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추천부탁드려요

[목화]

심한 생리불순과
다낭성때문에 고민하다가
배란일 잡으러 가려고요..
대림동이나 신대방동 근처이면 좋겠어요

박금자 산부인과 말고 추천부탁드려요

[쵸콜릿]

성혜병원 산부인과가 좋다고 하더라구요.
강남성심도 산부인과 괜찮아요.

[재민맘]

신림역 근처에 노원재산부인과 추천해요..
원장님, 의사선생님, 간호사선생님 모두 친절합니다...

[woogi]

그쪽은 모르겠으나 서초동에 함춘여성크리닉두 유명합니다
배란일 잡으시려면 생리시작하고 바로 가시거나 2,3일 안에 가셔야 합니다.

[필산부인과]

저두 박금자 산부인과 잠깐 다녀봤는데 정말 아니올시다던데...
병원에 있는 모든 직원들이 그렇게 한결같이 불친절하기도 힘들텐데,..
대림동이나 신대방동은 아니지만 애경백화점 건너편에 필산부인과 괜찮던데요...
병원은 작지만 선생님도 친절하고 간호사분들도 친절해요.
글구 제 친구도 거기서 배란일 잡아서 성공(^^)했거덩요.
그래서 말씀 드립니다.

[필리스]

저는 조금 멀지만 화곡동에 유광사 산부인과 추천이요~
아이둘 그곳에서 낳았구요
규모도 큰변이고요~ 여기저기서 잘본다고 많이들 오더라구요
인터넷 상담도 되구요~
의사선생님이 6분정도 되시는데요 의사선생님을 잘만나시는것이 좋을듯싶습니다.

[산부인과]

다낭성 난소 증후군같은 내분비질환이라면 종합병원이나 아예 불임만 전문으로 하는 병원을 권유합니다.
일단 박금자, 노원재는 배란 유도로 권유할 만한 병원은 아닙니다.

[저도 불임클리닉 출]

저도 결혼하고 아이가 잘 들어서지 않아서 아는 분 소개로 영동제일병원(현 강남미즈메디 병원)에서 2번째 배란 유도만에 성공(?) 했어요. 산부인과님 말씀대로 다소 멀더라도 전문병원을 가시는게 좋을 듯 싶어요. 저도 당시 광명시에 살았었는데 대치동까지 다녔거든요. (99년) 지금은 발산동에 같은 계열인 강서미즈메디병원도 있답니다.

[aka]

필산부인과에 대해서예요
윗님 리플 반박 의도는 절대 아니예요
저역시 다른 병원에서 배란일 잡아 임신한 경우인데
그건 그다지 어려운 진료가 아니라봐요
근데...
첫애 낳고 5개월 되어도 오로가 멈추지 않고 조금씩 묻어나와서
필산부인과에 갓드랫어요
의사님이 자궁수축이 안되어서 그렇다면서 피가 고여 잇으니
소파수술을 하라지 뭡니까
당시 전 아이가 아픈 관계로 몸조리가 안되어 몹시 몸이 아팟엇는데
몸 망치는 소파수술을 하라니 기가 막혓지요
가장 가까운 산부인과여서 가봣던 건데...
도저히 수술은 안될것 같고 멀리는 못 갈것 같기에 아이 몇시간 맡겨두고
보라매 공원 옆의 보라매병원(서울대병원 분원이지요) 에 갓어요
자궁수축제 내복약 2주쯤 먹엇나 싶어요, 이제 그만 오라고...
지금도 생각하면 아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