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아파트들은 전실에서 복도처럼 걸어들어와 거실이있는데 유행인가요?

[요즘]

제가 분양받고자하는 아파트의 평면도를 보니 출입구에서 복도로 들어와서 거실이 있어요

문열자마자 바로 작은방이 두개 나란히 있구요..상당히 답답할것 같은데 이게 요즘 유행인가요?

예전에는 출입문에서 거실이 바로 보이던가 아니면 오른쪽으로 몸을 틀면 거실이었는데

전 갠적으로 이런구조가 좋거든요..혹시 복도식으로 되어있는 아파트에 사시는분 경험담좀

들려주세요..

[평형이]

넓은 곳은 요즘 이 스타일이 유행입니다. 작은방 두개를 터서 방하나로 쓰실수도 있어요. 전 이런 구조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많이 어둡거나 하지는 않아요.

[,]

현관에서 바로 거실 보이는건 평수가 작아서 그렇게 한거구요.
거실 안보이는게 훨 고급스러운 거죠.
그리고 현관에서 거실 훤하게 보이는거 너무 싫음

[^^]

그러나... 택배와서 문열어주려면 좀 짜증나요. 그아저씨 바쁘시니 얼렁 튀어나가야 하는데 거실에서 중문지나 복도 쭈~욱 지나쳐 현관문 열려면... 그래서 저는 택배 받을때 꼭 현관문 활짝 엽니다. 이런 구조땜에 늦었어요... 하는 식으로.^^ 전 갠적으로 별로 맘에 안들어요. 그공간은 쓸모도 없구요... 그냥 50평대처럼 거실이 바로 보이되 중문만 하나 달리는게 더 나은거 같아요.

[근데]

그런 구조가 넓은 평수임에도 마루가 상당히 좁아요.일반 30평대 초반 아파트보다두 더 좁더라구요.
그래서 전 별로던데요.

[저희]

언니집이 그런구조인데 좋던데요. 자전거도 다 넣을수 있고 거실도 넓고 구조가 정말로 좋더군요. 저도 분양받으면 그런구조에 살고 싶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