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진로 고민...육아고민..들어주세요~

고민녀 조회수 : 319
작성일 : 2005-10-28 10:18:18
저는 30대 초반이구요..
돌지난 아이가 하나 있어요.

친정, 시댁이랑 넘 멀어서 여긴 주변 도움 받을 곳이 없어서 일은 쉬고 있어요.

근데 다시 일을 정식으로 하고 싶어요.

친정도 넘 멀고
남편도 바쁜 상태에서
다시 일하는게 아주 힘들까요?

제가 하고자 하는 일은 제가 참 좋아하는 일이고요.
대학 전공과도 연결되어 열심히 재밌게 할수 있을거 같아요.

주변의 아무 도움없이
순수히 남의 도움만 받고 육아 하면서 다시 일하는게 쉬울까요?
시작도 하기 전에 걱정되네요.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IP : 220.76.xxx.1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5.10.28 10:39 AM (211.229.xxx.204)

    님처럼 살고 있어요
    시댁도 친정도 멀고 가까이 사는 언니는 일을 하고..
    아파트 아주머니께 아기 맞기고 일해요
    신랑도 늦어서 퇴근후엔 아이도 집안일도 다 내몫이지만 그래서 일을 그만 두고 싶을 때도 있지만..
    일을 놓고 싶지 않고 일을 즐기니 할 수 있어요
    힘내세요..
    탁아모.. 잘 만나면 어떤 면에서는 친정 엄마보다 훨 나아요

  • 2. **
    '05.10.28 10:53 AM (220.126.xxx.129)

    저도 일가친척 하나 없는 곳에서 아이 둘키우며 일 나가고 있습니다.
    피붙이 아니어도 아이 봐 주실 분을 잘 만나면 할 수 있으세요.
    단, 금전적으로는 좀 고려해 보셔야 해요.
    탁아모 월급, 그 외 시간과 몸으로 해결이 안되어 돈으로 해결해야 하는 경우가 좀 많아 지겠죠.

  • 3. .
    '05.10.28 11:17 AM (218.48.xxx.115)

    저도 **님처럼...아이둘키우면 직장다녀요...
    친정은 4시간 거리이구...시댁어른들은 아무도 안계시구...
    정말 어디 잠깐 이라도 아기봐줄 사람이 아무도 없답니다..

    지금 큰애는 3돌 되어가구 작은애는 돌지났어요...
    같은 아파트에 아주머니가 계속 봐주시는데요...
    일이 조금 늦게 마치는 날은 아주머니한테 양해 구한답니다...

    사실 힘은 들고 혼자만의 시간이 없어서...우울해지기도 하지만...
    그래도 어차피 일을 노을게 아니라면...두아이 데리고 있는게 행복해요...

    내 앞에 닥치면...그만큼 해내게 되어있는거 같아요...
    힘내세요~~

  • 4. 파란마음
    '05.10.28 2:11 PM (211.204.xxx.130)

    저두 양쪽 집 도움 받지 못하는 곳에서 아이 둘 키우며 맞벌이 하는데요...
    퇴근 시간이 좀 이르면 할만할 것 같아요.
    전 자영업이라 퇴근 시간이 늦는 바람에 무지 힘들었어요.
    그래서 남편의 도움을 전혀 받을 수 없는 상황이 되어서는 친정엄마가 와 계시죠.
    동움 받을 곳 없구 퇴근시간까지 늦다면 무지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38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777
682237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014
682236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315
682235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910
682234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692
682233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670
682232 꼬꼬면 1 /// 2011/08/21 28,386
682231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848
682230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176
682229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715
682228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935
682227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266
682226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523
682225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566
682224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245
682223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749
682222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920
682221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386
682220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347
682219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210
682218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202
682217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417
682216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090
682215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469
682214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613
682213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729
682212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580
682211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660
682210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278
682209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72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