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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쥐엄마랑 새끼강쥐가 너무 비교되요.

강쥐키우기 조회수 : 679
작성일 : 2005-12-09 12:11:17
말티즈 엄마가 너무나 순하고 착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그녀의 새끼는 대소변도 못가리고 뭐든지 물어뜯는 걸 좋아하고,
넘 대조적이라서 새끼 키우는게 너무 힘이 드네요.
매도 떄리고 따끔하게 혼내키기도 하는데 아무래도 입양을 보내야
할까봐요.
IP : 218.209.xxx.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꾸준히
    '05.12.9 12:19 PM (58.142.xxx.18)

    원래 자견 때는 잘 물고 장난도 많잖아요.
    좀더 인내심을 가지고 훈련시켜 보세요.
    그 어린 생명의 탄생과정을 지켜보셨는데도
    말 안 듣는다고 다른 곳에 입양 보내신다면,
    입양한 집에서는 천덕꾸러기가 될 수도 있잖아요.
    아직 어리니까 관심을 끌거나 하려고 더 장난이 짖궂을 수도 있어요.
    때리는 것보다는 짧고 단호하게 일관적인 음성과 톤으로
    반복훈련시키시는 것이 효과적이랍니다.
    배를 내보이게 뒤집거나 입을 잡고, 목을 가볍게 누르는등
    신체적으로 압박을 가하는 복종훈련으로 일단 말을 듣게 만드시는 것이 좋아요.

  • 2. ...
    '05.12.9 12:19 PM (211.184.xxx.2)

    순하고 착한 강쥐만 있으라는 법은 없지 않겠어요?
    다독이면서 혼내키면서 버릇잡아가며 사랑으로 키우셔야죠~
    글구 새끼때는 물어뜯는걸 좋아하잖아요.. 이빨이 날려구 그러나??

    주인님이 키우기에 힘든 강쥐를 누가 이뻐라 하겠습니까?
    내 새끼라 생각하시구, 말 안듣는 자식 키운다 생각하시구 걍 주인님이 키우셨으면 좋겠네요.
    저희 집 애기두 말 안듣구 아프기두 잘해서 한달에 십만원은 기본적으로 깨지지만
    내 자식이니 죽을때까지 내가 돌봐야 한다는 생각으로 키우고 있어요.

    걍 사랑으로 다 감싸안고 키우심이 어떠실지^^;;

  • 3. 이런...
    '05.12.9 12:51 PM (210.181.xxx.187)

    어미 강아지 키우셨다면서..모르셨나봐요..?
    원래 새끼일때 강아지들 이빨이 나기 시작해서 이 갈이 할때 까지
    이가 간지러워서 사람 물고...
    전선이나 의자 다리 가구 같은것 잘 물어 뜯어요...
    1년 이상 지나면 그런 행동들은 자연스레 없어지구요..
    강아지 대소변 못 가리는건 주인분께서 꾸준히 계속 훈련시키면..됩니다.
    강아지들 영리하거든요..
    저희 강아지도 엄마가 처음 입양하구 한달동안은 해봐도 안되어서..
    내비두고..다시 한달 두달 정도 화장실에 훈련 시켰더니...
    이것이 대변 누는 화장실 소변 누는 화장실...따로 쓸정도까지 하더라구요..
    인내심 가지고 훈련시키세요..
    그리고 때리는것 강아지 성격 나빠지거든요...아주 가끔 아닌 이상 자주 때리지 마세요..
    강아지들 목소리 크게해서 혼내두 다 알아들어요..

  • 4. ..
    '05.12.9 1:36 PM (59.10.xxx.105)

    강아지들도 엄마개나 아빠개 성격 조금씩은 닮고 태어나요..
    그래도.. 주인이 어릴때 훈련, 교육 잘시키면 마니 달라진답니다..

    조금 똑똑한 새기들은 자기 어미개 하는것 보구 대소변일찍 가리기도 하지만..
    거의 대부분 반복훈련에 의해서 가리게 돼요..
    그리고 어릴땐 이빨이 나기시작해서.. 한 1년은 이것저것 물어뜯구요..
    이것도.. 개껌이나 인형등을 줘서 물어뜯게하면 괘안아 질꺼예요..

    저흰 2마리(부부) 키우고 있는데요..
    약3년전 낳았던 2마리 강아지들을 저희엄마가 몰래 입양시켰거든요..
    근데.. 지금도 길에서 비슷한 강아지들 볼때마다..
    혹시 그사람들이 키우다 버렸나하는 생각에 가슴이 철렁입니다..
    되도록이면.. 잘 교육시켜 키우세요...

    참.. 때리는건..저두 반대예요..
    저음의 큰목소리로 혼내두.. 다 알아듣는답니다..
    글구.. 잘했을땐.. 먹이를 주거나 꼭 안아주세요..^^

  • 5. -.-
    '05.12.9 2:57 PM (211.58.xxx.135)

    강아지는 때리면 듣는척하지만 오히려 더 안들어요.
    잘했을때 칭찬한번이 더욱 효과가 있어요.
    절대로 때리지마세요.

  • 6. 저희도~~
    '05.12.9 3:45 PM (221.163.xxx.150)

    우리 강아지도...엄마와 달리 좀 머리가 ~~~사람들이 엄마 강아지 안닮았다구 ...그치만 남주지는 못해요...저의 집에서 푸대접 받는 강아지 남의집 가면 더 하겠죠..지금 2년 다 되어 가는데..좀 나아 지는거 같네요.. ..그래도 전 맨날 귀엽다구 쓰다듬어준답니다...새끼라서 그런지 따라다님서 엄마강아지 괴롭히는거 같아요. 그래도 애미 강아지라 그런지 가만 있네요...새끼가 몬지????? 사람이랑 같아요

  • 7. 마루
    '05.12.10 11:25 AM (222.98.xxx.7)

    강쥐를 사랑하는 팔리쿡회원님들 답변 감사해요.
    그럴게요. 좀더 인내심을 가지고 훈련시키고 사랑해줘야 겠네요.
    끝까지 잘 키워야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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