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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쌩뚱맞지만....

박아무개 조회수 : 1,963
작성일 : 2005-01-11 14:39:42
이곳에 올리기엔 어울리지 않지만....
일자릴 구하고 싶어서요.
베이비씨터, 입주 가능합니다, 아니 입주여야합니다.
전 지방이거든요.
나인 50대이구요, 애들은 다 컷구 경제적으로 도움이되야
하기때문에요.
특별히 잘하진 않지만 깔끔하고 성실하게 할께요.
시기는 구정지나고 가능하답니다.
여기에 이런글 올린것 다시 한 번 죄송하단 말씀드립니다.
이런 글이라 로그인 안했어요.
IP : 219.254.xxx.6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열맘
    '05.1.11 3:21 PM (211.207.xxx.115)

    -.-님 말씀이 좀 심하신거같네요..
    50대에 이런 글 올리신분이심 경제적으로 자식에게 치우치기 싫으셔서 구하시는것일 수도 잇단 생각이 전 드는데요.. 베이비시터일 구하시면 그전에 가정주부로 계셨던 모양이지요..
    누군가 알아봐주길 원하시는게 아니라 82회원들중 베이비 시터 원하시는분 계실까 글 올리신거겟지요 -.-;
    사정이 있으셔서 글 올리신거같은데..얼마나 민망하시겠어요..
    좋은 분 만나셔서 좋은 곳에서 지내시게됐음 좋겠네요..

  • 2. 마당
    '05.1.11 3:28 PM (211.215.xxx.34)

    익명으로 글쓰신분..
    좀 심하시네요.
    도대체 무슨 말씀 하시고 싶으신건가요?
    개인적으로 그런 답변을 쓰실 요량이라면 안쓰시는게 더 좋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도움도 되지 않고.. 개인적인 감정만 잔뜩 쓴 답변은 원글 쓰신분께도 님에게도 별로 좋은 일은 아니지요.
    기분 나쁜 일이 있으시다면..
    거울 보고 오늘 참 좋은 일이 많다. 는 이야기를 해보세요.
    여기서 쏟아놓는건 좋아보이지 않아요.

  • 3. 참내..
    '05.1.11 3:47 PM (218.51.xxx.6)

    ㅡ.ㅡ님은 혹시 방학 맞으신 초등학생이 아닐까...하는 진짜 쌩뚱맞은 생각이 듭니다요.
    이 곳에 베이비시터 원하시는 분 있냐는 말씀이신데 그게 왜 자식들 보면 낯뜨거워야 하는건지??
    국어시간에 늘상 조셨나보네요?

  • 4. 안개꽃
    '05.1.11 3:48 PM (218.154.xxx.222)

    원글님. 좋은 일자리 구하세요. 익명님의 글 신경 쓰시지 마시구요.

  • 5. ...
    '05.1.11 4:10 PM (211.222.xxx.5)

    저의 집에서 만 13년간 계시면서 집안일 돌봐주시고 아이들 키워주신 할머니 잊을 수 없습니다
    친어머니나 시어머니보다 백배 낫지요.
    그 할머니도 그 옛날에 아들이 자가용타고 다니는 집안인데도
    아들에게 용돈 타지 않고 나와서 돈 버셔서 돌아가시기전에
    장례식비까지 자식에게 다 주고 가신 훌륭한 분이었습니다.
    아그인이 창피하다고 모시고 가려고 오면
    -"나를 필요로 하는 집은 이집이니까 난 이곳에 있겠다" 고 하여
    돌려보낸 것이 수차례되었습니다.
    지금도 아이들 할머니 생각하면 다 큰 아이들이 울지요.
    물론 돌아가셨구요.
    좋은 일자리 구하시기를 바랍니다.

  • 6. 우리나라좋은나라
    '05.1.11 4:16 PM (211.41.xxx.230)

    꼭 좋은 일자리 구하시길 바랍니다..
    익명으로 쓰신분은 그럴수 밖에 없으신 그런 분이실거예요..
    부디 그분에게 넓고 아름다운 세상을 보실수 있는 마음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 7. 민유정
    '05.1.11 4:20 PM (210.101.xxx.125)

    저같이 직장맘인 사람에게는 아이들을 맡아서 길러주실분을 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절박한 일인지 모릅니다.
    저도 사정이 된다면 입주아주머니를 구하고 싶습니다만....
    부디 좋은 분과 연이 닿아 좋은 인연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맘은 맘과 맘이 통하여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 8. IamChris
    '05.1.11 4:31 PM (163.152.xxx.46)

    그전엔 무슨일 하셨든 퇴직금이 있던없던, 그게 ㅡ.ㅡ님하고 무슨 상관일까요.
    오히려 자식들에게 안 얹히려는 모습이 있어 가슴이 조금 아픕니다.

    자기힘으로 일자리 않찾고 누군가가 알아봐주길 원하다니...ㅉㅉ 누가 님같은 사람을 쓰겠나여?? ㅡ.ㅡ
    ---> 지금 자기 힘으로 나름대로 일자리 알아보시는 모습입니다. 원글 님 쓰실 분 분명 있을겁니다.

    ㅡ.ㅡ 님 정말 지나치세요.

  • 9.
    '05.1.11 4:32 PM (211.192.xxx.133)

    원글님 같은 생각도 없이 집에서 노는 나보다 훨씬 낫구만.
    -.- 님이야 말로 정말 생뚱맞네요.

  • 10. 겨란
    '05.1.11 4:35 PM (211.119.xxx.119)

    참 어처구니 없는 악플.

    원글님 일자리 금방 찾아지실 겁니다.

  • 11. 익명
    '05.1.11 4:41 PM (61.32.xxx.33)

    이제까지 악플이라고 불리는 댓글들은, 저에게는 이해가 갔어요. 82와 그 구성원을 비난하는 글들도요.
    사실, 악플 달지 말라고 하는 사람들 보고서는
    '저 사람은 평소에 얼마나 착하게 살길래..'
    '어차피 자기도 이기적인 모습 가지고 있으면서 왜 남한테는 뭐라고 하나'
    하는 생각도 했었거든요.

    그런데 "ㅡ.ㅡ (2005-01-11 15:15:27)"요 사람 악플은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혼자 오해를 하셨는지, 뭘 잘못 드셨는지, 심사가 꼬이셨는지, 극도로 예민하신 건지..

    에구..

    원글님 힘내셔요.

  • 12. 은비
    '05.1.11 4:55 PM (211.196.xxx.253)

    로그인을 안하셔서
    입주조건을 여쭤버기 어려우신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공개적으로 여기 올리긴 그럴테고요.
    쪽지 보낼 수 있도록 ID 만들어 로그-인 하시고 글을 남기시거나 연락처을
    남기셨으면 혹 연락드릴 분도 있을 법해서요..
    좋은 분과 연릭되시길 바라면서...

  • 13. stella
    '05.1.11 5:32 PM (203.240.xxx.21)

    제가 안그래도 3월초 출산이고, 출산휴가 후에도 계속 직장을 다닐거라..
    저한테 쪽지 보내주실래요?
    제가 여기 연락처 등등 올리기는 쫌 그렇고요.
    안그래도 요즘 아이 맡길 걱정에 일이 손에 안잡혀요.

  • 14. 뽈통맘
    '05.1.11 5:35 PM (218.38.xxx.2)

    쪽지 좀 보내주실래요? 친구가 입주아줌마를 구하구 있거든요..

  • 15. 현수
    '05.1.11 6:04 PM (211.179.xxx.202)

    원글님...
    지방 어디이신지....
    경력이라던지...

    이멜이나 핸펀 번호라도 남겨셔야 원하는 분과 연락이 닿을듯 합니다.
    구정이 사실 한달정도 남았는데
    지금즈음 연결하시기 좋은 시기인거 같아요.
    꼭! 서로 필요하신분과 연결되길 바랍니다.

  • 16. 박아무개
    '05.1.11 7:12 PM (219.254.xxx.62)

    여러님들의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아직은 건강하고, 자식에게든 누구에게든
    짐스럽지 않게 열심히 살겠습니다.

  • 17. 겨란
    '05.1.11 7:33 PM (211.119.xxx.119)

    아무개님 멋있으셔요.
    저는 이만 퇴근합니다.

  • 18. 김혜경
    '05.1.12 12:23 AM (211.215.xxx.137)

    부디 좋은 일자리 구하셨으면 좋겠네요...

  • 19. 선우엄마
    '05.1.12 10:11 AM (220.126.xxx.234)

    좋은 입주 아주머니를 찾기위해 갖은 노력을 다 해본 절박한 심정의 저로서는
    입주해서 가사와 탁아를 맡아주시는 이 직업이 정말 전문성을 요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제가 여러분 만나 뵌 사람들 중 좋아보였던 분들은
    본인의 직업이라고 입주하는 사실을 당당히 생각하시는 분들이예요.
    그런 분들은 일도 똑 소리나게 잘 하시더라구요.
    (지금 아주머니가 그래요.)
    위의 어느 익명님께서 어떤 말씀을 하셨는지 모르겠으나
    절대 자식에게 누가 되거나 흉이 잡힐만한 일이거나 하는 일이
    아니라는 것은 알아두시고 당당하게 직업인으로서 행동하셨으면 해요.
    이상 입주아주머니 구하느라 정말 힘들었던 직장엄마였습니다.

  • 20. 준원맘
    '05.1.12 8:27 PM (218.38.xxx.105)

    세상에 살다보니 도움(절대적인 도움--본인의 자생력으로는 해결할 수없는 부분)이 필요한 일이 생기고 그것이 말못하는 자식-저는 저희집 깽깽이들 이라^^부릅니다-을 대신 키워주시는 일만큼 좋은 일이 있을까 싶습니다
    50대이시지만 정성으로 보살펴^^주신다면 세상에 그런 좋은 일은 없읍니다
    더군다나 책임감으로 해주시는 분--저희 아이둘을 키워주신 이모님포함--은 우리나라 일하는 엄마들에게는 친정엄마보다 감사한 분들이십니다-저의 경우를 생각하니 지나치게 감정이입이 되네요
    저도 너무 어렵게 구해서^^
    꼭 좋은 소식이 있으셔서 다음 글도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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