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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 가는데요...

bibi 조회수 : 627
작성일 : 2006-01-02 19:34:20
제가 한 3년 살러 가거든요..
애 하나 데리고..
근데...1인당 20킬로 제한 이쟎아요...
인천공항에서..짐을 붙이면..
가방이 크면...대형 화물 쪽으로 보낸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20킬로보다 훨씬 많이 넣어서 보낼수 있다고 .하던데...
항상 가방이 크면 그렇게 보내는 건가요?
제 동생은 캐나다 갈떄..
이민 가방 가지고 갔는데....대형 화물에 않보내고..그냥 티켓팅하는데서...보냈거든요..
최근에 유럽 가보신분들...
어떤가요..
조금이라도...돈좀 아껴 볼까 하는 마음에서요..^^
IP : 211.176.xxx.18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4
    '06.1.2 8:50 PM (86.128.xxx.6)

    전 그런 얘기 듣지고 보지도 못했습니다. 항공사 홈페이지 가서 확인해보세요.
    수하물의 부피(크기)와 무게 제한 확인해보세요.
    위에 말씀하신대로 물건을 보낼 수 있다면 누구나 그렇게 하지요.
    저도 유럽에 살고 작년, 재작년 한국에 나갔다 왔는데, 무게제한 확실하게 하더군요.
    초과수화물 요금도 받구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이용했습니다.)
    재작년에는 수화물이 초과 되어서 1kg에 2만원 정도로 계산해서 추가요금을 내야했습니다.
    (30만원 넘게 냈지요...-.-)
    기내에 가지고 타는 수화물의 경우 가방하나의 무게가 10kg(그 근천데 정확히 기억이...) 넘지만 않으면 별로 문제 삼지 않으니까, (원래 기내에 들고 들어가는 가방의 갯수도 제한이 있는데, 실제로는 거의 제재 안하더군요. 전 10kg 배낭하나 메고, 10kg짜리 기내용 가방 끌고 옆으로 매는 가방 가지고 왔는데, 가방하나 하나의 무게만 재어보고 체크하더군요.)
    차라리 기내에 좀 많이 들고 가신다고 생각하고 짐 분산하세요.

    짐 넘 많이 가지고 갔다가 공항에서 풀어헤치고 하는거 정말 힘들거든요. (저 몇 번 해봐서 알아요.-.-)
    그냥 이민가방에 짐싸서 부치는 수화물 무게 집에서 체중게로 재어서 가지고 가세요.
    초과되는건 최대한 기내로 가지고 들어가시구요.

  • 2. bibi
    '06.1.2 9:27 PM (211.176.xxx.188)

    저희 신랑이...갈때..그렇게 해서...나중에 짐 더 넣어 갔거든요.,.
    근데 그게 항상 그런가 해서요...

  • 3. 1234
    '06.1.2 9:53 PM (86.128.xxx.6)

    그러셨어요? 그런 방법이 어떤 원칙을 통해서 되는건지 꼭 누가 알려주셨으면 좋겠네요.
    저도 매번 한국 다녀올때마다 짐 때문에 스트레스 엄청 받거든요. 여기서 티켓살때 10kg 보너스로 얻어줬는데도,
    이번에 다녀올때도 공항에서 짐풀고 다시싸고 하는 짓했거든요. -.-
    근데, 전에 보니까 이민가방(게중에 큰 가방) 3단까지 늘리니까 부피가 크다고 2단으로 줄이라고 수하물 부칠때 그랬었거든요.
    담당자 맘인지....
    그리고 비지니스를 탈때 수하물에 대해서 훨씬 더 관대하더군요. (제 경우엔)
    원래 수하물의 무게도 많이 배정되지만, 규정보다 수하물이 많이 추가 되어도 별로 뭐라고 안하더군요. -.-

  • 4. 조언
    '06.1.2 10:28 PM (61.110.xxx.144)

    유럽쪽이 미국쪽보다 가져갈 수있는 무게가 적다고 들었어요.
    저도 유학갈때 미국에서 유학하고 오신분이 공항가서 유학생이라고 우기면 봐준다고해서
    바리바리 싸가져갔더니 2명이서 엄청 오버해서 100만원정도 요금을 물었지요.
    (절대 많이 가져가지 마세요.ㅠㅠ 이사짐 보내고 남은물건 이라면 차라리 가족에게 부탁해서 우체국 이용해 배로 부치는게 낫습니다.)
    그리고 그이후 한국에 몇번 왔다갔다 하면서 보니깐
    담당자마다 조금 봐주는 사람도 있구요 1킬로도 안봐주는 사람도 있더라구요.시즌에 따라서도 좀 틀리구요.
    항공사별로 틀려서 저는 기내짐도 재는 경우도 당해봤습니다.
    애데리구 가는데 짐 너무 많이 가지고가지 마세요.고생하십니다.

  • 5. .
    '06.1.2 10:57 PM (218.236.xxx.198)

    이민가방이 크면(아마 정해진 사이즈가 있어요 그걸 오버하면)티켓팅하는데 말고 다른곳에서 부쳐요. 공항한쪽에 있거든요. 근데 여기서 보낸다고 오버챠지 안내는건 아니거든요. 무게는 추가되면 당연히 추가요금 받아요.
    짐만 따로 취급할뿐이예요 -> 너무 큰건 티켓팅하는곳에 컨테이너에서 걸린다나 뭐라나 하더군요.

  • 6. 이스케이프
    '06.1.3 6:51 PM (194.46.xxx.236)

    .전에 제가 올린글이 문제가 되었나 봅니다..

    전에 이민가방에 대해 답글드리다가 제 경험을 썻던것이...
    그때도 무개ㅔ초과에 대해 좀 얼굴화끈거리는 이야기였지만 나오시는분들 마음이 100g이라도 더 들고 나오고픈 마음일거다..라는 생각에 글 올린것이..

    일단은 제무게를 지켜주는것이 당연한 일이지요.
    미국보다 유럽쪽이 무게가 적은거 맞고요. 짐이 연계가 안된다거나 연계가 되더라도 갈아타실적에 기내용 가방 싸이즈가 조금만 커도 타 외국항공에서 오버챠지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국내항공에서 그냥 넘어갔어도 말이죠.유러방공사들 비행기도 작고 해서인지 무게와 크기에 대해서는 좀 예민합니다.제가 저번에 말씀드렸던 경우는 한번에 목적기까지 도착하실경우를 말씀드린것이었고요.)

    대형화물칸으로 가면서 꼭 넣고 싶으셨던거 넣어보세요..(저의 경우 마른굴비..)라고 적었었어요..원글님 적어주신것 처럼 훨씬 많이 더 넣을수 있다는 아니고요..ㅜ.ㅜ..제 글이 오해의 소지가 있는글이었나 봅니다.

    전 해마다 한국을 다녀왔었고요.작년(2005) 5월 경에도 나갔다 왔기에 제 경험을 이야기한것이고요.제 경우는 운이 좋았을수도 있겠습니다. 공항에서 짐 다시 싸신분들도 꽤 있다는 이야기 들은적도 있고요.
    제가 괜한글 올려서 여러분 정신 없게 만들었나 봅니다.죄송해요.

    다시 글 적어봅니다.
    규정만큼 짐 싸시고요.(옆에 체중계 놓고 달아보면서 짐싸세요.)제 경우는 약간씩 초과 해서 쌋었는데 매번 운이 좋아서인지? 티켓팅하는곳에서 받아줬었고요(아마 비수기여서 그랬을까요?..) 혹시라도 모르니 큰 가방 하나 더 가져가셔서 만일에 짐을 다 시 싸오세요 한다면 그 빈 가방에 빼도 될만한 물건을 빼서 마중 나와주신 가족분께 맡기세요.(그럴려면 빼도 될만한것을 제일 위로 올려 싸셔야 겠지요)

    그리고 대형화물칸으로 가면서 몇가지 물건(꼭 아쉬워했던것들)넣어보세요..라고 적은건 진짜 아쉬었던 물건을 이야기 한거였어요(킬로수에 크게 무리가지 않는..원글님글처럼 훨씬 많이 까지는 아니고요..제 굴에서 오해가 있을수도 있겠다 싶어 오해하셨다면 죄송해요) 제 경우는 어머님께서 몇주를 손수 씻고 말리고 하신 굴비였던지라 놔두고 간다니 너무 아쉬워 하시길래 넣어봤던 건데 통과가 되었던 거구요.그런 물건이 있다면 한번 넣어보세요..헌거였고요..아마 마르고 가벼웠던 물건이라 통과가 된거 같아요..

    아유..글쓰다 보니 나름대로도움드릴려고 전에 썻던글이 도움이 안되고 오히려 고생시킬수 있는 결과까지 나올수도 있겠구나 싶어 마음이 무거워 지네요..
    여하튼 짐 잘 싸시고요..유럽어느곳에서건 건강하세요...

  • 7. ^^*
    '06.1.4 12:02 PM (58.226.xxx.231)

    처음..항공권을 구입할때...따로 부탁을 드리면..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처럼 자국항공사인경우..보통 30kg은 주구요..특히 따로 저희는 45kg까지 받은 적도 있어요...꼭 항공권을 처음 구입하실때...여행사에 요구(?)하셔야 하구요...짐의 무게는 개당 30kg가 넘지 않아야해요..왜냐면..짐은 운반하시는 분들이 가끔 다치시는 경우가 있대요..이건 꼭 지켜야한다고 저두 들었어ㅛ..실제로 공항에서 30kg 넘는다고 풀어본 경험도 있구요..
    또하나..이건 아주 특별한 경운데요...
    한번은 제가 짐이 아주 많이 넘은적이 있거든요..박스를 구입할려고 택배회사쪽..박스파는 쪽엘 갔는데..
    창구보다 짐을 싸게 보내주시는 분이 있더라구요..
    보통 kg당 2만원정도 받는데..이 아저씬 1만원에 보내줬어요..
    저랑 애아빠도 무지 놀랐는데..이건 분명 불법맞아요..
    화물쪽에 아저씨랑 선이 닿아있는듯했어요 ㅠㅠㅠㅠ
    일처리 과정이..
    짐은 잘 받았구요...꼭 짐을 많이 가져가야하시는 분이라면..이런 방법도 있다는걸 알려드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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