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무지무지 우울하고..내가 싫을 때

어떡하나 조회수 : 1,128
작성일 : 2005-03-05 00:18:51
괴롭다는 말밖에....
그리고
넘 괴로운 마음이....
집안일이나 회사일이나...넘 괴로을 때...
자신감이 점점 없어지구...
사랑하는 사람두 믿고 의논할 사람두 없구 나 혼자인 거 같을 때...
귀염둥이 울 아들을 생각하면....
열심히 살아야하는데....
지치구 힘들다......
IP : 203.238.xxx.2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내세요
    '05.3.5 12:56 AM (210.106.xxx.82)

    힘내세요.
    저도 그랬답니다.
    싫컨 힘들게 하ㅡ는 인간들 욕하고요
    난 절대 굴하지 않을거야 외치며 이쁜 아들 보고 힘 얻으세요.
    엄마가 힘내야지 아들, 누구보고 크겠어요.
    님! 용기 얻고 힘내세요.
    비타민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듯 하니...비타민C는 밤에 먹으면 속 /쓰릴 수 있으니 아침에 밥 드시고 드세요. 아 자 아 자 !! 어떡하나님! 화이팅~

  • 2. 헤르미온느
    '05.3.5 12:58 AM (211.214.xxx.7)

    어떡하나님,,,
    혹시,,,,,믿고 의논할 사람이 곁에 있는데,,,, 혼자 앓으시는건 아닌지요...
    먼저 표현하지 않으면, 곁에 있어도 남의 마음 알아주기가 참 힘들답니다,,

    제 옆에 계시면, 만나서 따끈한 코코아라도 한 잔 대접해드리고 싶네요...진심으루요...
    걱정으로, 고민으로 해결되지 않는 일이라면, 얼른 잊으시고, 새 힘 내시길 바래요...

  • 3. 은비
    '05.3.5 1:09 AM (220.118.xxx.172)

    좀 쉬세요..
    아주 잠깐이라도..짧은 반나절의 여행이라도 좋겠고..
    이런 고민, 괴로움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무언가를 위한 단련, 수양
    이라고 느껴질때도 있더군요
    결국 흘러가는 시간속에 맡겨두시고..잊으세요

  • 4. 미스마플
    '05.3.5 4:31 AM (67.100.xxx.137)

    잠.. 많이 주무세요?
    잠이 부족하면 모든 말썽이 시작되는거 같애요.

    저희 아이들... 어떻게 애들이 이렇게 맨날 행복해 하고 울지도 않냐.. 라고 다들 신기해 하는데.. 이런 놈들이 잠을 제대로 못 자는 며칠이 계속되면... 제가 전혀 모르던 부분을 드러내더라구요. 짜증도 부리고, 이유없이 울어대고, 지들끼리 싸우고, 엄마만 붙잡고 징징대고... 그래서 바로 비상령을 내려서 낮잠 정확히 재우고, 밤잠 때 맞춰 재우고... 잠을 잘 자게 분위기 조성해주면.. 다시 해피베이비들이 되거든요.

    어른들도 애들이랑 같은데.. 다만 자기조절을 더 많이 할수 있으니까 표가 안 나는거 같애요.
    깊은 잠을 많이 자는데도 .. 우울하시면.. 그건 진짜 심각한 문제인거 같애요.

  • 5. 커피와케익
    '05.3.5 8:28 PM (210.183.xxx.202)

    전 원글님과 같은 상황일때
    단것을 먹습니다...정말 단순하죠? ^^
    근데 초콜렛이나 생크림 케익같은 거 아주 조금이라도 입속에 들어가면
    기분이 훨씬 나아지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734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282
682733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112
682732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423
682731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816
682730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420
682729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097
682728 꼬꼬면 1 /// 2011/08/21 27,154
682727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292
682726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385
682725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716
682724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835
682723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2,999
682722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5,820
682721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148
682720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129
682719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338
682718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3,348
682717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434
682716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544
682715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173
682714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286
682713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544
682712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5,811
682711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344
682710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625
682709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650
682708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715
682707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867
682706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7,606
682705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67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