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 발권하는거요

[질문요]

이십대중반인데 이직을 준비하려고 하거든요.
회사에서 하는일이 거의없꼬 젊은날 시간만때우는것 같아.
무언가를 배워서 이직을 하고푼데..
아는사람의 아는사람이 여행사 발권하는 프로그램을
학원에서 3개월 가량배우고.
좋은여행사에 취직을 했떠라구요(물론 운이좀 좋았때요)
일반사무직보다 연봉도 쎄고 좀힘들지만 일에 보람을
느낄수있을껏같아 한번 배워보고 싶은데.
혹 주위에서 비슷한일하시는분 계신가요?
그리구 취직 하기 어려운가요?
20대중반에 너무많은생각들이 오갑니다.
새로운 직장에 가려니 필요한게 너무많아
어학부터 다시하자니 신입으로 들어갈 나이도 안되구..
석박사 다따놓고도 취직하기 힘들다는데..
과연 지금 이직을 해도 될까하는 생각도 들구.
나중으로보면 .. 어쩜 도전할수있는 기회는 지금이 거의 마지막이라는 생각도 들구.
주위에 뚜렷하게 조언해줄만한 사람이 없어서 여기에 글올려요.
여행사 괜찮은가요??

[저는]

회사에서 출장 업무해서 여행사 발권하는 분들이랑 통화 많이 하거든요. 잘하는분, 알아서 척척 경로 잡아주는분은 다른데서도 그분만 찾거든요. 어떤분하나는 모여행사에서 발권만 하다가 고객이 너무 많아 져서 자기가 분점차려서 나갔어요. 책임자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