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입체초음파 안해도 될까요?

예비맘 조회수 : 1,481
작성일 : 2005-03-11 16:35:34
예비맘입니다.

내일 병원가는 날인데...입체초음파 보라내요.
지금 7개월넘어섰습니다.
이때하는 입체초음파라는게 태아 외형을 좀 구체적으로 보는거 아닌가요?

요전에..아이 아픈거같다해서 정밀초음파도 3번이나보고,
양수검사까지 했는데...
아이가 조금 아프다고는하지만...이건 나중 태어나서 수술해주면 된다니...많이 걱정 안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양수검사도 정상나왔구요.

그런데 내일 입체초음파 보라내요.
이거...안해도 되지않을까요?
그냥 정기검진만 받음 안되려나요?
입체초음파 비용도 6만원가량 들던데...
요즘 한푼이라도 아쉬워서요...
그냥 정기검진시 보는 일반 초음파로는 아기 외형이...잘 안보이겠죠?


IP : 211.118.xxx.14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3.11 4:39 PM (222.99.xxx.32)

    혹시 개인병원 아닌가요?
    먼 초음파를 그리 자주
    정밀초음파를 세번이나?
    그러고도 또 입체초음파?
    좀 이상하네요
    돈에 눈이 멀지 않고서야 그렇게 권할 이유가 없어요
    게다가 양수검사까지 했다니 휴우
    안해도 문제없어요 물론
    가뜩이나 돈도 아쉬우시면요

  • 2. 예비맘
    '05.3.11 4:41 PM (211.118.xxx.149)

    ^^; 작은 개인병원 아니구요...
    첫번째 정밀초음파 했는데..아이 심장에 좀 이상이있어서..서울 큰병원까지 갔었거든요.
    다행히 크게 걱정할 큰병은 아니고...선천성심장이상중 흔하고 가벼운편이라...수술하면 된다해서
    걱정 안하려구요. 걱정하면...오히려 아이한테 더 좋지않을까봐서요..
    제가 글을 넘 두서없이 써서 괜시리 이상한 병원 만들었나봐요..^^;

  • 3. 사랑해아가야
    '05.3.11 5:05 PM (61.78.xxx.66)

    저는 병원에서 필요없다구 하여서 안했어요 의사선생님이 일반초음파로도 손가락 발가락 다 보이고 외형도 어느정도는 보인다구 그러셔서 굳이 이상이 있는거 아니면 괜찮다구 하셔서 입체초음파는 안했어요 그래도 나중에 아기한테 뱃속에서 네가 이랬단다 하면서 보여주는것도 괜찮을것 같았는데 어떤분이 아기가 얼굴을 보여주지 않아서 2시간넘게 기다리고 의사가 아기 움직이게 하려구 배가 자꾸 눌러서 놀랐다는 이야기를 듣고 지레 겁먹어서 안했네요

  • 4. ...
    '05.3.11 6:46 PM (81.153.xxx.242)

    입체초음파는 안하셔도 되요. 아기 얼굴 미리보는거니까 꼭 안하셔도 된답니다.
    저도 임신했을 때 입체초음파, 정밀초음파 다 봤는데요.
    정밀초음파는 아기 건강을 체크하는거니까 꼭 봐야하는거지만,
    입체초음파는 안봐도 되겠더라구요.
    전 아기가 얼굴을 잘 안보여줘서 다시가서 봤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안해도 되는데, 괜히 왔다 갔다하고 비용들이고 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5. joy
    '05.3.11 7:47 PM (222.236.xxx.81)

    저두 아기 얼굴 꼭 찍어 두고 싶어서 두번이나 했는데 결국 못 찍었어요.

  • 6. 산부인과
    '05.3.11 8:09 PM (211.46.xxx.208)

    입체초음파는 필수 검사가 아닙니다.
    대학병원이나 종합 병원에서는 level II ( 보통 말하는 정밀 초음파, 정확히 말하면 선별 초음파지요)는
    기본으로 시행해도 입체 초음파는 대개 보지 않습니다.
    게다가 입체 초음파는 의사가 보는 경우보다 소노그래퍼라고 해서 초음파 회사에서 나온 직원이 보는 경우가 많구요.
    보다 중요한 건 정밀 초음파라고 해서 세세한 이상까지는 다 알 수 있는 것도 아니라는 거죠.
    아주 큰 기형이나 이상의 발견 외에는 웬만한건 낳아보아야 아실 수 있다는 겁니다.
    간혹 대학병원급에서는 따로 페이를 내지 않고 연구용으로 입체 초음파를 봐 드리는 경우도 있지만 돈을 내고 따로 보는 것은 굳이 안 보셔도 된다고 생각됩니다,

  • 7. 힘내세요
    '05.3.11 8:38 PM (220.88.xxx.93)

    입체 초음파는 의학적이라기 보다는 아기 얼굴 보기 위해서 하는 경우가 더 많아요
    삼성제일병원에도 입체 초음파 제가 애 낳을때까지도 없었어요
    그리고 저도 초음파 첨에 보고 했을때 아이한테 이상 있다는 이야기 들었는데
    전 양수 검사 안하고 그냥 낳았어요
    다행히 아기 이상 없었고 지금까지 잘 크고 있습니다
    걱정 하지 마시고 마음 편히 가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316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514
682315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895
682314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182
682313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678
682312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482
682311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301
682310 꼬꼬면 1 /// 2011/08/21 28,180
682309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489
682308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832
682307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523
682306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731
682305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017
682304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181
682303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263
682302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030
682301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512
682300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415
682299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188
682298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223
682297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045
682296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067
682295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288
682294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839
682293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276
682292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441
682291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523
682290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440
682289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546
682288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069
682287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53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