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과나 수학교육 나오신 분들 좀 도와주세요 ^^;;

[궁금~]

아직 학생이고, 수학관련 과는 아니지만 그냥 저냥 알아주는 과라서
수학 과외를 좀 하고 있어요. 몇년 하니 처음에는 그냥 알고있는것만
가르쳐 주다가 조금씩 욕심이 생기네요 좀 부족한 부분도 있는것 같고요
지금 따로 어디서 배우고 그런건 좀 그럴거 같고 혼자 독학하기에
좋은 수학 책?? 교재? 이런것은 어떤것이 있나요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고교수학만 하다가 좀 더 어려운 것 공부해보려고 하니깐 막막하네요 ^^;;;

[...]

수학과 나왔는데요, 고교수학에 도움이 될만한 교재는 없는거 같은디...
대학교재는 대수학만 해도 4학기 기하학 몇학기 정수론 한학기 이런식으로 배우걸랑요...
대학수학 이라는 공대에서 배우는 교재가 도움이 될랑가는 모르겠네요...
그건 또 공대에서 많이 쓰는 거 위주로 편집해 놓은걸로 아는데...
제 생각엔 그렇게까지 공부하실 필요는 없을실거 같은데요... 굉장히 우수한 학생이라면 몰라도 아니라면 가르치는데 응용하면 더 헷갈려 할 수 있을거 같아요....

[Cello]

일본점령하고나서 제일 처음에 한 것이 각지방사람들 특징조사 였다고 합니다. 다큐에 나와요. 앞모습 옆모습 등등.사진으로 남겨져서 조사했다고 합니다.
남방계라도 전라도로가면 여자들이 오종종에다가 못생겼습니다. 춘향이가 빠꾸당한이유...이쁜 전라도여자 찾기 힘들어요. 반면에 남자들이 훤칠미남에 여자에게 상냥합니다. 정말 섬소년까지 미남이더군요.

이게 경상도로 오면 또 얘기가 달라져요. 남자들 성질머리 사납고, 더럽게 말 안듣고, 얼굴도 못생긴것들이, 여자들은 또 현재 선호하는 스탈로 나오더란거죠. 여자들 성격이 얼마나 상냥한지..(부산녀 빼고) 몸매늘씬에 얼굴도 오목조목 이쁘더란거죠. 눈크고 갸름...

북방계로 가면,,,여자남자가 각자 누구에게 눌리는게 아니라 50대50으로 살아갑니다. 여자들 독립적성향및 남자들이 여자들과 누르는게 아니라 페어로 협력해요. 여장군스탈 나옵니다. 미모는 모르겠어요.

따로 분류될 건덕지 아직까지는 많습니다. 몽땅 이렇다고 말 할수는 없지만, 제가 살아본 바로는 이래요.

[잠오나공주]

대학수학이란게 물론 애들 가르치는데 도움이 되지만 그건 내공으로써의 도움이지 실질적 도움이 되지는 못해요...
예를 들어.. 함수의 그래프를 이용해서 방정식이나 부등식으로의 접근이라던지 모 그런건요..
대학수학책이 도움이 되지는 못해요..
아무래도 초등학교 수학부터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올라갈수록 직관적으로 푸는게 적어지거든요.
추천하고 싶은 책은요..
안재찬이 지은 명품수학(초,중)과 수학거미(고등)를 추천하고 싶어요..
로그라는게 어떻게 생겨났는지.. 삼각함수는 어디에 쓰는지.. 그런 얘기부터 나오거든요..
제가 참 좋아하는 책이예요..
근데 책값이 좀 비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