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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입술에 작은물집들이 생겼어요...

갑자기 조회수 : 703
작성일 : 2005-08-25 15:53:00
이런적이 없었는데요.

헤르페스 라는 성병중의 하나일수도있다는데,

전 미혼이고, 그런병 옮을 조건이 없거든요.--;;

며칠동안 내내 속상한 일이있어,우울해하고,엊저녁에는 잠자리에서 눈물이 나와서 한동안 운것 말고는

크게 육체적으로 힘들다거나,먹는것이 부실하다는것도 없는데...이런것이 생기네요.

적은 물집이라도 병원가야하는건가요?

약국에서 조그만거 치료하고자 연고사려니 돈도 아까운데, 그냥 있어도 나을까요?
IP : 61.109.xxx.8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설픈...
    '05.8.25 4:02 PM (210.94.xxx.89)

    헤르페스 = 성병이 아니예요.. 누가 그러는 지???
    헤르페스에도 종류가 있는 데, 그 중 하나가 성병이예요.

  • 2. 저는
    '05.8.25 4:08 PM (220.102.xxx.178)

    지금 20여년째 허피스(요즘은 이 이름 쓰더군요.)와 싸우고 있습니다.
    이건 여성과 남성의 국부에 생기면 성병으로 둔갑을 하는 것일 뿐입니다.
    사람의 90%는 이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나만 이상한 것이 아닌가 하고 고민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이 병은 진물로 옮을 수 있으니 수건은 절대로 따로 쓰세요. 전 이게 있을 때는 팃슈나 키친 타올로 물기를 닦습니다.
    약국 가시면 3,000원 정도에 약을 살 수 있습니다. 처방전 달라는 곳도 있을 수 있지만 입술을 보여주면 약 줍니다.
    입술 근처나 콧 망울(전 여기도...ㅜ.ㅜ)이 근질근질하다는 느낌이 들면 무조건 바릅니다. 제 경우엔 근질근질한 것이 병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거든요.

  • 3. 그거..
    '05.8.25 4:10 PM (211.206.xxx.127)

    저도 가끔 입술에 물집잡히는데요...

    피곤해서 생기는 현상 아닌가요...

    어릴때도 간간히 그랫는데 .....성병에 일종이라니 황당합니다

  • 4. .
    '05.8.25 4:22 PM (211.54.xxx.253)

    성병아녜요. 평소에 그 바이러스를 갖고 있는 사람이 몸상태가 안좋으면 밖으로 드러납니다.
    저도 아주 어릴때 부터 입술물집 있거든요.
    약국에서 파는 연고 바르면 되고, 물집이 터져 너무 따가울 땐 꿀 바르면 좀 낫습니다.

  • 5. 딸기향기
    '05.8.25 4:31 PM (211.55.xxx.169)

    그거...혹시...쬐그마한 물집이 오돌도돌 집중적으로 생겼고,
    그 주위가 욱신거리며, 간혹 가렵기도 하고,
    물집이 터져서 딱지가 앉아서 입벌리기가 불편하고...그렇지 않습니까?
    그게...성병이라면...전 일년에 두서너대여섯번씩 성병에 걸리는 사람이 됩니다ㅡ.ㅡ

    아마도 바이러스성 물집일 것 같은데...
    예전에 약국에서...위에 분 말씀대로 바이러스 감염에 약한 사람이,
    몸이 피곤하다거나 민감해 져서 면역력이 약해지면 생기는 거라고 하더군요.

    원글님, 충분히 힘드셨었네요.
    속상한 일로 우울해 하시고, 울기도 하셨고...
    약국 가셔서 약 사서 바르세요.
    안 그러면 옆으로 번져서 한 일이주 고생하실 수도 있습니다.

  • 6. 프리
    '05.8.25 4:57 PM (218.156.xxx.231)

    헤르페스가 아래부분에 생기면(성관계땜에)성병이구요
    아무이유없이 갑자기 생기면 피곤해서 생기는거예요
    입술과 그곳에...
    그거 치료 잘해야해요
    남한테도 옯겨요
    막 번지고...........

  • 7. 약국가시면
    '05.8.25 5:12 PM (211.237.xxx.55)

    아시클로버라는 작은 연고 있어요
    그거 사서 바르시면 잘 낫습니다.

  • 8. 그병전문입니다.
    '05.8.25 5:23 PM (210.97.xxx.1)

    저 그병으로 병가로 3일동안 회사도 못가봤습니다. 일단 아무 연고나 바르시면 큰일나구요. 피부과 가세요. 아시클로버 발르고 약도 드시면 더 빨리 낫습니다. 문제는 그 넘이 입술 주위에 계속 반복해서 나는건데요. 진짜 조심하시고 초기에 병원가서 항생제 쎈거로 드세요. 그래야 재발안합니다. 안그러면 몇일 뒤에 다 나으면 다른 쪽에 또 재발해요. 그게 별거 아닌거 같아도 스트레스 엄청받아요. 화장도 못하고 괜히 더 우울해지구 성병은 절대 아니니 걱정마시구요.

  • 9. 왠 성병?
    '05.8.25 5:48 PM (203.130.xxx.94)

    저도 몇달전에 그랬어요.
    갑자기 아랫입술에 작은 물집들이 생기는듯하더니 그넘들이 점점 부풀어오르는데..
    쪼마난 물집들이 오글오글 모여서 허탈한 모습을 만들더군요.
    (아랫입술 한쪽만 붓는거 상상을 해보세요.)

    얼마후 물집은 터졌는데 안 터진넘들도 있어서, 며칠있다 또 터지고...
    딱지 앉았다가 딱지 잘 못 떨어지면 피 나서 아프고 간지럽고.. 한 10일은 고생했던거 같아요.

    아시클로버란거 알았다면 바르기라도 했을텐데...
    대체 왜 그런게 난걸까? 혼자 고민하며 두문불출하며 살았어요. ㅠ.ㅠ

    절대 성병아닙니다.

  • 10. 5년째
    '05.8.25 6:03 PM (218.51.xxx.209)

    거짓말처럼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달고 있어요
    한번 생기면 낫기까지 원래 오래 걸리지만...
    초등학생때 너무 자주 고생했었는데...5년전 부터 생활패턴이 바꾸긴 했지만...그때부터
    보기에 지쳐 보이고 빈티나 보이고...하루도 멀쩡한 날이 없어
    4년동안 왼쪽에만 나더니 이젠 흉이 생겼습니다
    1년전부터는 계속 오른쪽에만...
    삐콤이라도 장복해야 할까요
    가게 하다가 이젠 접고 매일 편하게 삽니다. 운동외엔...그때부터 ㅠㅠㅠㅠㅠ

  • 11. 푹쉰다
    '05.8.25 6:26 PM (218.147.xxx.131)

    전 아시클로버 바르니 작은 물집들이 피딱지가 되어서
    정말로 큰병난것처럼 되고 딱지가 더 오래 가던데요..
    가족들도 그렇고.. 그래서 아시클로버 안쓰는데
    다른 분들은 좋으신가봐요..
    그냥 전 비타민 제제 먹고 푹 쉰다에 한표..

  • 12. 흠..
    '05.8.25 6:54 PM (211.221.xxx.169)

    저도 그거 자주나는데요.. 다시는 안나는 확~실한 방법 없을까요..?
    지금도 나있어욤.. 연고 발라봐도 더이상 안번진다 뿐이고..

    다시는 안나게하는.. 그런 확실한.. 뭐 없을까요...??

  • 13. 흠님
    '05.8.25 8:39 PM (218.38.xxx.2)

    다시는 안나는 확실한 방법이 없대요..바이러스가 몸에 늘 잠복한다네요.
    그냥 몸 안피곤하게 하고..전 비타민 꼭 먹구요..그리고 슬쩍 간지러우면 바로 연고 발라요..그럼...물집까지는 안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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