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윤선생시키려는데...

급한 중2 조회수 : 1,071
작성일 : 2005-03-11 13:29:01
윤선생을 시킬려는데...
작년 초까지 하다가 관리 선생님이 너무 심하다싶어서 과감히 끊고..휴..
올해 다시 시켜볼까 하는데요.

작은애 학교앞 판촉겸 상담하시는분의 전화 압박에 못이겨서..
해야할듯합니다.
사실은 생각도 있긴했지만
워낙 자주 부딪치게끔 하니깐 이렇게 강력히 권할때 하자,,생각하고 시킬려구요.

상담선생보다는 관리선생님을 잘 만나야하던데...
상담샘이 오기전에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 야무진 선생을 만날 수있을까요?

이전에 윤관리샘은...
일주일 모닝콜을 딱 2번정도만 하더군요.주 4회-5회 아닌가요?
한달에 관리 3번오시다가 2번만 오더군요.매달 3번이 기본이 맞나요?
그리고 오신날 수업은 약20분이던데..수업은 대신 꼼꼼히 하시는 편이고..
그러나 단어시험 한번도 안치고..그냥 교재복습과..수업 중간중간..핸펀연락.메세지보내기 자주 하는 것을 많이 봐서
확을 뗐습니다.

결국엔 중도하차했는데요.

한달에 테잎 몇개씩 나가는게 정상인가요?
무조건 교재들고와서 계산하면 끝인가요?
제발 다음교재 상의하고 들고와라고 해도..끝면에 볼펜으로 이름 팍~적어서리 가져옵니다.

상담샘이 오실때 뭘 요구해야하는지...
관리샘에게는 뭘 바래야하는지...
윤선생 수업받는 요령 좀 가르쳐주세요.

너무 답답하고..가격에 비해 서비스를 받지못한다는 생각이 드니... 좀 그렇구요.
이런거 어디 물어볼 자리도 없구요...
특정교재들먹여서 불쾌하시다면..삭제하겠습니다만...
관리 잘 받는 요령 좀 가르쳐주세요..

그리고 교재값..현금전달이 맞나요?
카드나..확인증 그런 건 없나요?
몇달 하다가..습관인지는 모르겠지만
자주 "헷갈려서 그렇다고 죄송하다며..교재비주셨나요?"와 "작은애도 같이 시키세요.".
이말...안 한 수업날이 없어서...

IP : 211.179.xxx.20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3.11 1:39 PM (218.232.xxx.116)

    애가 별무리 없으면 책 한권이 3주가구요.
    단어시험 이런거는 엄마가 좀 챙겨주셔야해요. 선생님이 일일이 다 불러서 시험볼수없으니까 단어노트라고 한권 마련하라고 안하시던가요??
    공책 한면에 4등분을해서 제일 왼쪽엔 단어를 제일 오른쪽엔 뜻을.. 이렇게해서 선생님이 오셔서 뜻있는곳을 펴서 단어시험을 볼수도있고 단어있는곳을 펴서 뜻을 적게도 할수있고.
    웬만하면 단어적는게 좋죠.
    그리고 영작 노트도 하나 만들어서 검사해달라고 하세요.
    저같은 경우엔 일기장도 하나 만들라고 해서 일주일에 최소 두번씩을 쓰게했는데..
    중학생이라도 다컸다고 엄마가 선생님한테만 맡겨놓으시면 관리가 잘 안된답니다.
    그리고 저는 시중 문제집도 한학기에 한 서너권씩 풀게했어요.
    전 수업에 어디까지 풀어라하고 약속을 하고 답지는 제가 가져가거나 어머니한테 맡기구요.
    그리고 틀린 문제만 가서 봐주는 식으로..(근데 이건 관리교사의 재량입니다. 이런건 상담 선생님이나
    관리샘한테 부탁하시면서 누구누구는 어렇더라~~그러면 불만 제기사항이죠. ^^;)
    전 제욕심에 애들 그렇게 시킨거구요.
    중학생은 지들이 알아서 해줘야하기때문에 솔직히 관리샘 역할기 아주 크지않습니다.
    발음 교정도 할수없는 나이대고 동시녹음도 애들 바빠서 못하구요.

  • 2. 저도
    '05.3.11 1:48 PM (220.116.xxx.82)

    교재구입의 압박땜에 튼튼영어 그만 뒀는데 윤선생도 그런가보네요.저도 다음에 할때는 인상좋은 엄마보다는 좀 차갑고 따질 것 따지는 무서운 엄마컨셉으로 나가려구요.전화안오거나 제 시간에 안오면 바~리 전화걸어서 불만스럽다 이야기하고 교재도 가져올때 미리 이야기하고 가져오라고 하고 비닐뜯지말고 가져오라고 할 겁니다.

  • 3. 경빈마마
    '05.3.11 1:56 PM (210.106.xxx.82)

    무엇이던 엄마의 관리가 필요함을 느낍니다.
    학원이던 학습지던 학교던...무엇이든지 엄마의 관심이 필수! 라는 것을 잊지마세요.

  • 4. ...
    '05.3.11 1:59 PM (210.97.xxx.253)

    전 윤선생 공부방이용하는데 그런대로 만족합니다.
    지국마다 운영을 달리하는데 가끔 학원식으로 운영하는 곳이 있습니다.
    월 1만원 추가로 하고 주5회 가서 공부하고 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316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514
682315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895
682314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182
682313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677
682312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481
682311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300
682310 꼬꼬면 1 /// 2011/08/21 28,179
682309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488
682308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831
682307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523
682306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731
682305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016
682304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181
682303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262
682302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029
682301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511
682300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414
682299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187
682298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222
682297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044
682296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066
682295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287
682294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838
682293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275
682292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440
682291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523
682290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439
682289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545
682288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068
682287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53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