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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프뢰벨 교재 사보셨나요?

혀니 조회수 : 766
작성일 : 2005-01-13 14:04:02
프뢰벨 직원한테 자꾸 전화가 오는데
아무래도 한번 만나서이야기를 들어보라네요.
직원말에 혹해서 충동구매하기는 싫거든요.
지금 아기 돌 되가는데  어떻게 구입해서 활용들 잘 하셨는지
경험담을듣고 싶어요.
이것 저것  잡다하게 들어가 볼륨이 크고 고가라서  사야할지말아야할지
좋다고 다 살수는없는데  어떻게  가감해야할지 모르겟어요.
아기때 부터 꼭 그렇게 다 사주어야하나 회의도 들고요...
IP : 61.253.xxx.8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들이
    '05.1.13 2:20 PM (221.155.xxx.109)

    말리고 싶어요
    엄마가 잘 활용 해줄거면 모르겠지만...

    근데 너무 고가품이라(한 30-40하죠?)
    그만한 값어치하는지도 의심스럽고...
    무엇보다 전 이거 맨날 정리하는라 별로 놀지도 못한거 같아요

    그리고 요즘은 비슷한걸로 단품도 많고요
    뭐든 (특히 교구) 무데기로 사는건 여러번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

  • 2. 쌍화탕
    '05.1.13 2:31 PM (222.121.xxx.195)

    프뢰벨서 건질거라고는 테마1, 신자연관찰입니다.(자타공인 강추품목이라네요.)
    그외엔 돈의 가치를 못하는 책들이져...
    프뢰벨이니 몬테니 발들이면 다~ 사고맙니다. 신중하세요.

  • 3. 원글
    '05.1.13 2:59 PM (61.253.xxx.84)

    그러게요..제가 우려하는게 쌍화탕님 말씀그대로입니다.
    시리즈 구성이 어떤 구분인지모호해서
    애매해요.
    줏대없이 듣다가 다 사고 말꺼 같아요.
    일단 집에 와서 설명해준다고
    거의 일년이상 전화 하는거같아요.
    결국 날씨나 좀 풀리면 오라고
    와도 당장 살 의향은 전혀 없다고 못박았는데
    아예 대면할 기회를 갖지말까요?

  • 4. 쌍화탕
    '05.1.13 3:21 PM (222.121.xxx.195)

    제가 아는한..거부하는 방법은
    친인척 가까운사람이 프뢰벨 영업한다. 사더라도 거기서 사야한다...
    남편이 이런거 사면 싫어한다.
    돈없다. 등등~

    일년이상 전화오는건...일단 거래트면 돈 몇백 우습게 쓰니..님 잡으려고 그럴테구요.
    가타부타 연락을 끊으세요.
    그리고 필요한책은 아베같은 중고물품에서 사시면 됩니다.
    요즘 엄마들(저를 포함한~) 자기 만족에 샀다가 금방 내다파는 경우 많으니 그런거 잡으면 이익이구요.
    영업아짐의 말처럼 관리니 에이에스니 필요없습니다.
    as는 본사로 직접 전화하면 바루 해결되구요.
    관리는 머...가끔와서 공짜물품 건네주고 몇백 긁게하는게 그들의 관리져...ㅎㅎ
    이상은 6세,3세맘으로서 약간의 경험으로 깨달은 거랍니다.^^;;

  • 5. 마자요
    '05.1.13 4:21 PM (211.177.xxx.111)

    쌍화탕님 말 맞아요
    저두 멋도 모르고 발들이게 했다가 수백 깨졌어요
    요즘도 신은물 팔려고 자꾸 전화 오는데 아예 집에 못 오게 하고 있어요
    진짜 집에 들이면 내쫓을수도 없고 곤란합니다
    참고로 전 28개월짜리 아이하나 있는데
    프뢰벨거 테마1(이건 지국통해 산게 아니라 30% 싸게 산거구), 베이비스쿨1,2,신자연관찰,한글,8방식영어,곰돌이 푸우(이건 몇백 긁으니깐 서비스로 주더이다) 이렇게 있습니다 돈으로 치면 한 400가까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이중에서 특히 한글하고 영어는 진짜 내다 팔고 싶습니다...그리고 이젠 아무리 은물이 좋다해도 사고싶지도 않더라고요 프뢰벨에 학을 띠어서요
    그래서 전 주변사람들한테도 프뢰벨 안 권해요
    사실려면 인터넷이나 어린이 서점 가셔서 알아보시면 훨씬 저렴한 가격에 아이한테 꼭 필요한거 사실 수 있을거에요

  • 6. 원글
    '05.1.13 8:33 PM (61.253.xxx.84)

    그동안 단호하게 제가 필요할때 되면 먼저 연락 드리겟지만 지금은 아닙니다..해왔는데
    오늘 괜히 말 섞다가 담에 한번 오든지 하라고 말해버렸네요
    역시 영업사원..^^;
    여기다 상의 드리기 잘했네요.
    맘 굳게먹고 거절해야겟습니다.

  • 7. 은정(유경맘)
    '05.1.14 8:58 AM (211.252.xxx.199)

    전 프뢰벨 신베이비 스쿨 가격 내렸을때 (오십만원대로..) 한셋트 샀는데요.. 아주 만족해요.
    그거 없었으면 울 딸래미 뭐 가지고 놀았을까 싶을 정도로 책을 잘 가지고 놀아요.
    그리고 거기 딸린 CD노래도 무척 좋구요. 날마다 틀어달라고 난리가 아니죠. 제 생각엔 꼭 프레벨은 아니어도 그런 교재는 하나정도 있으면 따로 뭐 안사도 되니 편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값이 워낙 비싸서 잘 생각하고 꼼꼼 히 따져보고 사길 권합니다~

  • 8. 이경희
    '05.1.14 5:32 PM (211.193.xxx.59)

    전 픠뢰벨은 아니구 몬테소리 샀는데...전 살만하단 생각들더라구요. 다른장난감 일체 안사고...또 제가 회사 다니드라 못해주니까...방문교사하구요. 잘 가지고 놀던데요. 그리구 다시 중고루 팔기두 했구요.
    눈에 보이는 당장의 효과는 없지만 뭐든 자극을 줄꺼 같아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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