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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맡겨야하는데요...

어떡해야할지.. 조회수 : 903
작성일 : 2005-03-14 00:03:43
음..14개월된 아기를 아참에 1시간.저녁에 1시간식 맡길려고 하거든요....
아무래도 베이비시터는 시간을 몰아서 2시간이나 3시간을 봐주지..아침에 한번 저녁에 한번 봐주지는 않잖아요...
그래서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시는 분들중에.. 40-50대아주머니들이 많은지라... 광고를 한번 내보려고 합니다..
아침저녁에 한시간씩 아기를 제가 아주머니 집에 데려다주고 봐주시는걸로요...
그런데..어떤 주의점이 있을까요?
우선..동물을 키우지않는집이어야할거같구요....너무 어린 아기가 있는집도 안될거같구요...
또 어떤점들이 있을까요..?
짧은 시간을 맡기는거긴해도... 1년정도는 그렇게 해야할거같은데...
우선 아주머니의 성품이 가장 중요하다고는 생각하는데요.. 주변 환경도 조심해야할거같아서요..
그리고 얼마정도 드리면 될까요...?
아...두아이들을 키우면서 첨으로 누군가에게 아이를 맡기는거라 걱정이 넘넘 앞섭니다....
부모님들은 많아주실 상황이 아니구요...ㅠㅠ
도와주세요~

IP : 203.229.xxx.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3.14 2:41 AM (221.157.xxx.243)

    아침한시간 저녁한시간...사람구하기 쉽지 않을텐데요...놀이방에 보내는건 어떨까요? 시간제로도 봐주던데...

  • 2. ....
    '05.3.14 2:51 AM (221.141.xxx.7)

    저의 아이는 한40개월가지 세분이 봐주셧는데...다행이 세분다 넘 좋으셨어요
    일단 집안이 정갈한 집..성품이 인자하고 온화하신 분...공사다망하지 않고 말수가 적으신분..
    넘 어렵죠??? 첨부터 너무 수다스럽구 큰소리 치는 집은 거의 끝이 다 안좋았어요
    전 운이 좋아 이 조건에 닥 맞는 분들이 우리애 키워주셧는데
    정 어려우면 시간제 놀이방도 괜찮다구 생각해요
    그런데 데려다 주고 데려오는거 무지 힘들어요 생각보다

  • 3. 아줌마
    '05.3.14 11:29 AM (221.149.xxx.181)

    14개월이면 놀이방은 좀-- 아직 걷는 것도 미숙하고 기저귀도 차고 제 몸 하나 가누기 힘들텐데요
    아파트 게시판에 광고 붙이면 요즘같은 불경기에 전화 많이 옵니다
    아주머니가 오시는건 어떨까요 전 그게 편하던데 그러다가 애 데리고 댁에도 왔다갔다 하시고 하면서 자동적으로 산보도 되고 좋던데요
    원칙은 오시되 심심하시면 댁에 데리고가셔도 좋다고 해보세요
    그리고 애완동물 없는집 모임 많지 않은분들(계모인 구역예배--) 자녀가 대학생 정도 되신분들(아무래도 집도 조용하고 신경쓸일 없고 그 연세정도면 경제사정도 안정되고) 온화한 외모도 어린아이 정서에 좋아요
    그리고 그댁 꼭 한번 가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퇴근길에 들를께요'하시면서 들어가 보세요 해좋고 사시는거 보면 안심되는 분들이 있어요
    제 남편은 자기집에사는 사람(전세입주인이 아니고) 이 좋다고 하더군요
    경제적으로도 여유있고 이사갈 일도 없고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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