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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쥐가사는데..^^

걱정 조회수 : 398
작성일 : 2005-10-15 13:35:57
여긴 시골이거든요? 마당이랑 밖에있는 수돗가 근처에 쥐똥이 보이네요..
똥 보이면 그냥 닦아없애거든요.. 근데 쥐가 넘 무서워요..
제가 뱀이나 다른 동물보다 더 무서워하는게 쥐거든요..
시골엔 그냥 흔하게 있는건가요? 아님 울집만 있는건지..
제가 하도 겁이 많아서 넘 걱정입니다요..
IP : 218.157.xxx.15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05.10.15 2:28 PM (211.105.xxx.98)

    쥐는 시골뿐이 아니고, 도시 갠주택에도 많아요.
    더군다나 아파트에도 들어와요.(1층)

    울집은 2층아파트인데도 조그만 생쥐가 들어와서 거실 에어컨 구멍(벽이 시멘트와 스티로품으로 마감이 되면서 틈이 있나봐요)으로 들어가서 안방 천정으로 들어갔었다는 기이한 이야기도 있답니다.

    아파트마감사이가 그런식(쥐가 통과할수 있는 길이 있는지)으로 연결된지는 몰랐네요.

    제가 시골출신이라 좀아는데요. 쥐, 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시골은 개나 고양이를 키웠어요.
    고양이는 특히 밥은 안줍니다. 쥐 잡아 먹으라고여.

  • 2. 고양이를
    '05.10.15 2:37 PM (221.150.xxx.81)

    키우세요.

  • 3. 에고2
    '05.10.15 2:44 PM (211.105.xxx.98)

    근데 다 생각하기 나름이예요.
    쥐한테 맘을 열어보세요.
    그러면 안 무섭답니다.

    저희는 아주 깡촌이였는데
    전 사실 쥐보다 고양이가 더 무섭웠답니다.ㅋㅋㅋ

  • 4. 원글
    '05.10.15 3:51 PM (218.157.xxx.156)

    답글감사합니다..사실 제가 걱정하는건 유행성출혈열이거든요,.^^; 이런병은 쉽게 걸리진않겠죠?
    제가 건강염려증이라 ..

  • 5. ㅎㅎ
    '05.10.15 11:00 PM (219.240.xxx.94)

    그냥 쥐약을 한번 놓으세요.
    쥐가 다니는 통로에..애들 조심시키고요.
    쥐약은 그럴 때 쓰라고 파는 거 아니겠습니까.^^

    쥐도 새끼낳아서 늘어나니 빨리 해치우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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