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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병났어여...무슨약 없나여?

다반향초 조회수 : 893
작성일 : 2005-03-15 16:51:21
입병 났어여..... 하얗게 동그란게 생긴거여.....

오라메디 발랐는데....이 약 말고 없나여...? 효과 있는걸로다가..
IP : 61.107.xxx.11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당
    '05.3.15 4:56 PM (211.215.xxx.207)

    꿀이요.

  • 2. 입병
    '05.3.15 4:57 PM (219.254.xxx.22)

    프로폴리스라고 뉴질랜드에서 나는거...
    바를때 좀 쓰리고 아프지만 잘 들어요.

  • 3. .
    '05.3.15 4:58 PM (211.226.xxx.128)

    태평양제약에서 나온 `알보칠'이요.
    눈물이 쏙 빠지도록 아프지만 효과는 최고에요.

  • 4. 입병..
    '05.3.15 4:59 PM (211.118.xxx.149)

    죽음이죠..
    저도 오라메디 발라도 안낳아요. 입속에서 오라메디만 돌아다니고..--;
    어디껀지 모르겠는데..
    알부칠이란 거 있어요...이거 사서 면봉에 찍어 입병난데 한번 발라주면...금방 나아요.
    대신...바를때..거의..죽음입니다. --;

    예전에 고등학교때...입병난데에 요오드 발라주면 낳는다던 과학선생니말씀 생각나던데..
    이게 그런종류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약국가서 알부칠 달라하세요. 작은 유리병에 들어있는데요 물약같아요. 색깔은 검붉은거 같고..

    일단..바르면....죽습니다. 근데 금방나아요. ^^

  • 5. 윗글..
    '05.3.15 5:00 PM (211.118.xxx.149)

    알보칠인가? 윗분 글보니..알보칠인것도같고..^^; 헤헤..헷갈리지만..같은약인거같네요

  • 6. 까망이
    '05.3.15 5:09 PM (221.165.xxx.253)

    알보칠.. 오우~
    머리속까지 아퍼요..
    바를때 꼭 환부에만 찍어바르세요.
    펴바르는날엔 잇몸이 몽땅 벗겨집니다.
    저그랬어요..
    잘 낫긴하는것 같은데 정말 진짜 아파요..

  • 7. 지나가다
    '05.3.15 5:32 PM (61.104.xxx.200)

    그걸 ulcer 라고 하더군요.
    저는 한달에 1-3개씩은 달고 사는거 같아요.
    별별 곳에 다 생겨봤어요. 편도선 바로옆, 목구멍 옆, 사랑니자리...
    좋다는거 다 해봤답니다.
    남편이 의료...쪽에 있어서 남편 덕 좀 볼 수 있을까 했는데, 저보다 더 모르더군요.

    1. 알보칠
    제일 좋은게 알보칠 입니다. 전 그걸 지진다고 표현했는데,
    약국 가면 5000-8000원까지 합니다.
    여러 약국에서 사봤는데, 정말 약값이 천차만별이네요
    어떤 약국은 그걸 희석해서 작은 병에 5000원에 팔기도 하죠
    일단 알보칠을 솜방망이에 찍어서 그 자리에 바르면....으...흑...정말 아프면서
    그 자리에 하얗게 지져집니다.
    어떤 경우 더 커져 버릴 수도 있는데, 시기를 잘 택해서(뾰루지도 어느 정도 커서 터트려야 잘 낳듯이)
    칠해주면 금방 좋아집니다.

    2. 오라메디
    거의 효과 없지만요, 혀에 ulcer 가 생겼을 경우 (혓바늘보다 더 아프죠) 에는 좋습니다.
    낮에하는 건 침에 녹아서 거의 효과 못보고, 자기 전에 씁니다.
    자기전에 알보칠 해주고 나서 오라메디로 도포...해보세요. 훨 괜찮습니다.

    3. 프로폴리스
    프로폴리스액도 상장히 괜찮습니다. 약간 따끔거리면서
    그 부분이 훨 덜 아프거든요. 낮에 알보칠 해주고, 프로폴리스로 마무리.....
    프로폴리스 치약도 함께 씁니다..

    4. 알로에가루, 죽염, 꿀, 로얄젤리
    죽염은 아프기만 하고 별로 효과 못봤습니다.
    알로에가루...도 효과 못봤습니다.
    꿀과 로얄젤리 - 점성으로 도포해주는 효과와 약간의 소독의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 늘상 빨아먹어버리니....

    5. 예방
    한약을 먹으면 좋아진다는 말에...먹어도 봤는데요,(강남에서 손꼽는 곳 2-3군데)
    그다지...효과는 못봤구요, 아예 안생기게 할 수는 없는것 같습니다.
    저희 이모는 한약 지어 먹고는 안생겼다고 하는데...사람마다 틀린 것 같아요.

    제일 좋은건 평소에 야채 잘 먹고요, 비타민 c도 챙겨드세요.
    스트레스 받으면 많이 생기니까.....스트레스 받지 마시고요,
    잠도 푹 주무셔야 하고.

    평소 기름들어간 매운음식 (예를들면 순두부찌개, 부대찌개...매운 중국요리 등)은
    잘 안먹는게 좋답니다...그게 입 안에 남아 자극시킨답니다.
    그리고...민망한 이야기지만, 위에서 신물 올라올때 또는 토했을때,
    위산때문에 입안이 자극받았는지, 꼭 생깁니다. 그것도 조심하시고요,

  • 8. 선화공주
    '05.3.15 5:35 PM (211.219.xxx.163)

    좀 따갑긴 해도...레모난가루 고자리에 몰아서 녹여먹으면 한 두번하면 다음날 저는 낫던데...
    대신...엄청...쓰라리고...엄청...침 나옵니당...^^*

  • 9. 미네르바
    '05.3.15 7:21 PM (222.96.xxx.220)

    ^0^

    알보칠 좋아졌어요.
    처음 나온 건 새까만 색에 바르면 죽음일 정도로 괴로웠는데,
    요번에 사니까 많이 묽어졌더군요.
    아프지 않았구요.
    약효도 약해지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 10.
    '05.3.15 10:18 PM (211.207.xxx.209)

    알보칠...바르고 나면 너무 너무 아파서 차라리 머리를 벽에 박고 쾅쾅 치고 싶어집니다.
    허나 효과는 좋죠.

    요즘 이런 ulcer에 바르는 수입약도 있긴 한데 갖다놓는 약국이 드물거든요.
    제가 일해본 약국중 딱 한곳만 이걸 팔았었어요..이건 아프진 않거든요. 효과는 괜찮구...

    저도 프로폴리스도 괜찮았던거 같은데. 그 맛이 넘넘 이상해서.ㅜ.ㅜ
    그리고 레모나나 비타민씨 가루를 그곳에 들이붓듯이 물고 있는것도 꽤 효과는 좋더군요...

  • 11. 키티맘
    '05.3.16 12:07 AM (218.50.xxx.203)

    지나가다님 저랑거의 비슷한 수준이시군요. 저희는 형제가 다그래서 그 입병을 불치병이라고 부른답니다. 전 그게 크게 나서 아파서 운적도 많아요. 입이 부어서 밥도 못먹구 크기가 커지면 통증이 굉장히 심하거든요.몸에 열도 나구.. 알보칠 프로폴리스-약할땐 이게 젤 낫구요. 저처럼 심해지시면 이빈후과 가세요. 가면 환부에 마취하고 약발라줘서 덜 아프답니다. 알보칠은 정말 고통스러워요. 첨에 나온거만 집에 있어서 발라주는데.. 눈물이 쏙 빠진답니다

  • 12. 미스마플
    '05.3.16 5:26 AM (68.165.xxx.13)

    예방...
    노니쥬스..
    저는 아주 피곤하면 입병부터 나는데.. 노니쥬스를 마시기 시작한 뒤론... 진짜 없네요.

  • 13. 후렌치파이딸기
    '05.3.16 9:14 AM (211.196.xxx.209)

    알보칠에 저도 한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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