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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피 크림 도넛!!! 미워~~

ㅠ.ㅠ 조회수 : 1,865
작성일 : 2005-09-20 22:04:00

추석전날 아들넘하고 둘이서 버스타고 신촌에 갔다가 크리스피 도넛을 발견하고..
사왔지요..
추석 다음날 신랑 꼬드겨서 애 둘데리고 차 끌고 나가서 주차비내고 크리스피 도넛 한박스 (12개) 사왔지요..
저희 신랑 정말 그런거 먹음 안되는 체형인데..
물론 저두..^^;;
우리 네식구 차안에서 맛만 본다고 먹다가 반을 홀라당 먹고..
집에와서 나머지 홀라당~
울 아들 오늘 오전에 저보구 엄마 도넛 더 없어??????
아~ 워쪈대유~~
던킨보다 100배는 더 맛있오용.. 특히 오리지날~
왜 그리 맛있답니까??
첫입엔 아.. 엄청 달다..했는데 자꾸 손이가요..
조만간 또 갈거 같습니다..
2박스사러요..ㅠ.ㅠ
IP : 211.227.xxx.236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9.20 10:03 PM (221.146.xxx.236)

    나도 그거 무척 먹고싶다.
    신촌과 롯데을지로점에만 있다던데.. 혹시 다른곳에 있는지 아시는 분?? 알면 꼬~~~옥..

  • 2. ..
    '05.9.20 10:04 PM (211.178.xxx.79)

    흑흑 꼬시지 마세요.ㅠ.ㅠ
    추석 연휴 지나고 2킬로 늘어 저녁밥도 굶었시유.

  • 3. ㅠ.ㅠ
    '05.9.20 10:06 PM (211.227.xxx.236)

    도배나 몰딩 같은 전문적인 기술을 요하는 부분은 전문가에게 시공을 부탁하시고,

    나머지 부분은 셀프로 해보심이 어떨까여?

  • 4. ..
    '05.9.20 10:05 PM (211.178.xxx.79)

    맨 위의 점 두개님! 압구정점 열었시유.

    압구정점 위치는 압구정역4번출구로 나오셔서
    다른데 보지 마시고 앞으로 쭉 걸어오시면
    자바커피가 있습니다.
    자바커피있는 그 골목으로 쫌만 들어가시면
    바로 크리스피 크림 압구정점이 보입니다.

  • 5. 으악
    '05.9.20 10:11 PM (218.237.xxx.152)

    미국에서 먹고는 너무 달다고 생각했는데 한국에도 있군요.
    너무 달지만 한번 맛보면 또 먹고싶다는...

  • 6. 분당점
    '05.9.20 10:11 PM (218.237.xxx.152)

    서현역에 곧 오픈할 거라는군요. 기대~~~

  • 7. ..
    '05.9.20 10:17 PM (221.146.xxx.236)

    와 압구정역에.. 내가 주로 삼성역 부근에 있으니..
    그래도 좋다.. 좋은 정보 감솨..

  • 8. ^^
    '05.9.20 10:19 PM (220.88.xxx.56)

    제가 여름에 크리스피 도넛 우연히 맛보고는 그 더운날에 울딸데리고 일산에서 신촌까지 얼마나 다녔는지...
    특히 오리지널 예술입니다^
    그리고 2박스사면 1000원할인해주던데, 지금은 잘 모르겠네요^^

  • 9. 압구정
    '05.9.20 10:23 PM (221.148.xxx.80)

    롯데까지 가서 사먹기 힘들어서 압구정 언제 문여나 기다렸는데 생겼군요 낼 당장 가봐야겠어요

  • 10. 개인적으루..
    '05.9.20 10:22 PM (211.227.xxx.236)

    일산에 생겼음 좋겠는데..
    아마두 생길듯 싶지만..
    생겨야 좋은건지 안생겨야 사러가기 힘들어서 다행인건지..
    오리지널 예술 맞아용..
    울 애들이 던킨 초코맛만 먹다가 크리스피는 초코 한번 먹어보고 오리지널 먹더라구요..
    귀신 조댕이들..

  • 11. onion
    '05.9.20 10:26 PM (220.64.xxx.97)

    저 크리스피크림 도넛 참 좋아하는데요..좀 너무 달죠..
    전 시럽 묻히지 말고 그냥 달라고 해서
    (그러면 직원이 안에 들어가서 갓 튀긴거 시럽 얹기전에 가져와요.)
    집에 와서 슈가 파우더 살살 뿌려먹어요. (슈가파우더=설탕 곱게 간것: 전 미니믹서에 갈아요)
    덜 달고 더 맛나답니다.

  • 12. ^^
    '05.9.20 10:34 PM (218.39.xxx.197)

    집에서 먹을땐 전자렌지에 돌려 먹음 정말 맛있어용.. 으.. 먹고 파..

  • 13. ㅠ.ㅠ
    '05.9.20 10:35 PM (211.227.xxx.236)

    렌지에 안돌리고 그냥 먹어두 엄청 맛나던데 렌지에 돌리면 더 맛있나요?

  • 14. 저두
    '05.9.20 10:56 PM (210.183.xxx.116)

    분당점 오픈할 날만 기다리고 있어요.
    10월 18일에 오픈한대요..

  • 15. 딸이랑 둘이서
    '05.9.20 11:00 PM (211.212.xxx.107)

    봄에 그맛에 미쳐? 7세된 딸아이랑 일주일에 한번씩 갔었어요..
    처음에는 좀 마약같이? 자꾸 끌리지만 오래가지 않을꺼예요..
    아이들과 가셔서 모자도 씌어주고 공짜 도넛도 먹고 한박스 사오세요..
    봄날의 저희 모녀를 보는 기분입니다..
    지금은 않먹습니다..걱정하시지 마시고 즐기세요..

  • 16. 봄날햇빛
    '05.9.20 11:13 PM (222.238.xxx.68)

    압구정점 갔다왔어요. 사람바글바글해요.
    넘 달아서 전 하나밖에 못먹겠는데 저희신랑은 참 좋아하더군요.
    ^^

  • 17. 슈가
    '05.9.20 11:22 PM (211.235.xxx.19)

    달아서 좋아요. 음~ 먹고 싶다.

  • 18. ..
    '05.9.20 11:23 PM (218.52.xxx.126)

    전 유명세에 혹해서 한 박스 샀지만 달아서 도저히 못 먹겠던데요?
    식구들도 아무도 안 먹어 처치곤란했던 기억만...
    근데 맛있다는 분들이 많으시군요.
    저도 단 거 무지 좋아하는 사람인데...
    싫은 분 안 계시나요?

  • 19. 어 윗님
    '05.9.20 11:50 PM (221.148.xxx.131)

    우리동네 사시나봐요 ㅋㅋㅋ
    압구정 낼 갈건데 사다드릴까요?

  • 20. 뭉크샤탐
    '05.9.20 11:52 PM (211.41.xxx.77)

    시애틀에서 이거 너무 많이 먹어 4kg 나 불었거든요. 근데도 그 부드러운 맛을 잊을 수 없어 몇통 안사온걸 한동안 후회했죠. 인터넷 창에 검색해보니 신촌, 을지로 다 너무 먼걸 핑계로 버티고 있었는데 이젠 참울 수 없게 되었어요.낼 아침 당장 압구정으로 달려갑니다

  • 21. 저도 별로
    '05.9.21 12:06 AM (203.130.xxx.116)

    위에 싫다고 하신분~ 저도 크리스피 크림 안 좋아해요.
    한입 먹고는 '이렇게 단거 좋다고 몇 박스씩 사는 사람들 뭐야!?' 하는 생각들었어요.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죄송~ )

    어쩌다 아주 단게 먹고 싶을때는 먹을지 몰라도 박스로 사는 건 제 취향엔 영 아니었어요. ^^

  • 22. 도넛
    '05.9.21 12:12 AM (221.150.xxx.15)

    나도 원글님이 하도 맛있다고 하길래
    안달고 특유의 맛이 있나보다 했는데
    그렇게 달면 먹어보기도 전에 노탱큐..

    지금이 어느땐데 그렇게 단 음식이 잘팔릴까 궁금하기는 합니다.
    하긴 그 햄버거도 건강에 안좋다하는데 울동네 마트한귀퉁이
    롯*리아는 항상 바글바글하더이다.
    그맞은편 헬스클럽가면 또 살뺄려고 열심히 런닝머신에서 땀빼는 아저씨아줌마들도 많고..

    머고싶은것 맘껏먹고 살안찌는 음식어디 없나...
    살과의 전쟁중..

  • 23. apeiron
    '05.9.21 12:22 AM (219.240.xxx.239)

    아는 언니네 부부 따라가서 먹어보기는 했는데...
    제 입맛에는 그렇게 살인적이지는 않더라구요...

  • 24. 중독
    '05.9.21 12:38 AM (211.207.xxx.240)

    단맛이 중독성이 있잖아요^^ 무쟈게 먹고 싶은데 살찔까봐 참고 참고 또 참는중

  • 25. 으음
    '05.9.21 1:13 AM (218.38.xxx.104)

    크리스피가 죽도록 달기는 하지만 묘~한 중독성이 있구요.
    식감이 정말 너무 부드러워요.
    입에서 녹아내리는 듯한 느낌!
    명동에 자주 갈일이 없어놔서 한번 가면 한더즌씩 사다놓고 야금야금 꺼내먹다보면
    어휴~ 세상 온갖 시름을 다 잊어버릴것 같아요 ㅠ_ㅠ

    개인적으로는 그 줄서기 도넛이 제일 맛있는거 같아요.;;
    어차피 똑같은 녀석들인데도 먹었을대의 느김이 틀린건
    아무래도 공짜라서 그런거겠죠 =_=;;;

  • 26. 초록맘
    '05.9.21 2:14 AM (221.165.xxx.89)

    읔.. 분당점 오픈하믄..산후 다이어트 빠이빠이네요.. ㅜ.ㅜ

  • 27. 정말
    '05.9.21 4:34 AM (68.162.xxx.202)

    그거하루에 하나씩 드시고 살 안찌려면 하루 2시간은 꼬박 걸어야 할걸요.

  • 28. 저두요..
    '05.9.21 4:48 AM (218.39.xxx.165)

    유학 갔다 온 친구들이 환상적인 맛이라고 하길래..
    1박스 샀는데...

    넘 달아요 ㅜ.ㅜ
    한번은 먹어 볼만 한 것 같은데... 다시는 먹고 싶지 않아요..

    제 입맛이 촌시러운가봐요

  • 29. 크리스피..
    '05.9.21 8:59 AM (203.229.xxx.19)

    오리지널은 한개에 200칼로리래요..
    200칼로리 가뿐하단 생각에 매일매일 기본 4개는 먹나봐요 --;;

  • 30. 그게요
    '05.9.21 11:04 AM (211.51.xxx.10)

    저도 단걸 싫어하는 편이라 처음 먹을 때는 먹고난 후에 남는 그 단 맛때문에 몇분 동안 어쩔 줄 모를 정도로 싫었어요. 다신 안먹는다였지요. 그런데 두번째 먹으면서부터는 크리스피 자체의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이 느껴지면서 단맛이 점점 익숙해져 지금은 가끔 생각날 정도예요. 워낙 사기가 힘들어 잘 못먹긴 하지만, 중독성이 있다는게 사실인지 단걸 싫어하는 저도 먹고싶을 때가 있어요.

  • 31. 김성연
    '05.9.21 11:49 AM (220.118.xxx.242)

    보험사 입사하면 젤 먼저 보험분석을 시켜요
    집집마다 훑어보면 중복된 부분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중복된 부분을 해지하고~~~~
    (여기부터 사심이 들어갑니다)
    그틈을 파고들어 회사 상품을 팔게 하죠 ^^

  • 32. 크리스피
    '05.9.21 5:39 PM (211.58.xxx.86)

    넘 맛있어요. 박스에는 8초 돌리라고 써있어서 딱 8초 돌려요.
    무진장 달지만 단거 싫어하는 저희 엄마도 잘 드세요. 대게 부드럽고,
    폭신하고..... 빵은 가끔 뻑뻑할때가 있잖아요. 크리스피는 안뻑뻑해서 좋아요.

  • 33. /
    '05.9.21 9:22 PM (61.74.xxx.30)

    전 제입이 촌스러운건지 별로던데...
    넘 달아서 하여튼 딱한번 사다먹고는 생각도 안나는구만...
    입이 다 제각각이니까 팔리는거겠지요^^

  • 34. 저두 첨엔는
    '05.9.22 1:22 AM (61.43.xxx.100)

    너무 달아서 싫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생각이 나더니 나중에는 중독이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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