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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개인 과외 소개 받을 수 있을까요?(유학 준비생,서울)

우주나라 조회수 : 1,216
작성일 : 2005-03-12 09:37:14
제목 그대로 입니다..

이번에 남동생이 8월에 미국으로 유학을 가게 되었어요..
미국의 퍼듀대학이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학원이나 이런곳 거의 다니지 않고 스스로 영어 공부해 가며, 혼자 자기 소개서 써 가며 공부해 온 동생입니다..

집에서는 유학 뒷바라지를 해 줄 수 없다는걸 알기 때문에 10군데 넘는곳에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신청 하느랴고 고생도 많이 했구요..
그만큼 고생 하며 준비 하는 과정을 봤었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고생해 준비 한 걸 아는 동생이기에 저라도 조금은 도움을 줄 수 없을까 해서 써봅니다..(솔직히 지금은 너무 기쁘기도 하구요... ^^학비는 전액 면제에 한달에 보조금으로 한화로 130만원 정도 보조 받고, 기숙사도 80%는 보조해 주는 조건으로 가는 거거든요...근데 저도 이쪽은 문외한이라 좋은 조건인지는 모르겠지만, 동생이 좋은 조건이라고 하네요...^^)

동생이 전형적인 한국영어 공부생이긴 합니다. (이건 자기도 인정한 부분이죠...학원이나 이런곳에서 다니지 않고 하다보니 아무래도 듣고, 말하는게 잘 안되나 보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짧은 기간이긴 하지만 듣고, 말하기를 중점적으로 개인 교습을 좀 받았으면 좋겠는데 마땅히 사람을 구할 수가 없다고 하네요...(담당 지도 교수님께서 필리핀 사람으로 소개를 해 주신다고 하셨기는 했는데, 필리핀의 경우 본토 발음과는 좀 거리가 있을것 같아서요..)

그냥 기준은 생활영어 중점으로 듣기와 말하기 중심으로 지도 해 주실분이면 좋구요, 그리고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하신 분이나 대학 생활을 해 보신 분이면 좋지 않을까도 하구요...
가능하면 미국 본토분이시면 더 좋을 것 같다고 하네요..
이에 따른 보수도 드리구요...
지금 있는 곳은 고려대 근처에서 자취를 하고 있는데요, 이 주변이였으면 좋겠다고 하긴 하는데, 우선은 좋은 선생님이 계시면 위치는 찮지 않을까 합니다..

혹시 좋은 영어 선생님 아시는 분 있으시면 소개좀 부탁 드려도 될까요?
쪽지 보내 주셔도 되구요...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IP : 211.115.xxx.6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3.12 1:01 PM (218.51.xxx.98)

    제가 생각하기에는 일단 유학전문 어학원을 등록하셔서 리스닝과 대학공부에 필요한
    영어공부를 하시면서, 거기 어학원에 있는 외국강사분께 직접,혹은 원장님께 부탁하는 것이
    젤 빠른 방법인 것 같은데요..
    요즘 외국강사들 말 많지만 제대로 된 어학원은 외국강사들 학력이 만만찮아요..
    그리고 유학전문 어학원은 강남에 수준있는 곳이 많다고 들었어요.
    그 지역에서 아무래도 유학을 많이 보내니...
    개인적으로 잘 아는 외국인이 아니면,돈,시간 다 낭비될 경우가 생기거든요..

  • 2. ...
    '05.3.12 1:43 PM (221.142.xxx.65)

    파고다에서 운영하는 다이렉트 잉글리쉬는 어떠신지..
    1:1 교육 시스템이고
    시간도 원하는 시간 예약해서 할 수 있더라구요.
    집중 관리 받는 거라서 효과가 좋다더군요.
    유학 준비 중이라면 거기 맞춰서 가르쳐 주구요.

  • 3. 모난별고양이
    '05.3.13 4:55 PM (60.196.xxx.11)

    음....제 남자친구가 미국서 대학 바로 마치고, 군대 때문에 한국 들어왔거든요. 초등 6학년때 가서 쭈욱... 있다 왔으니 거의 현지인임당..ㅋㅋ 방위산업체 들어가 있어서 주말엔 시간이 괜찮거든요. 나이 또래도 크게 차이나지 않을 것 같고 가서 생활적응 하는 것 에도 도움을 많이 줄 수 있을 것 같은데 주중에 학원 다니시고 주말에 교습 (생각있으시다면 ...)받으심 어떨까요? 아님 그냥 이런저런 정보 정도는 도움 드릴수 있을테구요. 쪽지 주세요. ^^

  • 4. 모난별고양이
    '05.3.13 5:00 PM (60.196.xxx.11)

    아 지금 남친은 회사원들 개인 강의와, 유학 갈 학생들 개인교습 하고 있습니다. 가실 분 전공이 어떤건지는 모르겠는데 남친은 경영과 디자인 복수 전공 했어요. 지금은 방위 산업체로 타올 회사에서 디자인하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 저도, 남친도 사람들 만나는 거 워낙 좋아하는 스탈이니 부담 갖지 마시고 연락주세요. 많은 도움 드릴 수 있을거예요. 그리고, 위 분 조건으로 유학 가시는 거면 정말 좋은 조건으로 가시는 거랍니다. 축하드려요!! ( 환율도 떨어졌으니 금상첨화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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