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때문에 궁금해서요

[궁금해서요]

결혼 8년차입니다.   아직 돈 모으지 못했어요..  모일만하면 새고 새고 하고 내가 아뜰하지 못해서인지 모으질 못하고 빚만 있습니다.  설때 친정에 갔다가 고모가 하신말씀에 충격을 먹어서리...
다른게아니라 여자 앞니가 벌어져있으면 돈이 샌다고  제가 위아래 앞니가 쪼매벌어졌거든요..

그리고 여담이랄까.  일년전쯤 친구 어머니가(내림굿만받으면 **) 내귀를 보더니 복귀는 복귄데 새는 복귀라고 하시더라구요.  에고  어쩜 좋아.  귀이야기는 대충 잊을만했는데 이 이야기를 듣고보니  두이야기다 내맘속에서 메아리를 치고 있네요...  

아시는 분 있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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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신인지 잘은 모르지만 울동네 아줌마도 앞니사이가 조금 벌어졌었는데 친정엄마가 복이 새나간다고
해서 앞니 땜방했어요.
찜찜하시면 치과가서 상담 받아보세요.
틈새 막아주니까 훨 낫던데요^^

[치과가세요]

제가 아는 친구도 감쪽같이 했던데 인상도 달라보이고 보기도 좋았어요.
별로 안비싸다고 하더군요.

[때우세요.]

저희 어머니도 어디선가 그런 얘기 듣고 메꾸시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