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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엔 돈을 보리라!!

휴... 조회수 : 1,136
작성일 : 2006-01-22 22:16:44
결혼한지 10년이 다되어가건만..
월급 따박따박 받아온건 1년남짓..
그외엔 단돈 얼마라두 가져다 주는것만두 고맙습니다..
정말 지긋지긋하네요..
고생두 짧아야 견딘다는데..
갈수록 견디기가 너무 힘들고 웬수같습니다..
제가 요즘 결심하는 한가지..
재혼은 돈없는 넘하고는 절대루 하지않으리라!!
저희 엄마왈..
도둑 피하려다 강도만난다..
정녕 그럴까요..
증말 헤어나고 싶은맘 굴뚝같지만..
애가 둘이나 되네요..
지금은 애가 하나였음 암생각않고 돌아섰을텐데.. 애는 내가 키우고.. 그럽니다만..
그건 둘일때 생각일까요?
하나는 키우겠는데 둘은 못키운다는건 말두 안되는건가요..
IP : 211.222.xxx.2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
    '06.1.22 11:02 PM (211.193.xxx.73)

    힘드신가 봅니다.그래도 끝나지 않은 남편과의 관계를 두고 돈있는 다른 사람
    생각지 마세요.세상이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 않잖아요.현실적으로 돈있는 사람은
    처녀랑 결혼할 확률이 높구요.아이 둘 데리고 재혼해도 그문제를 다른이에게
    전가하는거니 님도 편치 않으실거구요.
    아이들 그래도 내 아빠가 제일 아니겠어요.힘내고 문제점을 직시해 보세요.
    분명 길이 있을거예요.종교를 가져 보시는 것 도 방법이구요.
    님에게 평화가 오길 바래요.아이들 보고 힘내세요.

  • 2. 이어서
    '06.1.22 11:11 PM (211.193.xxx.73)

    어머니 말씀 대부분 맞습니다.도둑 피하다 강도 만난 분 많아요.
    다른 문제 아니고 돈이면 부부지간 서로 도와야지요.
    아이들 좀 자라면 님도 일을 할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남의 부모를 내 부모로 섬기는것 못 할 짓이예요.
    제가 잘 알죠.님 부디 가정안에서 해법을 찾으세요.
    뭄제가 생길 때 아이를 중심으로 결정하고 해결하면
    후회하지 않는답니다.

  • 3. 말괄량이삐삐
    '06.1.22 11:33 PM (218.156.xxx.209)

    제 생각도 그래요
    돈 있는 남자는 이혼녀랑 결혼안할거 같은데요
    애 둘이나 있는..
    제친구 엄마는 이혼해서 혼자 사시는데 돈많은 아저씨를 찾고있는데
    돈많은 아저씨가 미쳤다고 50넘은 여자랑 결혼하겠어요?
    도둑 피하다 강도 만난다는 얘기 저도 많이 들었어요
    근본적인 해결방법을 찾으셔야겠네요
    안타까워요

  • 4. 네....
    '06.1.23 10:06 AM (210.94.xxx.38)

    경제적인 문제가 이유라면... 사실 사는 데에 중요한 부분이지만...
    정말로 힘 드시겠지만
    원글님이 힘을 내셔서 (아미 하시고 계신지도 모르지만) 맞벌이를 하시는 것이 어떨까요.
    남편의 불성실이 이유라면 좀 다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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