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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사람 이야기

익명 조회수 : 1,823
작성일 : 2005-03-29 11:29:17
이전에 제 주변에 살던 사람이야기인데요. 남얘기 하는것 그다지 좋지는 않지만...
어째 제가 보기엔 복에 겨운 소리하는것 같아...

그 엄마가 자기 시댁에서 외며느리인데 시부모로부터 2억5000하는 전원주택을 받고 현재 살고 있는 쪽의 땅도 명의를 시어머니한테 받았답니다. 그런데 27만원 하는 한약을 신랑이 시어머니한테 해 주면서 아내한테 미리 말을 안했었나봐요. 해 주고 나서 말한거죠. 시어머님이 중풍으로 누워계시는 시아버님때문에 스트레스를 몹시 받고 있는지라 많이 허약해져서 아들이 약을 해 드렸나봐요. 진맥하러 갔다가 의사가 너무 허약하시다해서 해드린 거래요. 그런데 이 엄마가 자기 한테 미리 말 안하고 해쭸다고 신랑이랑 싸웠대요. 저한테는 10만원 갖고 20일을 살아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신랑은 그걸 모른다고.... 둘째아이가 몸이 정상아니라 가끔 수술비가 200만원씩 든대요. 이 집 신랑혼자 벌거든요. 근데 이 엄마가 신랑한테 화내는거  당연한건지....
사실 저 같은 사람은 시댁에 받은 것 없이 오히려 생활비 보조를 해드려야 하거든요.
제 입장에서 봤을땐 재산을 그 만큼 받고 겨우 27만원 하는 한약값 가지고 저렇게 해야만 하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본인이 외며느리이면서 시아버님 간병하는 것도 아닌데 좀 어렵더라도 그 정도야 해 드릴 수 있는 것 아닌가 해서요. 사실 2억 넘는 집에 땅까지 줬으면 경제적인 문제 거의 해결이 되는 것 아닌가요?
남편이 버는 걸로 아이들 교육만 시키면 되고 받은 재산으로 집 해결되었고 노후까지 해결되는 것 아닌가요? 전 이 모든걸 신랑과 둘이서 해결해야 하는데....

님들의 견해 듣고 싶습니다.
IP : 211.171.xxx.2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원주택이
    '05.3.29 11:39 AM (220.83.xxx.175)

    있다고 해서 집이 해결될 수 있나 싶네요...
    그리고 요즘 2억 5천 가지고 들어가 살만한 집이 서울에 얼마나 될까 싶기도 하구요...
    모 이건 그냥 하는 얘기였구요...

    만약에 둘째 아이가 몸이 정상이 아니라 가끔 수술비가 200만원씩 든다면...
    정말 내가 10만원 가지고 20일을 살아야 한다면...
    그리고 정말 신랑이 시어머니 기력 쇠해졌다고 약해드리면서 내 친정 부모에게 좀 소홀하다던가 홀대한다면(물론 친정 얘긴 안나왔지만 그냥 예를 든다면...^^;;)
    정말 그것보다 더 화낼 것 같아요...

  • 2. 글쎄요.
    '05.3.29 11:39 AM (211.201.xxx.116)

    저는 결혼할때 돈 한푼 않받았고 그래서 지금 시댁에 생활비 한푼도 않줍답니다.
    않줘도 뭐라고 하지 않던데요. 님도 억울하면 시댁에 돈 못준다고 해보세요.
    양심이 있으면 뭐라고 하지는 않을텐데요.

  • 3. 궁금이
    '05.3.29 11:42 AM (203.229.xxx.170)

    집이랑 땅 있는거랑, 생활비랑은 별개라고 봅니다.
    바로바로 현금화 되는 것이 아니거든요.

    물론, 물려주신 부모님께는 내 것 줄여서라도 잘 하는 것이 도리겠지만.

  • 4. 글쎄요
    '05.3.29 11:44 AM (221.165.xxx.49)

    제가 봐도 좀 야박해 보이네요. 한푼 안 받고 그 경우라면 이해가 가지만서도... 그렇게 받기만하고 그걸 갖고 싸운다면... 좀 그러네요. 사람이 받았으면 조금은 베풀어야지요.

  • 5. 익명
    '05.3.29 11:58 AM (222.99.xxx.82)

    야박해보이나요?
    저도 그랬는데.. 저흰 8 년전에 결혼하고서 압구정동에 35평 아파트 사준 시부모 이셨지만요.
    남편이 비자금으로 제게 말도 없이 건강진단비 명목으로 150만원 해드렸었는데 그걸로 무진장 싸웠었거든요.
    그게 그렇지 않나요? 가장 가까운 가족인데,아내한테 말하고 동의를 얻고 며느리가 시부모께 드리는 형식으로 하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며느리 몰래 부모한테 돈 주는 아들이 전 너무 괘씸하더라구요.

  • 6. ,,,,
    '05.3.29 11:58 AM (218.152.xxx.245)

    그럴만 해서 그랬겠지요. 애가 아파서 병원비가 앞으로도 계속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라면..전 더했을거 같아요.. 남얘기 단편적으로 하고, 판단하고, 뭐라하는거..좀 그래요.
    그사람 생활, 사정 생각 다 알고 뭐라 한다면 모를까..근데 이건 좀 불가능 하죠?

  • 7. 아유나
    '05.3.29 11:59 AM (211.205.xxx.28)

    인간사는게 별거 아니겠지만 참 씁쓸하네요
    나중에 아이들에게 재산물려주고도 저런 며느리에게 울아들이 당한다 생각하면 기가 막힙니다
    부모는 주기만 하고 받을 생각일랑 아예 하지를 말아야겠군요
    저러니 자식들에게 뭐받는거 심히 부담스러워 며느리눈치를 봐야하나 봅니다

  • 8. 에구
    '05.3.29 12:00 PM (211.226.xxx.34)

    저는 받은건 기억하고 베푼건 잊자는 주의라서요..
    저희 결혼할 때 시어머니께서 월세 보증금으로 100만원 해주셨구요. 그걸로 끝입니다. 그 돈도 나중에 갚아드렸구요.
    그 후로도 저 모르게 자주자주 큰돈 드리던데요. 뭐 틀니값같이 몇 백단위로요.. 그래도 그리 심하다는 생각은 안드는게요. 친정엄마가 같은 경우라도 똑같이 해드릴 사람이니까...
    어른들께 드리는 거 너무 아까워하면 서로 기분 안좋죠.

  • 9. ..........
    '05.3.29 12:01 PM (210.115.xxx.169)

    게시판이 평균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만 들어오는것도 아니고
    또 답글다는 사람들도 한정되어있어서요. 인터넷 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들을 수는 있을지 몰라도
    생활하시는 주변에서 흔히 보는 사람들의 생각과 다를 수 있어요.

    저도 생활비로 드리는 것이 1000이상이 나가지만( 연봉에서 세금떼고
    저금도 좀 해야하고, 생활해야하고... 그러니 정말 큰 부분이죠)
    부모니까.. 별 다른 생각은 안합니다.
    다행히 부모님이 자식 착취하려는 맘을 가진 분들 아니고, 자식들에게 미안한 생각
    하는 분들이라서 그냥 저도 순하게 생각하는지도 모릅니다만..

    저도 그 며느님 야박하다고 생각됩니다.
    주변에서 보면 뒷바라지 잘 해주는 부모의 만난 자식들이 오히려 고마움을 전혀 모르고
    당연한 것으로만 생각하는 사례도 많은 것 같습니다.
    부모는 당연히 자기들에게 오직 베풀기만 해야하는 사람으로 알고, 어른되어서도 생신이라고
    케익하나 달랑 혹은 선물세트하나 달랑 들고 오는 사람들도 상당합니다.

    사람나름인데, 점점 야박해가는 세상인 것 같습니다.

  • 10. 동감
    '05.3.29 12:05 PM (220.126.xxx.28)

    윗분 말씀에 동감입니다.
    집이나 땅이 당장 현금화 되는것이 아니니 시부모님께서 당장 도로 가져다신다면 어떻게 나오실런지...
    더 난리 나겠지요?

  • 11. 너나나나
    '05.3.29 12:10 PM (211.205.xxx.28)

    맞습니다 바로 그거에요
    아들분이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야 해요
    부모님이 주신게 얼마인데 겨우 그깟거 가지고 화를 내다니 며느리가 넘 경우가 없네요
    주택부금넣는다치고 부모님 용돈드려도 되겠구만

  • 12. .
    '05.3.29 12:18 PM (211.44.xxx.87)

    뭐 많이 받고 안받고를 떠나서.
    진맥하러 가셨다가 어머님도 약하시다는 얘길 듣고 그김에 해드린 건데.
    부인한테 얘기하고 지어드림 더 좋지만 때에따라 후에 얘기할 수도 있지 않겠어요.
    많이 힘들어서 그렇겠지만. 그걸로 넘 오래 서운해 하진 않았음 좋겠네요.

  • 13. yuni
    '05.3.29 12:23 PM (211.204.xxx.106)

    순간적으로 욱! 하는 마음에 그 며느리분이 남편에게 화를 내셨겠죠.
    그 며느리분도 나중에 곰곰히 되짚어보면 내가 다 잘한건 아니다 싶을걸요.
    익명님도 그러셨죠??
    돈 150만원이 그쪽으로 간게 문제가 아니고 와이프에게 말 안하고 독단으로 행동한게 화가 나셨잖아요.
    여기에 며느리가 야박하다고 답글 다신분들은 그 점은 빼놓고 생각 하신거 같아요.
    미리 와이프에게 말했으면 150만원아니라 300만원이라도 기꺼이 덥썩 드렸을텐데...

  • 14. 그게
    '05.3.29 12:27 PM (211.205.xxx.28)

    화를 낸것만이 다가 아니고 신랑하고 싸웠다잖아요
    그게 싸울일은 아니잖아요

  • 15. 그리고
    '05.3.29 12:30 PM (211.205.xxx.28)

    신랑분이 아내에게 말안하고 약을 지어 드릴 수도 있는거고
    요즘은 카드도 되는데 당장 돈이 없어서 굶게 되는 것도 아니겠구만
    이왕 한의원가서 진맥한건데 구태여 아내하고 상의하고 자기엄마약지어드려야 잘하는건가요

  • 16. 하고나서
    '05.3.29 12:47 PM (144.59.xxx.174)

    글쎄.. 그 남편이 일부러 맘먹고 간걸까요? 가서 진맥 받아보니 허약하다하고.. 그래서 약지어드리고...
    우리도 그럴수 있쟎아요. 아이약 지으러 갔다가 남편도 안좋다... 나도 안좋다..하면 그 자리에서 결정할수도 있는거고.. 물론 내껀 자꾸 나중에 지을 생각이 드는게 주부지겠지만요...
    뭐하나 받은거 없는 제 남편이 그랬다고 해도 납득은 갈거 같아요. 오히려 잘헀다 할듯..
    그런데 문제는... 남편이 그러고 나서 아무 말도 없었다면 문제 있지요.
    집안 형편에 그런 지출을 헀다면 당연히 면박을 받던 칭찬을 받던 이야기 했어야하지 않을까...

  • 17. ...
    '05.3.29 1:04 PM (211.226.xxx.242)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자식한테 안주고 안바라면 어떨까요.

    나 평생 벌어 집장만하구 애들 고등학교만 교육시키고, 내집 역모기지론해서 노후대책하구.

  • 18. 익명
    '05.3.29 1:05 PM (211.171.xxx.22)

    원글인데요.
    신랑이 시어머니랑 운동 나갔다가 한의원에 들려 그 순간에 약 지은 것 같던데 어떻게 미리 와이프한테 말을 해 줄 수 있나요? 상황이 미리 말해 줄 수 있는 것 같진 않은 것 같던데....
    그리고 이 엄마왈 : 막내시누한테 넘어간 화곡동17평 재개발아파트를 전원주택(짓는데만 2억5000천 들었답니다. 파주)대신 자기 주었으면하던데... 본인이 취하고 싶은건 다 취하고 베푸는건 인색하지 않나요?

  • 19. ─.─*
    '05.3.29 1:07 PM (61.97.xxx.126)

    큰 재산을 주고받고를 떠나,
    입장바꿔 내 친정엄마가 아버지 병수발에 지치고 기력이 딸려하시는거 봤을때
    나도 여유 없어 쪼달려도 한약 한재 해드릴거 같은데...굳이 남편한테 물어보지 않고서도...
    그것 갖고 남편이 자신은 뼈빠지게 버는데 자기랑 상의도 않고 맘대로 장모님 약 해드렸다고 난리치는 거랑 같은 셈 아닌가요....입장만 바뀌었다 뿐이지...

    암튼 시어머니 코트나 화장품 뭐 그렇게 사치스러운걸 사드린 것도 아니고 편찮으셔서 약해드린걸 갖고는 속으론 섭섭한 맘 들었을지언정 드러내놓고 그러는건 참았어야 했어요...항상 그런식이었다면 모를까 어쩌다 한번 해드린 것이었다면....

  • 20. ..........
    '05.3.29 1:28 PM (210.115.xxx.169)

    줄만한데 안주면
    평생 원수삼습니다.
    의절하지요.

    아마도 주변의 어떤 사람의 평가를 지금 온전히 하고 있는가 싶어서
    글 올리신 것 같은데... 그냥 신경쓰지 마세요.
    이런 저런 사람 다 있어요.
    이 게시판에도 전실자식 시댁과 남편의학대에도 불구하고 아주 잘 키워내는 분도 있고,
    생활비 뜯어가는 시부모 청부살인이라도 하고 싶은 생각든다는 사람있어요.
    사람과 사람사이는 극단과 극단이예요.
    사람 별차이 없다고도 하지만, -물론 그런 부분도 있지요-
    악인도 선인도 분명히 있쟎아요.

  • 21. ........
    '05.3.29 1:34 PM (211.44.xxx.87)

    남 얘기에 뭐라 하는건 그렇고.
    걍 그 며느님하곤 말 많이 섞기 싫어질 것 같네요.

  • 22. roserock
    '05.3.29 1:44 PM (67.100.xxx.77)

    근데.. 많은 분들이 남편들 모르게 친정에 돈이나 약 많이들 하지 않나요?
    자기 부모 가끔씩 애뜻해서 챙기는 맘이 드는거 ... 꼭 부부사이에 의논해야 할까요?
    위에 어느분 말씀처럼 건강진단 갔더니 어머니가 허약해지셨다고 할때.. 저라면 있는 돈 없는 돈 다 긁어다가 약 해드릴거 같은데요. 제 남편이 자기 어머니랑 병원에 갔다가 그런일이 있었는데 마누라하고 상의하고 싶어서, 아니면 마누라가 알면 기분나쁠까봐 그냥 왔다고 하면 인정머리 없어서 정떨어질거예요.
    사람이 정이 있어야지..
    돈을 받지 않았어도 부모는 부몬데.. 계산 그리 빠삭하게 해봐야 나중에 자식들에게 산교육이 되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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