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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의 황금시대를 그리워 하며...
요새들어 저만 그렀게 느끼는 건 아니라고 보는데....
82가 너무 재미없어 지지 않았나요?
예전에 이틀 걸러 한번 꼴로 올라오던
냠냠주부님, 쟈스민님, 아라레님, 푸우님의 재미났던 글들과
엔지니어님, 티벳에서의 7년님의 생각하게 만들었던 조용한 글들,
테크니카님의 파리패션 이야기와 명화 얘기들...
줌코너에서 뽀로로님의 잡지와 아라레님의 잡지, 만화 보는 재미가 쏠쏠했고
살림에서도 문님과 다른 님들의 살림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는데
요새는 다들 조심스럽게 올린다지만 그래도 결국 벼룩시장으로 변모해 버렸구요.
회원수가 급격히 증가해서인지 자게의 글들도 자꾸 중복되는 이야기와
너무 답답한 현실얘기들만 많아서 물론 저는 딴지는 안걸고 패스하고 그냥
지나치긴 하지만 그 분위기라는 게 있거든요.
예전의 좀 밝고 재미났던 게시판이 그리워져요. ㅠㅠㅠㅠㅠ
예전의 그 분들을 그리워 하는데 또 그럼 뭐 짜고 치는 추켜세우기냐 어쩌고 하는
막 나가는 리플도 있고 해서 제 이런 글도 조심스러워요.
저 말고도 이런 생각 가지신 분들 많으시죠...?
1. 흐르는 시간
'05.3.11 4:02 PM (211.196.xxx.253)별이 지면 새별이 떠오르는 법.
저도 한 동안의 열정은 사그라졌지만
그런대로 지켜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새로운 별의 탄생을 지키보는 ..2. ^^
'05.3.11 4:22 PM (211.215.xxx.8)인터넷은....사랑보다 더 심하게 '움직이는'거라서요.... ^^
3. 변화
'05.3.11 4:36 PM (222.99.xxx.32)예전에 어땠는지는 모르겠지만 여기 온지 얼마안된 저로서는 지금도 참 재밌거든요
모르죠 한 일이년 지나 지금을 생각하며 그때 이런저런 좋은 분들 있었는데 다 어디갔나 할지도요
그런거 아닐까요 익숙한 것에 대한 그리움 그런거요
천리안이니 하이텔이니가 주류이던 시절
동호회 활동했을때도 가끔 이런 글 많이 봤어요
물론 익명게시판에서 :-)
처음 회원이 얼마 되지 않았을때 아~~~ 정말 가족적이고 얼마나 좋았는데 그때가 그립다 뭐 이런 류
바로 윗분 말씀이 정답인듯.
인터넷은 움직이는 거야
;-)4. 3333
'05.3.11 4:41 PM (218.154.xxx.125)물건 내놓은 글이 많긴 해도..
좋은물건들 공짜로 준다는 글 보거나 따뜻한 글 볼때 정말 제 맘까지 정이 느껴지던데요?
전 아직도 너무 좋아요. 여기가^^5. ....
'05.3.11 5:09 PM (222.109.xxx.21)원래 커뮤니티라는 게...2-3년 지나면....
좀 그래요.
옛날 사람만 그리워 마시고
새로운 별이 탄생을 기다려보세요
긍정적인 눈으로만 봐주면 얼마든지 많이 떠오르실 거에요
새로운 별들이 떠야 모임은 계속 유지되는 거에요
옛날분들도 좋았지만 에너지란게 항상 일정하게 쓸 수 있는 것은 아닌 듯해요
이제 에너지 충천한 새로운 별들이 뜨시고
그분들이 또 에너지를 한바탕 쓰시고 나면
또 새로운 별들이............
이러면서 계속 별들의 축척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루어지는 거겠죠
저는 그저 평범한 사람
지켜보는 즐거움이 이만저만이 아니랍니다6. ^^
'05.3.11 7:12 PM (211.194.xxx.251)저도 가입한지 얼마안돼서 그런지
참 재밌는데 말이죠^^;
요즘엔 여기 빠져서 (인터넷)겜도 안한답니다;;7. .
'05.3.11 9:46 PM (194.80.xxx.10)하하...이전 스타님들 좀 분발해 주세요.
요즘 왜 글 안쓰시는 거예욧!8. jongjin
'05.3.12 12:48 AM (222.117.xxx.90)전 그냥 쭉 좋네요. 위의 댓글들 다 맞는 얘기 같아요.
9. 마당
'05.3.12 9:42 AM (211.215.xxx.161)한 1~2년뒤에 또 찾아오시지 않을까요?
제가 있는 동호회에서도 예전의 언니들이 다시 돌아오셔서 활기를 찾고 있답니다..
정말..한..1~2년? 3년? 만이랍니다.
그런식으로 새식구 들어오고..잠시 뜸했던 예전의 스타분들이 다시 돌아오고.. 또 새식구 들어오고..
이러면서 82식구들이 점점 많아지는거 아니겠어요?
전..첨이라 그런지.. 정말 너무 재밋어요.10. happy
'05.3.13 2:56 PM (218.50.xxx.13)저도 좋아요. 예나 지금이나..
물론 글은 안쓰고 오로지 보기만 하지만요.
82쿡에서 인생의 간접 체험 많이 하고 지혜를 많이 얻어가요.
평일에 바빠서 지금 일요일날 일주일간 못보았던 내용 쭉 훓어보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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