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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딸아이 키 커야하는데....

걱정맘 조회수 : 1,217
작성일 : 2005-09-21 04:20:45
딸아이 중1입니다
생리 작년여름에 시작했습니다.
처음 잠깐하다 몇달안하더니 올해부터는 한달에 한번씩 규칙적으로하네요.
생리하면 키가 많이안큰다는말 자기도 어디서 들은지라 걱정이 하나가득입니다.
본인은 키가 170은되고싶다고하고  너 그러다가 맘에드는 남자가 작으면 이쁜 하이힐 못신는다고 걱정아닌 걱정해주는 사람은 바로 접니다 ㅡ.ㅡ;;

우리아이 지금 키가 저랑 비슷한것같기도하구 저보다 조금 큰것같기도하구...
제 키는 한국여인들이 늘~~하는
  "160이예요"    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아마 158언저리겠지요.저 말입니다...

울아이 저닮아서 여기서 멈추면 어쩌나하고 가슴 무너지는 걱정하다가 어찌하면 키좀 크게해줄까하고 여기 자문을구합니다.
애아빠는 180입니다
남들은 아빠닮아 크겠네 하지만 전 엄마닮아 작을까봐 맘졸이지요.

생리시작한후에도 키가 클까요?
뭘 어떻게 먹여야할까요? 우유는 열심히 먹이는데.

맘같아선 주우욱 잡아서 늘려주고싶네요 ㅠ.ㅠ
IP : 69.235.xxx.6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석비
    '05.9.21 7:28 AM (211.201.xxx.32)

    잘은 모르지만 요가 어떨까요
    아니면 아침마다 운동장에서 줄넘기나 농구를 시키심이
    제 생각에는 요가가 좋을 것 같은데여

  • 2. ..
    '05.9.21 7:37 AM (219.248.xxx.237)

    저는 164인데 딸아이는 160에서 더 이상 안크네요.
    고1입니다.
    병원에 가서 뼈사진 찍었더니 성장판이 거의 닫혔대요.
    지금 성장치료 받으면 길이로는 안크고
    부피만 늘겠다고 하지말라네요.속상해요. ㅠ.ㅠ
    정형외과에 가셔서 한번 찍어보세요.
    동네에서 3장에 8천원줬어요.

  • 3. aIou
    '05.9.21 7:55 AM (221.168.xxx.251)

    집에서 스트레칭 부지런히 시키세요~
    제딸은 중2인데 스트레칭을 부지런히 해서 그런가 요즘 저보다 커졌어요,,

  • 4. 제가아는상식
    '05.9.21 8:17 AM (211.244.xxx.99)

    생리후 2년까진 키큰다구 하던데요,,운동 부지런히 시키세요,,

  • 5. ....
    '05.9.21 8:32 AM (221.138.xxx.143)

    여아는 초 3이전에 손을 써야 하고 남아는 초 5-6이전에 손을 써야 하는 걸로 알거든요.
    효과는 성장점 꾸준히 자극하는 스트레칭 하체 운동이 좋고 ...

  • 6. 앗..
    '05.9.21 9:09 AM (220.118.xxx.130)

    .. 님은 8천원에 사진 찍으셨다고요 ?
    저는 딸아이 동네 정형 외과에서 3만원에
    사진 찍었는데 영수증 달라고 하니
    간이영수증에 주더군요
    그런데 딴 이야기지만
    왜 이리 동네 병원들은
    영수증 주는 것 인색 한지..

  • 7. 김나형
    '05.9.21 10:42 AM (221.153.xxx.150)

    즁2때 생리시작해서..그다음에도 1년에 8센치식 3년을 크더군요^^;;;171입니다..음식 조절 저희엄마는 딸들 너무 클까봐 오히려 안하셨다는데..김치에 밥만 줘도 잘 먹고 잘 뛰어놀은 기억이^^

  • 8. .....
    '05.9.21 10:49 AM (137.186.xxx.254)

    키가 그렇게 중요한가요(죄송합니다). 오직 한국만 유난히 겉으로 보이는 것에

    너무 신경 쓰는 것 같아서요. 제가 맘 상하게 했으면 용서하세요.

    저는 너무 다양한 인종 속에 살고 있어서 키 나 외모 보다는 다른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 9. 강두선
    '05.9.21 11:43 AM (218.148.xxx.27)

    키가 중요한게 아니라 키.도. 중요하지요.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한창 크고있는 아이에겐 충분히 크기를 바라는것은 당연한 부모의 마음입니다.
    남보다 더 크고 뛰어나길 바라는것이 아니라 그 어떤 한가지 때문에 살아가면서 그것이 마음의 그늘로
    작용할까봐 걱정을 하는것이겠지요.

    그리고 한창 크고 있는 중이기에 더 컸으면 좋겠다는 바램인것이지
    그것에 유난스레 신경을 쓰는것은 아닐겁니다. (저의 경우)

    그리고 이런 소박하고 작은 살아가는 이야기를 이웃과 함께 나누는 자체가
    키나 외모보다 더 중요한 삶의 한 모습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 10. jami
    '05.9.21 11:58 AM (211.58.xxx.154)

    생리하기전 1년 하고난후 1년 그사이에 거의 다 커버린다고 하니,

    아직까지 좀 더 클수있겠는데요~

    꾸준히 30분정도 스트레칭 시켜보세요^^

  • 11. ..
    '05.9.21 2:37 PM (221.163.xxx.92)

    잘은 모르지만 동네 약국이나 한의원 같은곳에 가서 상담을 해보심이 어떨런지..
    제 경우 아직 초등5학년이지만 딸아이 키때문에 한 일년정도 추천 보조제 먹였었는데요..
    그 당시는 조금 부쩍 컸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아직은 솔직히 성장단계이기 때문에 그 약 때문인지 확실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많은 돈이 들어간 관계로 억지로라도 그 이유라고 믿고싶습니다..ㅋㅋ
    저도 딸아이가 생리전에 좀 많이 컸음 좋겠는데..
    맘처럼 될런지 모르겠지만..
    윗글님들 말씀처럼 약보다는 스트레칭이 가장 좋을듯 싶네요..
    저도 오늘부터 10분이라도 꼭 실천해봐야 겠습니다..

  • 12. 평균키는
    '05.9.21 3:19 PM (220.83.xxx.227)

    (엄마키+아빠키)%2 - 6.5 = 딸키
    (엄마키+아빠키)%2 + 6.5 = 아들키
    가 보통이래요...
    저도 보통 말하는 160이라서... 제 아이들은 좀 컸음 좋겠는데... 잘 될까 모르겠어요...ㅜ.ㅜ

  • 13. 으음
    '05.9.21 3:15 PM (218.38.xxx.104)

    스트레칭도 좋구요 줄넘기나 농구같은 굴절운동도 성장판에 자극을 줘서 좋다고 하더군요.
    줄넘기 같은 경우엔 손쉽게 할수있으면서 살도 빠지고(..) 좋을것 같네요.
    제 친구가 고등학교때 살뺀다고 한 일년정도 꾸준히 줄넘기 하더니 살도 쫘악 빠지고 키가 5cm나 컸어요.
    그후로 줄넘기가 대유행이 되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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