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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상담을 받아야 할까요?

요즈음 조회수 : 1,146
작성일 : 2005-12-22 02:11:36
정말 제 자신이 한심해 보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아이 학교보내고 남편 출근하고 나면 잡니다.
오전 시간을 그냥 그렇게 보냅니다.

점심 먹는둥 마는둥 멍하니 그냥 있다가 또 눕습니다.
아이 학교 갔다오기전 일어나서 청소 대강하고 컴좀 보다가 저녁 준비하고
저녁먹고 치우고 나서 세탁기 돌리고 씻고 새벽1시쯤 잠이 듭니다.

아침에는 잘 일어나지도 못하구요.

저녁에는 내일 뭘해야지 생각은 하는데 오전에 거의 누워있는다고 아무것도 하지 못합니다.

왜이리 무기력한지 모르겠습니다.

할일은 태산인데 하기가 싫고 그렇습니다.

아이한테는 성을 너무 잘 냅니다.
아이가 조금만 잘못하면 신경질먼저 내고 큰소리치고 때리기도 하고...
아이 마음에 자꾸만 상처만 주는것 같습니다.

안그래야지 하면서도 아이한테 너무 화를 많이 냅니다.

생각은 운동도 하고 아이에게 화도 안내야지 하는데 생각뿐이지 도대체 안되네요.

이런 제가 너무 싫습니다.

잘 마시지 못하는 술이지만 요즈음은 거의 매일 맥주한병씩 먹고 잡니다.

남편은~~~~~ 그냥 다정다감하지 않고 맨날 바쁘고 갈수록 자기만의 세계가 강해져
필요한것 있으면 아무말없이 혼자 사고 혼자 결정하고 합니다.

나는 이집에 가정부 같습니다.

약을 먹으면 아이에게 화를 안낼수 있을까요?
활기차게 생활 할 수 있을까요?

제가 글 솜씨가 없어서 저의 마음 표현을 제대로 못 한것 같아요.

"사는게 바쁘면 그렇게 한가하게 못있는다. 참 할 짓이 없어서 별 고민은 다하네" 라고는
하지 말아 주세요.

이렇게 무기력하게 말고 즐겁게 살고 싶어요
IP : 221.164.xxx.16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05.12.22 2:26 AM (221.168.xxx.235)

    정신과 치료나 약물치료보다는 가족치료가 더 필요할것 같아요..
    사실 우리가 우려하는 수많은 고민중에 정말 정신과 치료을 요할 수준의 심각한 정신질환은 그리 많지 않아요..또..님이 우울증이어서 정신과 치료로 우울증을 치료한다손 치더라도 님의 상황을 볼때는..또 같은 상황이 반복될 뿐이라고...감히 말씀드립니다.
    만약 이글에서 표현은 다 못했지만, 정신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느끼시면 반드시 정신과 치료도 받으십시오. (이것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
    그리고..더불어서 꼭 가족상담을 받으세요.
    제가 보기에는 님의 가정에 "존중"과 "관심"이라는 요소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남편이, 또 부인이 서로가 서로를 존중한다면 아이들도 부모를 존중할 것이고 그러면 님이 가진 문제중 많은 부분이 저절로 풀리게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서로과 존중을 하고 관심을 보여준다면 님이 아이들에게 소리를 지르고 화를 내는 일도 적어질것이고...또 남편분이 더 관심을 보여주시고 님의 의견을 적극 자신의 삶에 반영한다고 느끼시면 지금 느끼는 우울함도 많이 옅어질거구요...
    가족상담이란건 님 혼자만이 받아서 해결 되는 건 아닙니다.
    남편분도 함께하셔야하고, 또 필요하다면 아이들도 동참해야하는 거구요.
    또 서로 많은 부분을 노력하셔야 하겠지만..그래도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주제넘은 댓글일지는 몰라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면..
    몇자 적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아자아자~!

  • 2. 둘째...
    '05.12.22 2:44 AM (58.140.xxx.21)

    를 가지시면 어떨지요
    아이는 활력이 되고 부모를 크게 바꿀수도 있지요
    친구중에 둘째를 낳고 남편이 많이 변한 경우 많이 봤습니다.

  • 3. 그리고
    '05.12.22 2:47 AM (58.140.xxx.21)

    님이 벌러 나가야만 생활이 되는
    자녀를 키울수 있는 형편이 아니란 것에 일단 감사드리세요
    너무도 고생하는 여인들이 많답니다.
    그렇게 님이 있어도 님을 무시하지 않는 남편에게 또한 감사드리세요
    무시당해 못견뎌 나가는 경우도 많답니다.^^

  • 4. 저두,,,
    '05.12.22 3:02 AM (218.48.xxx.94)

    비슷한 느낌으로 한참 혼란스러웠었답니다. 불과 몇달전. 지금 좀 안정권으로 진입한 상태라 느껴지구요.
    우울하기도 하고 무기력하기도 하고. 삶의 목표의식도 없이 표류중인 . 참싫었죠.
    살도 찌면서 더 심리적으로 위축되더라구요.
    육체적인 건강에 여기저기 위험신호도 보내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살을 좀 빼자. 그래서 다이어트 겸 운동겸 산책겸,,, 한강 고수부지로 나가 걸어다녔어요.
    첨엔 적응이 안되서 1-2주 그대로 였구요. 마음이요. 그러다가 라디오를 들으면서 하게 되었지요.
    시간은 잘 가고 걷기가 좀 수월해졌고. 혼자가 아니란 생각도 들게 되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만의 시간을 갖고 즐기게 되니깐 현재의 스트레스에서 좀 벗어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보다 구체적으로 다이어트라는 계획을 세워보구 실천하도록 꼬박꼬박 적어나가구...
    변화가 생기니 즐겁고. 낼이 기다려지고 일주일이, 3달뒤의 모습을 즐거운 맘으로 기다리게 되구요.
    ...음.. 전 흔히 다이어트에 목숨거는 스타일은 아니예요.
    그러나 이 과정동안 알게 된 것은, 목표의식이 없다는 것, 자신만의 꿈이나 희망사항의 부재가 스스로를 무가치하다고 생각되어지기 쉬워져요.
    어떠한 목표를 가지든 함 세워보세요. 자신만을 위한. 그리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책도 찾아보고,
    세세한 플랜도 짜보구요. 매일매일 그 계획을 얼마나 이루었나 체크도 하시면서 새롭게 변화하는 자신의 모습에 칭찬해 주세요. 아무도 알아주지 않더라도 스스로에게 생겨나는 자신감을 발견하세요.
    그 작은 계획이 구체화되는 동안에 새로운, 그리고 좀 더 큰 계획이 머릿속에 구상되어 질거예요.
    저와 같은 아픔을 가지신 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맘으로 글을 드립니다..

  • 5. 같은처지
    '05.12.22 7:40 AM (211.215.xxx.200)

    저같이 사는 사람이 잇었군요
    저는 도저히 안되어 집을 뛰쳐 나가요
    매일 언니집에 가는거죠
    언니가 별로 사람을 붙이는 스타일이 아니라 좀 눈치는 보이지만
    님이 가까이 살면 좋겟네요
    저는 우리집 붙박이 냉장고네요

  • 6. 말씀
    '05.12.22 8:33 AM (211.205.xxx.45)

    저도 원글님하고 똑같아요. 그냥 집에 아무도 오는게 싫고 혼자 있는게 좋아요. 남편이나 애들이 있어도 짐만 되고 귀찮거든요. 그냥 혼나 가만히 있는게 제일 좋아요. 이러다 아무도 날 기억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겁도 나고 잊혀진 사람이 되어 가는거 같고.
    전화가 오는 것도 엄청 짜증나요.왜 남의 집에 전화걸어서 귀찮게 하는지도 싫고
    그동안 살아오면서 너무 많은 실망을 해서인지.바라는 바대로 안풀려서 자포자기상태인지.과거로 돌아가서 다시 한번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하고 한숨이나 쉬고.
    정말로 삶의 낙이 없네요. 목표가 없으니 침체상태로 모든 걸 귀찮아하는가봅니다.

  • 7. 그게요
    '05.12.22 8:42 AM (61.254.xxx.153)

    제가 예전에 학교다닐때 푹~~~~~~~~~~~~ 쉬어볼라고, 말 그대로 연수나 공부나 여행도 아닌 단지 집에서 푹~~~~~~ 쉬어보겠다고 1년간 휴학한 적이 있었어요. 인생에서 이런 시간 가져보는게 좋을거 같다는 생각에......... 항상 언제나 시험, 리포트. 업무, 가사일 등에 시달릴 내 미래를 생각해보면, 이런 무위도식하는 시간이 필요할 거 같아서 강행했죠.

    결과는 ???

    처음 2개월은 너무너무 좋았구요. 매일 늦게 일어나 아무거나 챙겨먹고 케이블TV보고 만화책 빌려다보고, 몇시간씩 낮잠자고 게다가 엄마가 계시니 집안일 하나도 안해도 되고 너무너무 좋았죠. 빈둥거림의 극치.

    그런데 6개월째 접어드니까 바보가 되는 기분이 드는거에요. 그 시기가 넘어가니까 하루하루가 미치도록 괴로운거에요. 아침에 일어나도 멍, 밤에 잘 때도 인생이 허망하기까지... 내일은 또 뭘하나...

    친구들은 4학년이라고 취업준비, 토익준비로 바빠 놀아줄 사람도 없고...케이블TV도 하루이틀이지 나중에 되니까 미치도록 괴롭고, 이제 낮잠이건 밤잠이건 안오는거에요. 급기야는 불면증에 시달리기까지;;;;

    저, 그때 정신병걸리는건줄 알았어요 -_-;; 너무 바보같죠 ?

    여하튼 그땐 너무너무너무너무나 무기력증에 빠져버렸었어요. 그래서 그 기분 너무 잘알아요.
    어떻게 극복했냐구요 ? 스스로는 극복못했어요 -_- 휴학을 끝내고 복학하니까, 4학년이고 그바람에 얼결에 너무너무 바빴어요. 놀랍게도 불면증부터 모든 무기력증이 서서히 치료되더니 순식간에 씻은듯 사라졌어요.

    제 경우는 자의에 의해 저런 상황에 빠졌다가 외부 상황에 의해 구출(?)된 경우지만, 원글님도 충분히 벗어날 수 있을꺼에요.

    일단 집안일을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버리시고, 본인이 즐겨할 수 있는 취미생활을 먼저 찾아보시는건 어떨까요. 문화센터나 요리학원, 운동 등을 강제로 오전에 수강하세요. 되도록 비싼걸로 해야 -_- 돈아까와서라도 안빠져요.

    일단 몸이 한번 움직이면........... 다녀와서 오후에 이래저래 대충이라도 집안일 살짝 해놓고... 그럼 애들 올 시간되면 맘이 바빠지고.........

    남편이랑의 관계는 조금더 추후에 생각하세요. 일단은 무기력증에서 빠져나오시고 활기찬 생활에 들어가보세요. 그러면 남편과 아이랑 관계없이 자신의 일상에서 아주 작은 행복을 찾을 수 있구요, 그러다 보면 가족 관계에 있어서도 자신감과 배려 등이 생겨나죠.

    그런 마음일 때 남편분과 대화를 시도해보면 결과가 좋을꺼에요. 일단은....... 무기력증에서 벗어나는게 급선무에요!!!

  • 8. 자녀를 낳아서
    '05.12.22 8:43 AM (61.106.xxx.154)

    부부관계를 개선하려마시고
    본인이 생활의활력을 찿으세요
    본인의 의지로 삶을 개척하세요

  • 9.
    '05.12.22 9:26 AM (210.92.xxx.33)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어쩌면 현재도 비슷한 상태인데)
    일단, 원글님 스스로가 활력을 되찾으셔야, 다른 가족이나 다른 상황에 대한 개선책이
    원글님 스스로에게 그려질 듯 합니다.
    제 경우에는, 약 1년 반 동안 무기력증에 빠져 지내다가, 몇 달 동안 스스로 노력하면서,
    최근에 아주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움직이는게 최선인 것 같아요.
    무조건 움직이기.
    꾸미려고 하면 또 짜증나는 상황이 될 수도 있으니까
    전 꾸미지 않고 그냥 따뜻하게 입고, 제일 만만한 곳에 가요.
    저는 먹을게 많은 마트 보다는 주로 구경거리가 많은 백화점이나 서점에 갑니다.
    별로 안 꾸미고 이곳저곳 돌아다녀도, 그냥 제가 딴 사람들을 신경쓰지 않으면 전혀 뻘쭘하지 않아요.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지도 말고요, 그냥 내가 움직일 공간이 필요하다,,, 는 생각으로 당당하게.
    아니면, 무작정 거리를 걸으시는 것도 좋은데, 요즘 추워서 그건 좀 말리고 싶구요.
    암튼, 우리 힘을 내자구요! 화이팅!!!

  • 10. 혹시
    '05.12.22 9:45 AM (211.38.xxx.27)

    몸이 처지고 쉬지치고 피곤하다면 혹 갑상선에 혹이 생기거나 하면 그렇다더군요
    초음파나 혈액검사 한번 해 보시길.

  • 11. ....
    '05.12.22 9:51 AM (221.138.xxx.143)

    저도 건강 검진 먼저 권하고 싶어요

  • 12. 요즈음
    '05.12.22 9:51 AM (221.164.xxx.167)

    원글입니다.
    많은 분들의 글을 읽으면서 눈물이 나는걸 참을수가 없네요.

    모든 문제는 제 자신에게 있다는걸 압니다.
    제 자신에게 만족을 못하니 이렇게 힘이 든다는것을....

    생각은 해요. 내가 이러면 안되는데....
    생각은 되는데 행동이 따로 되니 이게 사람 미치는것 같아요.

    너무 제가 바라는것이 많아서 그럴까요? 바라는것을 못채워서 그럴까요?
    하지만~~~ 욕심을 많이 내고 그런것도 아닌데....

    저의 지금 느끼고 있는 얘기들 할때가 없어요.
    아는 사람에게 하고 싶지 않아요. 힘들어 하는 모습 보이는것 싫고
    얘기도 할때 뿐이고 하고 나면 후회할 것 같아요. 자존심도 상할 것 같고요.

    그래서 혼자 생각하고 결론내고 하니 자꾸 극한 상황으로나 생각하고
    점점 힘드어 가는것 같아요.

    많은분들의 글이 위로가 되네요.
    자게가 있어서 참 고맙습니다.

  • 13. ^_^
    '05.12.22 10:03 AM (210.90.xxx.25)

    미국 드라마 중에 '소프라노스'라는게 있습니다.
    토니 소프라노라는 마피아 보스가 우울증에 걸려서 정신과 상담을 받으러 댕기는 얘기인데..
    '마피아'라는 소재를 내세우긴 했지만... 사람 사는게 다 똑같구나... 라는 것도 느끼게 되고,
    '정신과 상담'이라는 것에 대한 거부감도 많이 지워지는 효과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제 직장 동료도 멀쩡하다가 갑자기 우울증이 걸려서 살이 한달만에 6kg가 빠졌다기에 추천했더니.
    보고나서는 병원에 한번 가봐야겠다고 하고는 요즘 병원에 계속 다니고 있습니다(공무원이라 특히 더 꺼려졌을텐데 말이죠..

    어쨌든 힘!! 내세요

  • 14. 어젯밤 ..
    '05.12.22 3:14 PM (211.207.xxx.58)

    글쓰고 걱정되서 함 다시 와봤어요.
    힘내세요.
    자신을 어린아이라 생각하고 위로해주구 격려해주세요.
    그리고 밖에 나가 즐길만한 혼자만의 시간도 가져보세요.
    억지로 하는 일들을 잠시 접어두구
    즐거운 일 하나를 해 보세요. 웃어요. 그냥 웃어요.
    그럼 좋은 일은 모르겠지만 맘이 한결 가벼워 진답니다.
    거울을 보고 미소지으며 할 수 있을거라구 말해줘요.

    님에게 글을 쓰면서 자신에게 하는 말이 아닌가 싶네요.
    정말 남 같지 않은 님입니다.

  • 15. 저...
    '05.12.22 6:57 PM (222.106.xxx.160)

    글보다 로긴해서 리플 남깁니다...

    위에도 어느분이 쓰셔쓴데.. 갑상선 아닌지 검사해보시길 권합니다...

    전 결혼한지 3년째 주부..
    결혼하기 전에는 누구보다도 바쁘고 알차게(?) 삶을 살던 사람인데..
    결혼하고 미국에서 학교 잠깐 다니다 한국와서 살다보니..
    사람도 싫고 잠만 자고 싶고 아무것도 하기 싫고...
    갑자기 직업도 없고, 아는 사람도 없는 동네에 살다보니..
    너무 이상하더라구요...

    정말 남편 학교갈때 잠깐 일어났다가... 다시 누워서 올때까지 잤습니다.
    전 제가 너무 이상해지고 살이 찌니까 그런가보다.. 그랬습니다.

    그러다가 그런지 8개월 정도 지나고 혹시나... 병원에 갔더니..
    아니나 다를까 갑상선 항진증이라더군요...
    다른 사람들을 갑상선 항진증이라면 살이 빠지는데 저는 자꾸 쪄서 모르고 있었더랩니다...

    원글님... 꼭 병원에 가보세요... 혹시 모릅니다..

    제가 우울증(?) 비슷하게 있었던거 70%정도는 이 병때문이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구요..
    생각보다 이 병을 앓으면서도 모르고 넘어가는 사람이 태반이라고 합니다.
    치명적이지는 않지만.... 본인이 매우 피곤한 병이랍니다..

    원글님... 꼬옥 병원에서 건강검진 받으세요... 다른 곳이 안 좋더라도 그런 증상 올 수 있습니다...

  • 16. 직장을
    '05.12.23 5:35 AM (68.55.xxx.34)

    일을 찾아보세요. 원글님께서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을 조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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