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독일에 대해 문의드려요.

문의 조회수 : 315
작성일 : 2006-01-13 14:47:47
안녕하세요.
요번에 언니네가 형부 직장문제로 독일서 1년간 살게 되었어요.
아직 지역까지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국립대학이 있는 대도시로
가게 된데요. 문제는 아이들 학교땜에요.

첫째가 2학년이 되거든요 둘째는 유치원가구요.

둘다 영어 조기교육 이런거 안해서 영어 거의 못하는데
(둘째는 독일가기 싫다고 매일 야단이래요. 아이라도 조금 두려운가 봐요.)

어쨌든 그냥 보통학교를 보낼지 외국인학교를 보낼지 고민인가봐요.
독어보다는 영어에 조금이나마 익숙해지는게 나을거 같아서요.

혹시 외국인학교 학비가 어느정도인지 아시는지요.
그리고 전반적인 환경이나 준비해가야할 것등 조언해 주실수 있음
번거로우시겠지만 부탁드려요.
IP : 211.104.xxx.24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06.1.13 3:11 PM (219.134.xxx.243)

    일년이라..뭐라조언해주기가..참....
    큰아이가...초등2학년..작은아이가 한국나이 4살일때 ..독일에 있었습니다...외국인학교는 학비도 한해우리돈 15ㅇㅇ정도..거기다 입학할때..기부금이..6~7년전 그때도 5ㅇㅇ이상이었습니다..물론 기부금은 못찿아나옵니다...

    좀오래 계실거면 ..독일 로컬스쿨이 아이들 교육에 훨씬 도움이 됩니다..
    한국에서 초등2학년 일학기에 데리고 갔는데..생일이 6월생이라...9월새학기에 3학년에..편입되고...
    독일은 4학년까지가 초등학교고 5학년부터는 중학교입니다...중학교부터는 외국어 교육을 ..얼마나 잘시키는지....거기서 일년배우고 돌아온 영어가 한국고등학생이상입니다..

    둘째는 ..독일이 유치원이 부족해..가자마자 줄서서 ..일년뒤에 겨우 들어갈수있었습니다..한국에서 6살정도면..학교 1 학년으로 들어 가거나...아니면 초등학교에서 운영하는 포어슐레라고 유치원처럼..예비학교가 있습니다..유치원보다 훨씬 체계적이고 ..아이도 그때 즐겁고 재미났던얘기 지금도 합니다..

    지금계신분들계시면...도움받으시고요...혹시 더 궁금하시면 ..제 아이디가 중국줌마..입니다..쪽지주세요...

  • 2. 그러게요
    '06.1.14 3:43 AM (83.31.xxx.134)

    1년이니 그냥 외국인학교 보내는게 낫지 않을까요? 제가 듣기로도 유치원 보내려면 대기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프랑크푸르트 경우 외국인학교 학비가 일년에 16000유로 정도로 알고 있구요.(작년기준) 학교마다 기부금조로 내야하는게 있는경우도 있구요. 둘째는 영어는 따로 안해도 금방 배울 수 있을거예요. 대신 엄마랑 떨어지는거랑 유치원 자체에 적응하는게 관건이구요. 첫째는 학교에서 ESL하겠지만 친구들이랑 보조 맞추려면 따로 개인 교습해야 할 거구요. 대신 첫째는 이해력이 빠르니까 선생님 붙이면 금방 할 꺼구요. 학교 과정 자체가 어렵지 않아서... 3학년까진 널널하니까... 넘 걱정마세요.
    대개 학교 사이트들이 있으니까 인터넷 검색 함 해보시면 학비나 과정 같은거 아실 수 있을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85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640
682284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952
682283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256
682282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768
682281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568
682280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497
682279 꼬꼬면 1 /// 2011/08/21 28,266
682278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615
682277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963
682276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613
682275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829
682274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118
682273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300
682272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367
682271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114
682270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604
682269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606
682268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275
682267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288
682266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126
682265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142
682264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355
682263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934
682262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366
682261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521
682260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603
682259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508
682258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604
682257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182
682256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61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