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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는 이런행동이 어떠시나요?
생기는것도 많습니다
특히 살림살이..
근데 남에게 얻은 살림살이를 제가 쓰냐하면
거의가 제게 있는거라 죄다 다른사람한테 줘버립니다
특히 동생한테.
제가 자매들이 여럿인데 유독 조금은 가까이 있는
바로 밑 동생한테 많이 가네요
어떤건 제게 없는건데도 제게 쓰임이 별로일것 같으면
누구줄까 고민하다가 필요할것같은 사람한테 주게됩니다
헹주같은 자잘한것이 많이 생긴다던가
비닐팩,비닐장갑,세제등 두개 이상 주어지면
죄다 나눠주고 나중엔 제가 없어서
아쉬울때도 있게되는데
당췌 꼭꼭 끌어안고 살게 되질 않네요
살림할 사람이 아닌건지...ㅉㅉㅉ
누군가 오면 냉동실 뒤져서 생선토막 두개면 하나 줘버립니다
그리고 냉장고 자체가 꽉꽉 들어차있으면 신경질이 나서
못살겠습니다
냉장고문을 열었을때 헐렁하니 좀 비워져있어야 흐믓하니,,,ㅡ.ㅡ;
어제는 어디선가 제게 선물로 무선주전자가 들왔습니다
하지만 제겐 브라운무선주전자가 있었구요
이곳서 벼룩으로 팔까 ?하다가 둘째 동서가 생각나서 줘버렸습니다
팔면 현금몇푼 만지겠지만
것보다는 많이 도와주는 동서에게 주는게 나을것같아서요..
비싼 파운데이션이 얼굴에 맞지않아
이것두 벼룩으로 내놓을까하다가
언니랑 오랫만에 만나게돼서 그냥 줘버렸네요.
장농,장식장,레이디가구탁자,서랍장등 어마어마한 살림살이가
생겼는데도 이게 챙겨지질 않습니다
제가 남편이라면 제가 무척 미울것같아요
한푼이래도 살림에 보탤생각 안하고 죄다 남 줘버린다고요
어떨땐 쇼핑하다가 저는 필요없는데
동생이나 누군가 필요하겠다싶으면 사서 거저 주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돈이 많냐?
아닙니다
그저 평범하게 살고 가끔은 돈때문에 허덕일때도 있는데도 이렇습니다
이게 병일까요?
이런 절보고 욕하지마시고
이런 저자신도 가끔은 한심해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1. 커피와케익
'05.3.12 6:50 PM (210.183.xxx.202)저도 좀 잘 그러는 편인데..^^
전 병이라고는 전혀 생각 못해봤는데요..ㅋㅋ
나보다 더 필요한 사람한테 가서 요긴하게 쓰이면 좋죠, 뭐..
그렇다고 생활비를 낭비하는 것두 아니구요..
옥션에 내다 팔까도 생각해 봤는데
엄청난 귀차니스트라 또 그건...^^
생각해 보면 예전에 저희 친정엄마도 엄청 남한테 잘 나눠주셨던 것 같아요..
그래도 울엄마 엄청 알뜰하셨었거든요..
글고 저희 친정아버지나 제 남편도 뭐 그리 크게 신경 쓰시는 것
같진 않거든요..기본적으로 좀 무심한 남자들이기도 하고..ㅋㅋ
전 자매들은 없는데 올케랑 큰집 조카들한테 주로 많이 주는 편입니다..
좋아하는 사람들한테 주고 내기분 좋아지는게 더 남는 장사같아요...^^
글고 아파트 살림이라는게
필요없는 물건을 쌓아두고 살 여유는 없거든요..아무래도 그때그때
처분해야 조금이라도 집이 깔끔해 보이니까..그 이유가 큰 것 같아요..2. ..
'05.3.12 7:04 PM (61.84.xxx.27)정말 내게 필요가 없는 것은...값비싼 것이라도
필요한 사람에게 나눠주는게 현명하고 옳바르지만..
세제나 장갑 같은 비싸지않은 소모품이라도
놔두면 분명히 사용하게 될 것을 남에게 주는것은
좋지않아보여요.
왜냐면...나 혼자 사는거라면 전혀 상관없지만...
남편이 힘들게 일해서 돈을 벌어오는건데.........
맞벌이라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구요.
필요한 물건은 바로 돈이거든요.
역지사지로 나는 돈 벌려고 고생하며 일하는데...
남편이 다른 이에게 주는 기쁨을 느끼고 싶어서
(사실 그 기분도 중독성이 강한 것은 사실입니다.
줄때 쾌감이 참 크거든요...)
이것저것 돈되는 것을 막 줘버린다면..ㅠㅠ;;;
저는 기분이 좋지않은 것같아요.
그렇다고 내가 주는 물건이..상대에게 꼬옥!!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것인 경우도 별로 없쟎아요.
상대가 정말 형편이 가난해서 도움을 주는거라면 가치가 있지만
그집이나 나나 사는게 비슷한데....
나눠주는 것은 별로 같아요.
제가 예전에 원글님처럼 좀 그랬었어요.인정이 많다는 소리를
참 많이 들었었지요. 그런데...인생에 힘든 여러 일을 겪으면서
그게 다 필요없다는걸 알게되었어요. 그리고 지금은 그때 내가
약간의 애정결핍이 아니었던가..하는 생각을 하기도 하구요.3. 최미정
'05.3.12 7:07 PM (220.72.xxx.20)저도 그런데요. 두개 있으면 하나 줍니다. 철학까징 아니지만 끌어안아 쟁여두면 똥된다. 되기전에 나눠쓰자. 예요 팍팍한 인생살이 없어도 좀 넉넉히 살면 우떤가요. 남이 봐서 낭비처럼 비춰져도 뭐 어때요.
제 가까운 식구중엔 김장을 해도 한포기도 안주는 사람 있어요. 받고 챙기는건 무진장 잘해도 남한테~~~~ 그사람 보담 우리같은 사람이 훨 나은거 같은데, 서로 나눠 쓰고 잘 챙겨 주시는 님에게도 많은 것이 생기는 것 같은데 아닌가요.님 어디사세요. 근처로 이사가게요.ㅎㅎㅎㅎㅎ4. 연어
'05.3.12 7:12 PM (222.238.xxx.209)지난주에 방송된 인간극장에 민들레국수집 수사님같아요.^^
수사님도 좁은 국수집에 물품이 들어오면 바로 다른 분들과 나누신데요.
지난주내내 인간극장을 보면서 어찌나 마음이 훈훈해지던지..
잘하시고 계신거에요.복받으실거에요.^^5. 커피와케익
'05.3.12 7:17 PM (210.183.xxx.202)저..이거 여담인데..위에 ..님 제가 좋아하는 분 같아요..(아니시라면 정말 죄송합니다만.ㅠㅠ)
좀 자주 오세요~~~~
제가 그분 팬이라..ㅋㅋ 어투를 절대 잊지 못하는게 병이랍니다^^
혹시 기분 나쁘셨다면 토요일 할일없는 아짐의 소행이라고 너그러이 이해를..__;;;6. 프렌치바닐라
'05.3.12 7:23 PM (220.118.xxx.222)제 생각엔 님이 잘 퍼주는 성격이시기에
님도 남으로부터 잘받으시고 사시는것 같습니다.
세상엔 공짜가 없다고들 하지 않습니까?
집안에 꿍쳐두고 썩히는것보다 낫습니다.
열심히 나누고 사세요.
글구... 저도 주소 알려주세요... ^^7. 핑키
'05.3.12 7:34 PM (221.151.xxx.168)오~ 좋은 성격이십니다.
주위에 님 좋다는 사람 많지않나요?
저도 좋아해드릴테니 주소......ㅋㅋ8. 저두
'05.3.12 7:54 PM (220.84.xxx.119)저도 남들 엄청 퍼주는 스타일인데,
아직 그걸로 고민조차 안해봤네요~ ㅋㅋ
친구들 놀러와도 ( 예전에 결혼하기 전에도 그렇구 )
뭐든 싸주는 스타일이라,,, 그냥 나눠쓰구, 나한테 필요없으면 그냥도 주구,
가끔씩은 제가 하는거에 비해 참 인덕이 없구나,,, 하는
그런 생각은 들지만, 그래도 주는 기쁨도 참 커서 그런지
천성이 그래서 그런지.. 뭐 그냥 내키는 대로 살려구요~ ㅋㅋ9. 마당
'05.3.12 7:59 PM (211.215.xxx.161)요즘은 알뜰한 사람이 많다보니..넝감이 제 그런 행동에 태클을 걸더군요..
비싸게 산 장난감 같은거 퍽퍽 그냥 주지 말고.. 함 옥션이나 이런데 내놓고 팔아보라구요...-_-;;;;;
부자집 사모님처럼 손이 크대요..제가..-_-;;;;;;;;
넝감 말에 발끈해서 한 이틀 말 안하려고 했는데 까먹고 2분만에 다시 말걸었네요..
아무래도 넝감도 서운했나봐요.. 비싼거 퍽퍽 사들여서..다시 퍽퍽 누구 준다는게요..
저도 그런걸로 고민해본일이 없는데..
(울 엄마는 날더러 착하다고 했음. 넝감도 그래야 마땅할거 같았음.)
요즘 좀 고민되고.. 사는것도 한번 더 고민해보고 그렇게 착하게 굴기로 했어요...10. 음..
'05.3.12 7:59 PM (211.224.xxx.88)필요없는거 주는거 나쁜게 아니구요~~~
나중엔 사람들이 원글님의 집에 가면 무조건 들고가려고 하는 그런
맘(거지근성 비슷한거)이 생겨서 서로 피곤해져요.
생필품 같은건 많아도 두고두고 쓸수 있으니까 창고에 목록 적어서 보관하시구요.
무선주전자 같은건 동서나 친척들 주지 마시고 친정 식구들에게만 주세요.
나중에 보시면 알아요. 후회하시게 될거예요.
친정식구들은 아깝단 생각 안들잖아요.11. 꼬금아
'05.3.12 8:38 PM (61.76.xxx.28)냉장고가 복잡하면 신경질 나고
헐렁해야 기분이 좋다는 부분
저랑 꼭 같습니다.
살림에 보태고... 뭐 이런 문제를 떠나서
물건 소유욕이 없으신것 아닐까요?
저도 님의 글 내용과 좀 비슷하게 삽니다....12. 화성댁
'05.3.12 9:48 PM (60.196.xxx.118)님아, 저랑 친하게 지내면 안될까요? 저 그런거 무지 좋아합니다.
남주고 후회하지 않고 님 맘만 편하면 무슨 상관 이겠어요. 남한테 좋은 일 많이 한다고 생각하시면 맘이 편하겠죠. 좋게 생각하세요.13. 알로에
'05.3.12 10:09 PM (218.154.xxx.66)님이 사람좋고 물건에 욕심이없어서 그러신것같다고 생각되네요 ^^
가득쟁여두고 나없다고 욕심사나운사람보다 낫죠 ㅎㅎㅎ
나눠쓰도 별문제없는거라면 나눠쓰고 다른사람줘도 별지장없는거라면 다른사람도 좀 주고.....
그런데 다 주고나니 내가쓸게없다?이러면 안될꺼같네요
절대!병은 아닙니다 님이 사람좋으신분이란거죠 ^^&14. 헤스티아
'05.3.12 11:54 PM (220.86.xxx.165)앗 저랑 친하게 지내셔요!!
15. Terry
'05.3.13 12:11 AM (220.127.xxx.54)제가 좀 그런 점을 닮고 싶습니다.
저는 그저 사다 쟁이는 습성이....
어딘들 들어차 있지 않으면 맘에 불안한지... 어딜 보나 가득가득...
전생에 굶고 살았는지...16. 어여쁜
'05.3.13 12:14 AM (222.96.xxx.243)저랑 반대네요
시도때도없이 오지랖넓은 동서땜에 미쳐요
연애오래하고 먼저 시집온유세가 대단하죠
대놓고 시부모가 자기만 예뻐하고 선물준다나??
선물 더많이 받아도 티안내는 저랑 반대죠
인성부족인지
실상 시어머니가 저한텐 동서욕하고 흉보는데 모르나봐요
형님이던 동서던
대우받는게 서로 잘해야하는것 같아요
일방적인관계는 없잖아요
윗분들 말씀처럼 연락마세요
전 큰일 있을때만 봅니다
제 시누이는 오지랖넓은 동서 포기했다고
그냥 저보구 넘기래요 그정도에요
애들하고 남편보고 좋은 시부모보고 시댁가요
현명하게사세요17. 욕심쟁이
'05.3.13 1:02 AM (211.104.xxx.74)저는 나누고 살아야지 하면서도 아까운 마음에 꼭꼭 쟁여두고 삽니다.
나는 욕심쟁이~~
나누고 사는 분들 아름답습니다.18. 접니다.
'05.3.13 2:53 AM (218.36.xxx.143)나누면 언젠가 베품이 배로 되돌아옵니다...
그걸 바라고 그러진 않지만 본디 인정이 많은걸 어쩌겠어요....
그거 병 아니구요 인정스러워 그러니 신경쓰시지마세요
제가 님하고 똑같습니다.^^19. 돈까밀로와뻬뽀네
'05.3.13 4:02 AM (211.112.xxx.111)저도 좀 그런 경향이 있어요.. 집에 오는 사람 같이 앉아 이런 저런 수다 떨다가.. 뭔가 집에 여유있는 것이 있을 때.. 하나 줄까? 하면서 부엌으로 뛰어가 가져와야 직정이 풀리는거요..
근데 생각해보니 제 엄마가 이러세요.. 집에 오시는 도우미 아줌마에게도
뭔가를 같이 먹고, 써야 된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항상 도우미 아줌마들이 오래 와주시는데..
아무래도 저희 엄마의 후덕함때문이 아닌지 항상 생각하게 되요..
저야 엄마에 비하면.. 깍쟁이인데..
그래도 항상 엄마를 닮고 싶어요..
원글님도 참 좋아보여요..
흠.. 그리고 사시는 곳이 어딘지.. 이웃에 사셨음 좋겠네요..^^20. 땡글
'05.3.13 3:41 PM (220.76.xxx.159)저도 좀 그런편인데......받을 땐 좋아하면서 나중엔 살림 헤프다며 철딱서니 없는것 처럼 치부하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한번씩 다시 생각하려합니다.
그러면서도 더 달라고 하는건 또 무슨 심린지........21. 맞아요
'05.3.13 10:15 PM (211.216.xxx.217)첨엔 그냥 받다가 나중엔 거지근성같은 비슷한게 생겨서 오늘은 뭐 안주나.. 하는 맘이 들수도 있어요.
정말 정말 이쁜 사람한테만 주세요. ^^
무조건 지금 필요없다고 주지 마시구요.22. 부러워요
'05.3.15 12:48 AM (218.152.xxx.253)님은 걱정되실지 모르겠지만, 저도 님처럼 살아보고 싶어요..
워낙 물건에 정이 많은 데다 뭘 버리지 못하는 성격이어서
준 사람 생각해서 못 버리고 못 주고, 쓸모 하나도 없어도 추억이 얽힌 물건이라 못 버리고.
그러다 보니 쌓인 물건에 깔려죽을 지경이 되어서
요즘엔 저한테 필요 없는 물건이면 최대한 나누고 살려고 의식적으로 노력중입니다.
최미정님 말씀처럼 쟁여두면 뭐 된다는 생각으로...^^;
다른 분들 말씀처럼 줘서 후회될 사람에게만 안 주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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