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문씨가 맹순이 편지읽을때 흐르던 노래

[장미빛인생]

장미빛 인생 오늘 완전 울음바다였었죠
반성문씨가 술깨서 맹순이가 남겨놓고간 유서겸 마지막 편지를 읽을때
흐르던 노래
..그대여 기억해주오... 뭐 이런가사가 들리던데
그 노래 뭔가요?
너무 슬프네요

[아들셋]

고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 입니다.
유재하가 처음 나왔던 그때부터 지금까지 무지 좋아하는 광팬인지라
아까 그 장면에서 그 노래 들었을때부터 사실 드라마로부터 이탈되어 유재하 노래 생각만 했습니다.
그가 떠난지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그의 죽음이 여전히 안타깝습니다.

[우리~]

유재하를 기억하은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요?
그의 노래를 죽음 이후로도 계속 듣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그를 생각했어요.

[벌써]

20년이나 흘렀나요?
저 고3때였는데...
죽고 나서 알게된 가숩니다

[풍년]

김현식과 더불어 좋아하던 가수였는데 둘다 이세상을 떠났어요..
시집 오며 LP판을 다 버렸을때 다시 주어온게 김현식과 유재하였죠...
그 판을 듣기 위해 올초에 엘피플레이어를 구입했답니다.
가리워진 길,그대 내품에,그리고 조용필이 부른 사랑하기 때문에가 모두 유재하의 곡이랍니다...
생각하면 가슴 아픈 가수들이었죠...

[유재하..]

저도 그 노래 지금 핸펀 멜로디에 넣어놨죠. 유재하 정말 노래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