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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수처리 업체 알고 계신분...

평촌댁 조회수 : 913
작성일 : 2005-03-22 01:23:40
저희집 안방 천정에 작년 여름부터 곰팡이가 피었어요.
관리사무소에 얘기를 했더니
외벽(저희가 복도식 아파트 1호거든요)이 새서 그렇다고
공사를 해야햐는데 외주를 줘야해서 좀걸린다고 하더니
지난 가을 외벽수리를 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안방 벽지를 다 뜯고 새로 도배를 했는데
올 겨울 같은자리에 곰팡이가 다시 피었어요.
관리사무소에 다시 연락해서 사람이 왔는데
이번에는 저희 윗집 화장실이 샌다고 하네요.
그래서 윗집 아주머니께 말씀드렸더니
자신의 집에도 같은 위치에 곰팡이가 피었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다시 관리 사무소로 연락했더니
이리 저리 책임을 회피하며 도저히 해결을 해줄 기색이 없어요.

저희는 이번 봄에 이사할 계획이구요.
누수문제가 처리 안된상태로 집을 팔 생각은 없구요...
그래서 저희가 직접 누수처리 업체를 알아보고
저희집 내부에서 해결될수 있는 문제라면 저희가 처리하고 싶은데요.

혹시 누수문제로 머리 아파보신분 계시나요?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잘하는 업체는 어디인지.... 좀 알려주세요...
IP : 222.108.xxx.21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3.22 10:48 AM (218.51.xxx.99)

    일단 윗집에서 먼저 공사를 해야 할 것 같은데요..
    마찬가지로 윗집도 그 윗집에 얘해서 공사해야 하구요...
    관리실에 얘기해서 서로가 공사할 수 있게 중재를 서달라고 하세요...
    집보러 갔을때 누수된 곳 있는집 저도 봤는데, 그 집 안 샀어요..

  • 2. 평촌댁...
    '05.3.22 10:56 AM (222.108.xxx.218)

    문제는 그 윗집 사람들인데요.
    자기네 집이 새는데도 윗집에 얘기할 맘이 없어요.
    그냥 살겠다고 하네요.
    저희 한테도 그냥 살면되지 뭘 그리 까다롭게 구냐는 식이예요.
    관리 사무소에 중재좀 해달라고 해도 자기네가 알려주는건 해도
    나머지는 저희가 알아서 하라고 하고...
    정말 골치가 지끈거리네요.
    그래서 저희끼리 알아서 공사를 해볼까하는데
    알아보니 정확하게 누수가 어디에서 되는건지 확인부터 해야한다고 하는데...
    그 누수처리 업체도 잘만나야지 공사해놓고 다시 샐수 있다고 하니...
    정말 어렵네요.
    그래서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하구요.
    정확한 진단을 해줄만한 잘하는 누수처리 업체 소개를 부탁드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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