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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마음이 너무 여린가요?
가끔 주변이웃이나 백화점엘 가면 사람을 괜히 얕보는 듯한 시선이나 차가운 눈빛으로 사람을 응시하는 사람 있잖아요? 그럴때 전 제 얼굴에 뭐 묻었나? 아님 내가 그 사람한테 뭘 크게 실수했나?아무리 생각해봐도 아닌것 같은데 왜 사람을 자신한테 피해 준 것 마냥 냉랭하게 쳐다보는지... 아님 자신을 스스로 보호하려는 방어본능에서 그런건지...
님들의 의견 듣고 싶습니다.
너무 쓸데 없는 질문인가요? 가끔 전 기분이 참 나쁘거든요.
1. ...
'05.3.17 3:02 AM (211.198.xxx.176)그런 사람들이 있긴하죠. 고개도 삐딱하니.... 눈은 착 내리깔고는..
휙 날라서 이단 옆차기로 턱쪼가리를 차뿌세요~! 히히^^v2. 움하
'05.3.17 3:04 AM (211.191.xxx.211)하하
쩜쩜쩜님 제 보디가드 요청요~3. 움하
'05.3.17 3:10 AM (211.191.xxx.211)참.. 써놓고 보니 죄송하네요
속상한글에..
뭐 저도 그런 인간들이 정말 싫어요.. 특히 백화점..
안차려입었다 싶은날은 여지없죠..
자격지심일뿐인건 아닐듯 싶어요.. 유난히 우리나라사람들이 시선처리가 잘 안되는듯..
웃을수없으면 그렇게 빤히 쳐다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 저도 자주 합니다4. 속 편한 아짐
'05.3.17 3:16 AM (24.86.xxx.226)흥 내가 이뻐서 질투하는군....
역시 나는 안꾸며도 이뻐.
이렇게 생각하시고 신경쓰지 마세요.
이래서 제가 살찌나 봅니다.5. 헉
'05.3.17 3:18 AM (211.204.xxx.136)헉 그런건가요?; 집앞이 백화점이라 가끔 추리닝 차림으로 머리 질끈 묶고 어슬렁대는데... 전혀 모르고 살았다는...;
6. 커피와케익
'05.3.17 9:32 AM (210.183.xxx.202)ㅋㅋ..저분 아침에 부부싸움하고 나왔군~ 하고 생각하세요^^
아님 왜 생기는 것도 없이 남을 그런식으로 쳐다보겠어요...
백화점에 추리닝 입고 가는게 뭐 어때서요..제칭구 한놈도 진짜 떼부잣집 며느리인데
한다하는 백화점에 맨날 추리닝에 보스턴 야구모자 쓰구 댕겨요..^^
머리는 똥그랗게 틀어말아 모자속에 쑤셔넣고...
못알아보고 홀대하는 판매사원은 그날 재수없는 거죠, 뭐..ㅎㅎㅎㅎ7. 마당
'05.3.17 10:40 AM (211.215.xxx.212)ㅎㅎ 전 처음에 님같았는데요..
햇수 많이 지나가고..저도 나이가 마흔에 더 가까워지는데다.. 애들도 커지고 그러니..
같이 쳐다보게 되더군요..
그리고..왜 쳐다보세요? 하고 말도 하구요..
한번 정말 궁금한듯..물어봐보세요..
전 그랬더니..어떤 아줌마..그제야 정신든듯..어머..제가 그랬어요? 하더라구요..
눈이 풀어지며..한곳에 집중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대상이 나일수도 잇더라구요...ㅎㅎ8. 나사
'05.3.17 11:02 AM (210.95.xxx.240)음...제가 말이죠.. 눈이 헤벌~ 풀어지면서..맹하게 한곳에 집중할 때가 있었거덩요
그게 머리 나사가 빠져서 ...외출나가서 그런거거덩요.
(그렇게 외출하지 말라고 했는데도 걔가 혼자 잘 나가요)
그니까 님을 얍봐서가 아니라....
님을 쳐다봤다던 그 아줌마가..머리나사가 외출나간거다~ 이렇게 해석하세요~
그러면..원글님 맘도 편해지고....외출나간 나사도 맘 편하고..~ ㅎㅎ9. .
'05.3.17 1:16 PM (211.226.xxx.241)저 같은 경우는 시력이 나빠요.
항상 보는 사람은 옷 색깔이나 전체적인 태로 미루어 금방 알아보지만
자주 보지 않고 안면 정도 있는 사람은 멀리서 다가 올 때 긴가민가해서 빤히 쳐다봐요.
가까이 왔을 때 아는 사람이면 인사하고 모르는 사람이면 지나치게 되니 상대방이 불쾌할 수 도 있겠네요.10. 미스마플
'05.3.17 1:23 PM (66.167.xxx.187)ㅎㅎㅎ
저는 제 남편표현에 의하면.. 주위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눈에 안 들어오는 목표한것에만 맹진하는 소같은 여자라서 ... 주변에 그런 사람이 있어도 안 보입니다.
다만.. 그런 여자라서 남에게 잘 부딪혀요..
저같은 사람 보면 조심해야 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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