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요와 이죽사 이야기

[착한서동]

비를 좋아하는 아짐인데 어쩐지 우리 아들 이미지와 비슷해서 보고 있으려면 아들이 연상되거든요.
웬만하면 이죽사를 보려고 했는데 영~아닌거에요.
김사랑 사투리도 듣기 싫고 짜증이 나서 서동요로 옮겼어요.
뭐 이것도 말이 안맞지만 지루한 저녁시간에 채널 돌리다 정착이 안되서 여기로 맘잡고 보는데 보다보니 백제역사에 대해 궁금해지네요.

오늘 찾아 보니 위덕왕이 죽고 동생과 부여선이 들다 왕이 되고난후 장이가 무왕이 된다네요.

둘다 재위기간이 1년밖에 안되고 별 내용이 안나와 있어 궁금해서요.

역사공부하신 분 계시면 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그토록 갈망하던 왕위자리를 부여선이 왜 1년밖에 못하고 서동이 왕이 되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