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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회때 혼자 가신분 계신가요?

초1맘 조회수 : 783
작성일 : 2005-09-20 19:41:01
친정은 가까이 살지만 친정엄마도 언니들도 모두 가게를 하거든요

친구들은 모두 늦게 결혼해서 아이가 너무 어려 오라고 말도 못하겟고

신랑도 출근을 해야하고.

옆집 딸 친구엄마는 친정식구들 같이 간다하고

다른집 엄마는 간부라서 간부엄마들끼리 모여서 할것같고.

혼자 갈려니 참 그렇네요

IP : 211.179.xxx.8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란마음
    '05.9.20 8:10 PM (211.204.xxx.48)

    전 신랑 직장땜에 타지에 와 있는 상태라...저도 혼자 갔어요.
    다행히 혼자 온 엄마들 많더라구요.
    주눅들어 하지 마시고 즐겁게 보내시면 아이도 더 좋을것 같아요.
    사실 아이들은 엄마만 오면 최고잖아요.
    맛난 깁밥 싸시고 즐겁게 보내세요^^

  • 2. 우리언니
    '05.9.20 8:09 PM (220.117.xxx.187)

    44살에 딸 하나 처음으로 낳았어요.
    다른 엄마들과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학교 행사때 마다 님 같이 고민 많이 했어요.
    인천 사는데 우리 동생들 시간 내서 서울에서
    학교 행사 같이 따라 다녔어요.
    혼자 오는 엄마들도 있어요.
    가서 어찌 어찌 말 섞다 보면 돋자리 깔고
    합석 하기도 쉬워요.
    요새는 아빠들도 많이 오시구요.
    동네 친한 엄마라도 같이 가자구 해 보세요.
    우리 아들 23살인데 국민학교 운동회 가보니
    옛날 생각이 나더군요. 언니보고 고맙다고 했어요.
    같이 가실분 없더라도 가시면 운동장에서
    다 만나서 같이 식사 하실수있어요.
    음식 좀 넉넉히 싸가지고 가셔서 얘기도 하시고
    즐겁게 다녀 오세요.

  • 3. 쐬주반병
    '05.9.20 8:24 PM (221.144.xxx.146)

    그냥 혼자 가셔도, 반 엄마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게 된답니다..
    이런 저런 얘기도 나누다 보면 어울리게 되요.
    너무 걱정 마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오세요.
    님은, 과일 종류를 넉넉히 준비해서 가시면 더 좋을껄요..

  • 4. 저도
    '05.9.20 10:08 PM (221.155.xxx.107)

    저도 혼자 갔어요
    그래도 왠갖 경기 (줄다리기, 달리기, 업고뛰기, 줄넘기등등)엔 다 참가했죠 ^^;;;

    아이랑 하루 즐겁게 논다고 생각하니 제가 더 신이 나더라구요

    그냥 맘 편히 다녀오세요

  • 5. 저도
    '05.9.20 10:24 PM (221.166.xxx.107)

    혼자 갔어요.
    신랑은 당근 출근 .친정어머니는 얼마전 다리를 다치셨고
    시어머니는 맞벌이하는 큰 형님네 조카 보시고
    음료수 몇개 챙기고 두아이 프로그램 다 따라다녔더니 앉아서 먹을 틈도 없던걸요
    신경쓰시지 마시시고 즐겁게 노시다 오세요

  • 6. ..저도요.
    '05.9.20 11:45 PM (221.164.xxx.103)

    당근..혼자오는 분 많답니다.요즘 같은 핵 가족 세상에 어찌 가족 동반을 다 기대한답니까..운동장가서 구경하다보면 저절로 다 친해지고 아니면 구경하고 애 만나 그냥 다정하게 오면 되고..별 걱정을 다..재밋게 즐기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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