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부활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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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중반부터 봐서 잘 모르겠는 것이 있어서요 --;
부활에서요 서하은과 박희수와 함께 일했던 한 사람의 정체(?)가 뭔가요?
어제 박희수 면회까지 갔던 사람이요. ^^;
같이 형사였는지... 왜 그 사람은 같이 시작하게 되었는지...
세 사람이 뭉친 계기가 무엇인지 알고 싶네요.
처음부터 서하은은 박희수가 이의원의 아들이었던 것을 알고 있었나요?

[..]

사설 정보업체 사람입니다. 서하은은 그 사람의 소문을 듣고 일을 의뢰했구요.
알고 보니 서하은이 형사 시절에 도움을 준 적도 있었던 사람.

박희수가 이태준 아들이라는 걸 알고 수소문해서 일을 맡겼습니다.
드라마 다시보기 하세요.
앞부분이 더 재미있어요.

[아~~]

그랬군요... 저도 중간부터 보았어요...
서하은이 마지막에 죽을까봐 어찌나 마음이 졸여지던지...

[그럼]

죽지 않은 거죠? 은하가 읊조리는 말을 제대로 못 들어서.. 병원에 옮긴후 이틀뒤에 사라졌다고 기다린다고 한 거 맞죠? 칼에 맞고 은하가 소리지르는 장면에서 죽는구나하고 얼마나 맘 아팠는지...^^;;
박희수 면회갔던 사람은 천사장님인데, 증권하느라 재산 다 말아먹고 체포됬을 때 서하은 형사가 옥중에 있는 천사장에게 겨울옷 넣어주고 그랬던 거 같아요.. 중간쯤부턴 유신혁행세하는 서하은인 줄 직감하고 그를 연민의 눈으로 바라보는 의리있는 남자죠... 전 천사장님 팬이예요, 강냉이 먹는 모습까지...ㅋㅋ

[아,]

그 아찌가 천사장이었어요?
은근슬쩍 멋있던데요..
부활 저도 중간부터 봤는데.. 잼나요.
유신혁 안죽기를 바랬는데,,
허무하게 끝나지 않아 다행이에요.

[맞아요]

천사장 강냉이 먹을때 그 표정과 무심한듯한 행동.. 아주 인상적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