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출국..목요일 이사네요

[떠돌이가]

이민이예요.
그런데 목요일 이삿짐 정리해서 창고 넣으면 이틀이 남네요.
빈 집에서 자도 되긴한데...그건 좀 그렇고.. .
호텔을 이용할까 하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고 어카면 좋을까요?

일가 친척집에 가서 있기도 쩜 그렇구요.
아들내미 5살 하나랑 남편이랑 저 이렇게 셋이네여.

이틀밤을 오데서 자는 것이 좋을까요?
서울에서 괜찮은...할인 되는 곳 말예요.아님 어떤
방법이 좋을까여?

[...]

여행을..다녀오시는게 어떨까요..

[필리스]

부럽습니다~
저도 이민가고싶은데 ~ 만만하지가 않더라구요~
건강하게 잼나게 사세요~

[헤르미온느]

요즘, 시내 호텔은 많이 싸요... 비시즌이라서,.,, 호텔이 좋을듯해요..^^
이사 잘 하시구, 외국 가셔도 자주 소식 전해주세요^^

[영영]

요즘은 찜질방에서도 잠을잘수 있답니다.
찜질도 하면서 사우나도 하고 일석이조답니다.
동네마다 약간의 찜질방 요금이 다르지요.
우리 동네 같은 경우는 오천원 입니다.
찜질복 까지 포함해서요.
어디도 이민을 가시는지요.
우리 삼촌도 오하이오에 있는데요.
외국 가셔도 건강 하시고요.

[럭키]

이민짐 정리하고 빈집보면 맘이 짜~안해요. 아무리 세상이 달라졌대두...예전의 그맘이 지금도 새록새록 나네요. 역쉬 이민결심은 아무나 하는게 아닌듯...독한맘으로 견뎌내세요. 부모님께 인사 잘 드리고 오시구요. 외국에 살면 부모님 걱정에 밤잠 설치는 날이 많답니다.

[woogi]

하루는 친정, 하루는 시댁에서 자면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