘해 준다고 하는 것은
꼭 물질적인 건 아닌 것 같아요. 그리고 자식을 잘 기른다는 것이 무조건 자식을 공부잘 하게 사회적으로 인정받게 키우는 것...즉 잘 해주는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부러라도 부족하게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정말로 가치있는 유산을 자식에게 주고 싶은 마음인데요.

어떻게 자식을 키워야 할까요?

그런 거 있잖아요.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는 ... 그런 지침이 되는 말씀 하나씩 해주세요.
자녀교육에 대한 기준이나 가치관도 좋고요.

넘 주제가 방대할까요?

좋은 책 있으면 소개도 부탁합니다.

[....]

제 생각엔
부모가 먼저 바람직한 가치관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이렇지만 너는 이렇게 해라?
가르치기 보다는
보여주는게 제일 좋은 부모노릇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