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잘때는 용변을 못가리는 딸아이..

걱정맘... 조회수 : 448
작성일 : 2005-09-20 00:28:37
30개월된 큰딸이, 잘때는 도통 용변을 못가리네요...

용변을 가린지는 꽤 되었는데...

지금은 잘때 그냥 기저귀를 채워서 재우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이럴때 좋은 방법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참 글구 응아는 자주 실수를 하는데,
원래 소변보다 대변이 더 가리기가 힘든가요??

정신을 좀 놓고있으면, 자주 응아를 그냥 하더라구요...

어찌해야할지...
IP : 61.106.xxx.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05.9.20 12:40 AM (211.212.xxx.107)

    걱정하지마세요..세돌되도 가끔씩 실수합니다..
    아이들마다 다르다니 걱정하실거 없으세요..
    4살정도 까지는 그렇던데요..
    지능이랑도 전혀 상관없는거라네요..

  • 2. 괜찮아요
    '05.9.20 12:58 AM (59.11.xxx.144)

    저의 아이가 초등학교들어 가기까지 밤마다 오줌쌌어요. 서울대 아동병원까지 가서 비뇨기과정밀진단받고 무척 걱정했답니다(이상없었음).이불마다 오줌싸는통에 ...귀저기는 크면 자다가 다 빼버리더라구요.잘때만 그래서 나중엔 장을 열면 지린내가 날 정도였는데 초등학교 입학하구 횟수가 적어지면서 언제 그랫냐입니다.저는 혼내거나 챙피 준적없엇습니다.(제가 초등학교 3학년까지 그랬다나요).30개월이라구요? 어휴.....괜찮아요.싸게 두세요.절대 혼내거나 스트레스 주지 마세요 .

  • 3. 이뿐딸둘
    '05.9.20 3:47 AM (220.83.xxx.66)

    다른건 몰라도 대소변은 아이의 의지대로 되는게 아닌것 같네요. 저도 엄~청 잡았는데 때 되니 다 하더군요. 그동안 옆집엄마 울 조카는 돌 되니까 하더라.어쩌구 애를 잡아야 한다는둥 그래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지나고 보니..아니었습니다.ㅡ.ㅡ;; 울 아이 담달에 세돌입니다. 지난달까지도 밤에 쉬가 일주일에 한두번이었어요 제 경험상 이건 잡을일이 아니고 기다릴 일입니다. 항문의 괄약근이거나 방광의 상태등에 관한 일이니 그저 넉넉하게 기다려 주세요.

  • 4. 김미희
    '05.9.20 8:58 AM (58.120.xxx.171)

    호호호 제 딸이 만 5살인데 아직도 밤에 쉬를. 그래서 일주일전부터 인격 무시하고 동생 기저귀를 채웠어요.ㅎㅎㅎㅎㅎ.온갖짓 다했는데 지금은 포기했습니다.시간이 해결해 주겠지요.참고로 저희딸 무척 영리하거든요.

  • 5. 저두 걱정
    '05.9.20 9:10 AM (220.86.xxx.54)

    저희딸은 6살(만 5세 반)인데 잘때만 쉬를 못 가려요.
    아직도 기저귀 밤마다 사용하는데 정말 걱정이예요.
    이젠 본인도 창피해하면서 친구들한테 말하지 말라고 하고..
    주위에서 다들 병원에 가봐라,밤마다 억지로깨워서 연습을 시켜라하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위의 괜찮아요 님 글을 보니 조금 안심은 되지만요,
    저는 그냥 내버려두는데 아이아빠는 계속 잔소리,야단을 치니 아이가
    요즘들어 부쩍 스트레스 받는 것 같아요.
    정말 내버려둬도 괜찮을까요?

  • 6. 부끄럼
    '05.9.20 11:25 AM (61.32.xxx.100)

    저는 초등학교 4학년때까지도 방수요 깔고 잤어요.
    그래서 남의 집 가서 자는게 너무너무 힘들었는데..
    저같은 경우는 방광이 약하다고 해서 가루한약 한 6개월 먹고 딱 고쳤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88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587
682287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925
682286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222
682285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712
682284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526
682283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375
682282 꼬꼬면 1 /// 2011/08/21 28,217
682281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544
682280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898
682279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566
682278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779
682277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066
682276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238
682275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315
682274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072
682273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554
682272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501
682271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221
682270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254
682269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091
682268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105
682267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322
682266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883
682265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320
682264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481
682263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565
682262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475
682261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573
682260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134
682259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57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