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 대한 호칭

[궁금]

연말이 되니 부부동반 모임이 잦네요.

남편의 회사 동료들 앞에서 남편을 부를 때의 호칭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아직 저희는 아이는 없습니다.

어떻게 불러야 하나요?

[부루던대로~]

여보!!!
자기야!로 부릅니다....

될수있음 여보~~로..ㅎㅎ

[...]

여보... 그리고 말끝에는 '요'를 붙여주면 예뻐보이던데요.

[~]

마이클럽 알바 미리뽕에게 다들 낚이셨군요.

[동갑]

이라서 "야!"라고 부르진 않고요 *^^* 사람들 앞에선 그냥 **씨 이렇게 불러요. 오빠라는 호칭도 전 별로 않좋아 보이더라구요. 자기도 웃기고 허니도 웃기고 여보 그러기는 너무 노땅 같아서...^^ 서로 동등하게 **씨 부르는게 제일 좋은것 같아요.

[ㅎㅎ]

될수있으면 부르질 마세요... ㅎㅎ
항상 바로 곁에 계시지 않을까요...?

[1234]

평소에 뭐라고 부르시는데요? 그냥 평소에 부르는대로 부르시고 (자기야..정도는 괜찮을듯.)
다른 사람하고 얘기할 때 남편분을 그냥 ..씨로 불러주는게 좋겠네요.

[여보]

여보.호칭도 정확히 하게된지는 3년 걸렸네요.
제 생각엔 여보가 맞을거 같은데
더 많은 리플을 봐야할듯.ㅎㅎㅎ

[호칭]

전 호칭 아예 안해요.
위에 어느분 말씀처럼 늘 곁에 있으니까
손으로 쿡 찌르든가 온갖 방법을 동원하지요.
신랑을 다른사람에게 지칭할때는 **씨라고 하고,
신랑은 저를 **씨라 호칭하고 지칭할때도 **씨.
전 이상하게 호칭이 잘 안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