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용인-기흥, 수원-영통 의 주거환경과 학군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영통.기흥 조회수 : 702
작성일 : 2005-09-20 07:15:02

저희가 이제 곧 귀국인데... 남편의 직장이 기흥이랍니다.
아이는 초등 저학년과 이제 3살 아이가 있는데,
기흥쪽의 아파트를 알아보니 부대시설이 많이 부족한 것 같아서요...
그래서 좀 가까운 곳으로 영통도 알아 보고 있는 중인데...

두 지역이 어떤가요?
영통에서 기흥으로 출퇴근은 어떤지요?
아이 학교는 어느 초등이 좋은지요?
주변 부대시설과 아이 학원들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주변의 현 시세도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인터넷으로 알아보기엔 좀 부족한 면이 있네요)

부탁드려요.

ps. 인터넷으로 아파트 구조를 보면 '전실'이라는 것이 나오는데, 이것은 무엇을 말하나요?
IP : 128.195.xxx.9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 영통~
    '05.9.20 7:55 AM (221.147.xxx.100)

    저도 외국살다가 귀국해서 영통살아요
    영통에서 기흥으로 출근하시는 분 많아요.
    제 아이는 어지만
    여기 영통 엄마들도 적극적인 엄마들 많아서 학구열이 좋다고 하네요
    초등학교는 몇군데 있는거 같아요. 특별히 쳐지거나 그런데는 없는것 같지만
    영통에서도 단지가 많아서 잘 알아보셔요. 제가 사는데는 초등학교가 바로 옆에 있어서 걸어다니던데..
    학원도 많아요. 아파트에 보면 시간별로 학원버스 자주 다니던데요.
    요즘 한국은 다 올라버려서 여기도 아파트값이 좀 올랐나봐요,

    아파트 전실은 엘지 자인가 거기 아파트가 이게 있던데
    딱 들어가서 현관이 거의 방처럼 넓어요. 유모차도 끌고 들어가서 여유롭게 신발을 벗을수 있는..
    자전거도 세울수있게...

  • 2. 기흥아줌
    '05.9.20 8:13 AM (59.11.xxx.144)

    기흥읍은 무척 넓습니다 . 기흥의 어디신지는 모르겠지만 .영통은 상당히 발전중에 있고 지금은 전철뚫을 준비를 하고 있어서 앞으로 상당한 기간 복잡할 듯합니다.지하철 뚫을 떄 복잡함 아시지요?영통은 삼성전자가 있어선지 교육열과 수준이 대단합니다. 부대시설도 잘 되어 있어요.도서관도 있고.
    근데 원글님아이가 어리므로 제 생각엔 기흥쪽도 괜찮지 싶습니다.그리구 기흥 일년사이에 엄청나게 부동산 값이 올랐지요.기흥읍의 무슨리인지 알려 주심 더 자세히 알려 드리지요.

  • 3. 원글
    '05.9.20 9:53 AM (128.195.xxx.235)

    기흥아줌님, 원글입니다. 기흥의 농서리 입니다.
    기흥은 학교와 학원 등의 부대시절은 어떤지요?
    초등학교 저학년의 아이도 있어서요.
    부탁드려요.

  • 4. 저도 영통
    '05.9.20 9:59 AM (222.234.xxx.253)

    영통과 기흥은 차이가 많이 나죠.
    초등생이 있음 영통으로 오시는 게 낫겠네요.
    영통에서는 3단지와 7단지가 주거환경이나 학군이 좋아요.
    전 3단지에 8년째 살고 있는데요,초,중 고교가 다 아파트단지내에 있어 좋아요.
    등하교길에 건널목 한 번도 안 지나는 학교 보셨나요^^
    요즘 지하철공사하느라 좀 시끄러워지긴 했어요.

  • 5. 유리공주
    '05.9.20 11:22 AM (219.252.xxx.245)

    지역과 단지 선택이 넘 중요하다는것
    저도 최근 이삿집 알아보느라 부심하면서 실감했답니다.
    님글 읽구서 도움 드리고자 동네 부동산에 막 전화해 알아봤어요
    우리 동네 영통은 아니구요
    훨씬 좋다 하네요 출퇴근 조건이나 학군이나...
    혹 관심 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 상세히 알려 드릴께요 제가 지금 좀 바빠서요^^

  • 6. 3단지로
    '05.9.20 12:49 PM (221.150.xxx.58)

    지난봄에 이사왔어요.영통.
    외국에서 살다온 아이들이 한반에 (중학교)7-8명은 된다고 합니다.
    바로 앞에 도서관이 있고
    직접 한번 돌아 보세요.

    집값도 영통에서 가장 비싼 동네축에 속하지만,
    초등학교는 한반에 30명대이고 네반씩 있어 급식도 1학년때부터 합니다.
    아파트는 좀 오래됐지만, 딴단지보다 일찍 지어진 단지라
    학교도 일찍 기반이 잡혀있고 구조도 다른 아파트보다 더 낫습니다.

    주변에 산이 많고 곧 공원이 대규모로 들어선다하고 외국인학교도
    지어질것이고 3년후 전철 완공되면 더 발전하겠지요.
    중학교는 인근다른 학교보다 분위기가 우수하고
    학력도 경기도인가에서 최우수라 합니다.

    집값이 아무리 뛴다고해 투기지역으로 지정됐어도 찾는 수요는 여전합니다.
    복덕방이 문 안여는 날이 없을정도로..학원은 걸어다녀도 될정도로 집앞에 다 있어요.
    강남의 유명학원체인점들이 특히...





    무엇보다 산이 주변에 많아 전망이 엄청 좋아요.
    우리는 같은 30평대이지만, 구조가 3베이고
    경관좋고 아파트관리 잘되고 학군좋아 당분간 오래 살것 같아요.

  • 7. ..
    '05.9.20 1:53 PM (203.241.xxx.50)

    기흥은 사시기에도 불편하시겠지만, 아이들 교육, 원글님 여가 생활 생각하시면 살기 힘들어요
    영통이 그나마 나아서 거기를 사시든가..
    제 생각엔 분당이 더 나을 것 같네요
    남편분 출퇴근이 조금 힘들지만, 분당에서 출퇴근 하시는 분 많거든요
    영통에서 기흥으로 출퇴근 길이 많이 막혀요
    안 막히면 10~15분인데 막히면 30분, 눈오는 날은 1시간 될 때도 많습니다
    안 막히는 시간이나 주말 출근 시에는 괜찮으니까 많이 사시고 있어요
    분당은 30분 생각하시면 됩니다..
    삼성반도체 같은데.. 삼성반도체는 출퇴근 버스가 굉장히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양재, 잠실 쪽도 출퇴근하기 나쁘지 않습니다
    학군은.. 삼성 직원들이 많이 살아서 영통 쪽은 중학교 학군까지는 괜찮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학군은 아직입니다.. 학원은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분당이나 서울에 비하면 별로죠

    전실은 현관 입구까지 복도식으로 1~2m 정도 나이는 공간을 말하거든요
    서비스 공간이라서 크면 클수록 좋고, 아이들 자전거 두기가 편해서 전실이 넓은 곳을 선호합니다

    현재 영통 쪽은 전세란이 심하구요.. 30평대는 전세보다 매매가 우선시 되어
    지금 전세가 부르는 게 값이거든요
    그래서 전세 구하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20평대는 매매가가 높지 않고, 8.31부동산 대책 때문에 매물이 많지만
    30평대는 원래 영통 지역에 많이 짓지도 않았고, 수요도 많아서
    3억+ 생각하시면 됩니다 (영통 중심쪽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88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587
682287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925
682286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222
682285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712
682284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526
682283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375
682282 꼬꼬면 1 /// 2011/08/21 28,217
682281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544
682280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898
682279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566
682278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779
682277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066
682276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238
682275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315
682274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072
682273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554
682272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501
682271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221
682270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254
682269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091
682268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105
682267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322
682266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883
682265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320
682264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481
682263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565
682262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475
682261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573
682260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134
682259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57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