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이야기 못보신분들을위해

[주부]

냉온정수기 같은데 그런곳에서 바퀴가 나왔다고 하는데 여러분들도 조심하셔요

[맨날익명]

그거 두달전엔가 렌탈로 유명한 모모회사제품이라고 문제가 된적이 있습니다.
어제 뉴스에서도 몇달되었다고 나왔더군요.
아직도 확실하게 원인규명이 안되었나봐요.
회사측주장은 물통안에까지 바퀴벌레가 들어갈수가 없는데 그 안에서까지 발견된것으로 미루어 소비자측 과실이 아닌가하더군요.

[까밀라]

혹 어느 회사인지 알 수 있을까요?

[박하사탕]

냉온정수기 주기적으로 청소해 줘야하는데...
청소해주는 업체가 따로 있더라구요.

[음..]

코디가 유명한 회사라고 들었던거같은데 시간나시면 네이버에서 '정수기,바퀴벌레'정도로 검색하시면 옛기사가 나올듯싶습니다.

[미니허니맘]

그 업체 외에도 냉온정수기는 원래 벌레가 들어가나요??
어제 뉴스보고 너무 놀랐어요..
제가 약을 먹어야해서 우리 아기도 이제 분유를 먹여야 하거든요..
그런데 우리집 정수기도 냉온수기.. 정수물 끓여서 타주면 안전하려나???
암튼, 걱정입니다..

[^^]

웅* 아닌가요?
인터뷰 한분이 코디와 와서 관리해주닌깐 전 열어본적 없어요.. 라고 하시던데.

[아임오케이]

저는 그 뉴스보면서 좀 다른 생각을 했어요.
바퀴벌레는 원래 습기가 있는 곳을 좋아합니다.
정수기를 사용하는 집이 정수기 들여오기전부터 원래 바퀴벌레가 많은 집이라면 그 집을 돌아다니던 바퀴들이 그 정수기도 찾아들어가지 않겠어요?
더구나 온수기쪽은 따뜻하기 까지 하니 바퀴들이 넘 좋아하는 곳이 되겠지요.
지금은 다 소탕했지만 저희집도 예전에 바퀴들의 천국이었던 적이 있었어요.
그 바퀴들 도대체 안쑤시고 다니는 곳이 없었지요.

저는 그런 정수기를 사용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정수기를 탓하기 보다는 집에 있는 바퀴부터 다스리는게 급선무가 아닐까요.

[방긋방긋]

저도 아임오케이님이랑 비슷한 생각이 들더군요.
원래 없던 바퀴가 들어간 것은 아니겠지요.
집안에 바퀴가 많다면 그 어디에도 들어갈 수 있답니다.
바퀴 많은 집은 심지에 TV 속에서도 단체로 서식한다던데요... =3=3=3

[아비가일]

전 그놈의 바퀴벌레가 전화기 안에도 서식하는 것을 본지라...
정수기가 문제가 아니라 '바퀴벌레'를 때려 잡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해요...
바퀴벌레....정말 싫어.....지구를 떠나거라...

[이상해요.]

몸체안에는 바퀴벌레가 들어갈수 있겠지만, 그 물통안에는 어떻게 들어가는지 모르겠어요.
예전 제 렌탈 정수기에는 개미가 물통안에 동동 떠있었거든요. 업체에서는 뚜껑이 닫혀있고
물꼭지로 꺼꾸로 갈수는 없다고 하지만요.....

[빈수레]

저도 아임오케이님 말씀에 한 표.

제가 들은 경우 중에는.....
전기밥솥의 내솥 아랫부분있지요?
그, 내솥을 넣으면 동그란 부분이 눌려서 전기가 통하게 되는 내부요...
거기서도 바퀴벌레가 나왔답니다...으드드....(물론, 시체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