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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결혼할때 미국에서 선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선물 조회수 : 278
작성일 : 2005-08-28 10:13:22
어제 엄마랑 통화했는데 한달전에 선본 남동생이 날을 잡았다고 하네요.
남동생이 결혼을 하는데, 제가 이번에 새로 잡을 잡고 프로베이션 기간이라서
도저히 일주일정도 시간을 낼 수가 없어서 결혼식에 참석 못할 것 같아요.
애도 11개월로 아직 어리고, 그래서 14시간씩 비행기 타고 한국 가기는
무리인 것 같아서 포기할려고 해요.
대신 선물이랑 돈을 좀 보내고 싶은데, 어느 정도 하면은 될까요?
친정 엄마는 아무것도 필요 없다고 하시는데, 제 남동생 와이프 될
사람한테 직접 물어보기도 그렇고, 가방이나 옷, 신발이나 시계 같은 것 선물해
주고 싶어요.
그리고 축의금은 어느 정도 하면은 될까요?
선물이랑 축의금에 대해서 조언 꼭 부탁드릴꼐요.
IP : 64.136.xxx.22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8.28 12:27 PM (220.71.xxx.94)

    그런 개인적인 소지품들보다는 신혼집에서 쓰이는 물건들을 주로 웨딩 기프트로 많이 하지 않나 싶어요. 축의금이야 집집마다 워낙에 다르니까 딱 잘라 말하기는 힘드네요.

  • 2. 어...
    '05.8.28 4:18 PM (211.226.xxx.34)

    제 생각에 선물은 각자 다 취향이 있기 때문에 상대가 만족할 만한 물건을 찾기가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차라리 그 돈으로 축의금을 넉넉히 하심이...
    축의금은 여기 게시판에서도 여러 번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대개는 100만원선부터 하시는 듯 해요. 제 경우도 여동생 결혼에 100만원 건넸어요.

  • 3. 음.
    '05.8.29 6:00 AM (86.128.xxx.171)

    형편에 맞게 축의금 보네세요. 가방이나 옷, 신발 같은 건 사람마다 다 취향이 다르니까 좀 그래요.

    전 제 시누이 결혼할 때도 50만원 정도 선에서 했어요.
    곧 결혼할 제 동생도 그정도 할거예요. 형편에 맞춰서 하시면 되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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