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방귀냄새 심한 남편-저 좀 도와주세요

방귀대장 조회수 : 1,435
작성일 : 2005-03-06 23:20:43
냄새피우는 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
전부터 계속 질문올려봐야지 맘먹고 있다가, 이제서야 민망함을
무릎쓰고 질문드립니다.

남편이 약간 복부 비만이 있고, 기름진 음식을 좋아하는 편인데
방귀도 자주 뀌고, 냄새도 너무 심합니다.
술마시고 온날, 고기먹은 날은 당연히 냄새가 더 안좋지요.

문제는 그렇지 않은 날도, 가까이 있는 제가 괴로울 정도로
심합니다. 소리도 뻥뻥... 갑자기... 그렇게 안하면 자기는 더 힘들다나 어쩐다나,..
청국장, 요구르트 자주 먹어도, 냄새 심한건 어쩔수 없어요.
심지어 자다가도,, 뻥뻥
어떤때는 온 정나미가 다 떨어질정도로 심해요.

병원에 간다면, 어디 가서 고칠수 있을까요.

꼭 좀 알려주세요
IP : 219.249.xxx.6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3.6 11:34 PM (218.48.xxx.30)

    밥 먹을때 공기가 많이 들어가면 방귀가 많이 나온대요.입 다물고 씹어드시라고 하세요.엊그제 티비에서 나왔던 내용입니다.^^

  • 2. 김혜경
    '05.3.6 11:41 PM (211.178.xxx.52)

    소화기 내과에 좀 가보세요...

  • 3. 까망이
    '05.3.7 12:18 AM (221.165.xxx.239)

    오우 괴로워라..
    전 제가 방귀소리가 좀 커서 늘 긴장하구 사는데요 ㅎㅎㅎ
    새색시가 신랑 앞에서 그럴순 없기에.. 사실 냄새두 좀,, 민망..
    저 야채와 과일을 많이 드시면 고쳐질듯..
    그런음식은 가스 찰일이 많지 않거든요.
    집에서라도 야채 드시게 하구요..
    다 어렵다면 그냥 평소에 물을 많이 마시게해서 배변을 원할히 하는 방법두 있어요.
    저는 물로 다고친것 같아요. 변비, 방귀 모두요..
    전 하루 1.5리터 이상 물을 마셔요. 아 하루에 하나씩 키위도 같이요.. 효과있습니다..
    화생방훈련에서 하루빨리 탈출하시길...

  • 4. 피코마리프
    '05.3.7 12:20 AM (218.153.xxx.169)

    규칙적인 운동을 시키세요.
    그럼, 가스 배출 잘 되고, 장운동 활발해져서 변도 자주 잘 나옵니다.
    당연히 뱃속에 가스가 고여있을 일도 없겠지요.

  • 5. TOLO
    '05.3.7 12:30 AM (61.106.xxx.196)

    도움은 못드리고요....T.T
    우리 남편도 그래요...^^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몰라요..오죽하면 여러분들에게 물어볼까... 전 정말 이해합니다..^^
    저도 가끔은 남편의 방귀냄새에 정나미가 뚝~~~떨어질때가 있어요.
    그만큼 견디가 힘들어요..
    제남편은 변비도 없도..근데 고기류를 좋아하기는해요..
    여러분들~~~제발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저는 자다가도 남편 방귀냄새나면 잠이 확~~~깸니다...

    오늘도 무사히....ㅋㅋㅋ

  • 6. h
    '05.3.7 1:10 AM (211.177.xxx.94)

    공기청정기쓰면냄새안남

  • 7. ㅡㅡ;;
    '05.3.7 1:11 AM (61.77.xxx.86)

    매일 수영과 주말이면산행 틈틈이 인라인 스쿠버 등등 암튼 일상이 늘운동이구
    아침마다 화장실 규칙적으로 어떤날은 2~3번도 가구
    이런사람이 5분간격으로 엄청난 소리가 나는 방구를 끼는건 무엇때문일까요?
    냄새는 거의 없는편인데 소리가 아주 환상이구 너무 자주껴요
    아 이사람도 자다가도 방구 낍니다 엄청시리 낍니다

    아~~ 정말 냄새없어도 방구소리 듣는거 이제 짜증나요

  • 8. 커피빈
    '05.3.7 1:18 AM (138.243.xxx.1)

    소리는 잘 모르겠구요...
    냄새는 단백질을 많이 먹으니까.. 좀.. 심하더라구요...^^;; (절~~대!! 내 얘기 아님....)
    -고기나.. 콩종류를 많이 먹구나면.. 냄새가.. 음~ (커피빈..차라리 실토를 해라.. +.+)
    익은 야채를 많이 먹으니 괜찮아 지더라구요..
    식습관을 바꾸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

  • 9. leenee
    '05.3.7 9:22 AM (218.144.xxx.45)

    매일매일 장운동하면 효과있지않을까요
    제가요즘 단전호흡 배우고있거든요...
    첨에하는 예비수련에 장운동 이있어요...
    그냥 서서 배를 집어넣었다 빼고... 뭐 그런건데요...
    아기 재우면서 500번쯤 하면 아기두 잠들구...
    장운동 많이함 좋대요...
    글구 변비두 없어지면서 자연스레 가스배출이 그때그때 원활해지구
    변이 장에 오래 머물지 않으니 냄새도 줄어들겠죠??
    아닌가요?

  • 10. 앨리스
    '05.3.7 11:55 AM (211.216.xxx.155)

    소화제 먹어보면 어떨까요.

  • 11. 저기요
    '05.3.7 2:43 PM (211.176.xxx.179)

    저녁 6시 (아니면 7시라도) 이후에 음식을 자제하면 방귀가 좀 줄어들던데요. 사회생활하시니 아주 금할수는 없겠지만 먹는걸 조금 줄이시면 냄새도 횟수도 많이 줄어요 (경험담 ..부끄럽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734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282
682733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111
682732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423
682731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816
682730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419
682729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097
682728 꼬꼬면 1 /// 2011/08/21 27,153
682727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291
682726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382
682725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716
682724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835
682723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2,997
682722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5,819
682721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146
682720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129
682719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336
682718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3,347
682717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433
682716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544
682715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172
682714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285
682713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544
682712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5,810
682711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343
682710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625
682709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650
682708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714
682707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867
682706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7,600
682705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67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