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사과에서

[구정앞두고]

구정앞두고 드라마 얘길 꺼내다니.ㅋㅋ
어제 황금사과를 보면서요.
둘째 아들 있잖아요.  경민인가 경식인가..
카페에서 기타치면서 노래부르는게 자주 나오는데
예전에 올드미스 다이어리에 나올땐 잘 몰랐는데
기타도 잘 치고 노래도 잘 부르데요. 으흐흐
가끔 황금사과 볼때 그 사람 노래 부르는게 참 좋아서.
음..거기 나오는 노래가 잘 어울린 것인지 몰라도
듣기 참 좋은 거 같아요.
노래도 잘 부르고..
나만 그렇게 느끼는 건가..
근데 노래 잘 부르긴 부르죠?^^

[..]

지현우 말씀인가요?
원래 가수여서 그렇지 않은가요?
그리고 기타리스트였다는데요.
아마도 그 영향인 듯 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올미다일때가 분위기도 있고
좋았어요.

[저도]

노래듣고 너무 놀랐어요. 노래도 너무 재미있구요.
정말 맡은 역할에 따라 사람이 그렇게 달라보이네요^^

[원글녀]

헉..원래 가수였어요? ㅠ.ㅠ 난 왜이렇게 모르지..
어쩐지... 전 그냥 올미다 나올때 새로운 얼굴이길래 그런가부다 했는데
황금사과에서 노래를 좀 잘 하길래 노래 듣는게 좋았거든요.
ㅋㅋ 원래 가수였구나...으흐흐...

[뮤지컬]

뮤지컬 할 때 알아봤어요.
샌님같은 이미지였는데 뮤지컬(제목은 기억이 안남)에선
넘 열정적이고 노래도 잘 부르던걸요..
암튼 새로운 모습이 보기좋아요.

[동감]

요즘 젊은 가수 답지않게 너무나 편하게 불러서 좋아요...
특히 포크송을 부를땐 너무 듣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