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싸우기만 하면 ...내 집이니까 나가라는 남편....

속상한.. 조회수 : 2,329
작성일 : 2005-01-09 09:55:26
정말 치사해서...
싸우기만 하면 너랑 안살건데 뭐...라던가..
이혼하자...(지금까지 이혼하자는 말..저는 한번도 한적이 없네요...그럴마음이 없었던 편이라)
내 집이니까 나가!...
네가 지금까지 한 게 뭐냐..!! 컴퓨터밖에 한 거 없다.(살림 짬짬히 꽤 자주 하는 편이라 ....ㅠㅠ)

암튼...내 집이니까 나가라고 하면..정말...
갑자기 막막해지는게....
경제적 능력이 없는게 한스럽고요...
솔직한 심정으로 돈만 있다면 그냥 확 이혼하고 내 집 한칸 마련해서 나가고 싶기도 합니다.

오늘 아침에도 그러길래..그랬어요..
"이 집이랑 아이만 내가 키우게 해준다면 이혼해 줄께..."
그랬더니 너만 나가면 끝인데 .. 집에 올 때 네가 없었으면 한다...라고 하며 나가대요.

에고..
울다가  어디 한소연 할데도 없고...그냥 글 남겨 봅니다.

IP : 61.78.xxx.9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yu
    '05.1.9 10:01 AM (220.118.xxx.53)

    그렇게 철이 없는 남편이라면 한번 싸우지 않을때 제대로 이야기를 하는게 낫지 않나요?
    아무리 이성을 잃어도 살자 말자는 말은 함부로 하는것이 아니지요.
    그리고 지집이니 나가라니
    어른들 모시고 제대로 짚고 넘어가세요.
    울기만하고 참기만 하면 나중에 다 가슴에 병이 됩니다.
    그리고 죄송하지만 왜 그런말 까지 나오게 되었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세상 모든일에는 잘 들여다보면 그래서 그렇구나 하게 되는 일이 많더라구요.
    죄송합니다.
    저도 자신을 돌아보니 내가 고칠 점도 많았던 날들을 지나보아서 그럽니다.

  • 2. 속상한..
    '05.1.9 10:36 AM (61.78.xxx.99)

    lyu님 싸운 얘기는 뭐 너무 길고요
    문제는 대화로 풀고 관계를 발전시키자는 마음이 없는 사람같아요
    무조건 내가 빌고 내가 잘못했다고 해야 직성이 풀린다고 할까..
    신혼때 싸우는게 싫어 대충 내가 잘못했다고 넘어간게 지금 곪아터지는거 같아요
    아이 낳고 나니 그러기 싫어지더라고요...

    남편은 부모한테도 좀 그렇게 대하는 스타일인거 같아요.
    어제도 남편보고 네가 잘못했다고 부모님이 잔소리하니까
    도로에서 차를 세우더니 여기서 내리라..고 했다는 말 듣고
    참 많이 놀랬습니다.이정도까진줄 몰랐거든요.

  • 3. 속상한..
    '05.1.9 10:48 AM (61.78.xxx.99)

    막막해요 사실...
    현명하게 이런 일들을 잘 넘어가고 싶은데...잘 안되고...
    둘이 성격적으로 안맞는건 영원히 고칠수 없나 ..고민되고 ..

    남편이 다른점은 다 괜찮으니 싸우면 내가 무조건 숙이고 살아야 하나 싶은데
    그러기엔 가슴에 한이 쌓이네요.
    제가 어리석어서 그런거 같아 괴로워요
    현명하다면 남편도 잘 이해시키고 부드럽게 넘어갈텐데....

  • 4. ㅡㅜ
    '05.1.9 11:12 AM (160.39.xxx.83)

    세상에나, 너무나 심한 언어폭력입니다 남편분.

    부부사이에 그런 상처되는 말을 하시다니...그것도 싸울때마다!

    부부사이에 무슨 근본적인 문제가 있으신가요? 그게 아니면 그냥
    말버릇이신가요? 그냥 말버릇이라면 그런 말 또 나올때 짐싸서
    친정이라도 가계시면 어떨까요? 그거 정말 엄청난 언어폭력인데요..
    충격요법을 써서라도 고쳐야지요. 얼마나 사람 가슴 찢는 말인지 알아야해요 이런 사람은.

  • 5. 속상한..
    '05.1.9 11:17 AM (61.78.xxx.99)

    ㅡㅜ님...저도 잘 모르겠어요...
    말버릇인가 싶다가...지금은 내가 싫어진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 6. .......
    '05.1.9 11:30 AM (222.121.xxx.204)

    님.. 말도 안되요. '내집'이라뇨. '우리집'이죠.
    아무리 남편분이 산집이라고 해도 부부의 모든재산은 공동소유물로 인정되는거 모르시나요.
    집에서 알뜰살뜰 살림하는것도 엄연한 경제적 활동입니다.
    님.. 왜 그런말을 듣고 가만히 계셨나요?
    '이집은 당신집뿐만이 아니라 내집이기도 하다.'라고 떳떳하고 당당하게 말씀하세요.
    나가려면 당신이 나가라고 하세요. 너무 화가 나네요.

  • 7. 지나다
    '05.1.9 11:34 AM (61.42.xxx.254)

    남편분 한 번.... 무서운 맛을 봐야겠어요 ^^
    정말로 이혼 하는 절차를 밟는척 하면서
    여자가 집에서 나가주기만 하면 모든게 다 해결된다는 사고방식
    바꾸어 주면 안될까요?
    법적으로 위자료... 아이들 양육문제등... 다 저절로 알게 될테니까
    다음부턴 너만 나가면 된다는 말은 못하게 되지 않을까요?

  • 8. 여자
    '05.1.9 12:08 PM (221.149.xxx.178)

    남편을 사랑하세요?

    부모님께까지 함부로 하는 것으로 보면 님을 사랑하지 않거나 일부러 그런다기 보다는 감정 조절이 잘 안 되서 그러는 점도 있다고 생각되어져요. 진심으로 대화를 나누어도 그런 사람들은 마음의 문을 잘 열지 않습니다. 대화를 해도 버릇(자기만 생각하는 논리적이고 이기적인 안하무인 격의 발언. 가족을 가족이라 인정하지 않는 도무지 정 없는 듯한 발언...)이 금방 개선되지 않을 것 같아요.

    아마 사랑이란게 뭔지, 정을 주고받는다는게 뭔지, 가족아란게 뭔지 잘 모르는 사람일 수도 있어요. 님께서 많이 힘드시겠지만, 많은 사랑을 베풀어 주세요. 사랑을 많이 받아서 그 사랑에 점차 불들어가면,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의 가슴을 아프게 하는 말과 행동을 점차 자제할 거예요.

    남편을 사랑하신다면, 이혼 할 생각이 없다면, '그래, 원하는 데로 이혼해 주겠다'하는 말은 하지 마세요. 남편 같은 사람들은 갈등을 견디지 못하는 부류일 지도 몰라요. 갈등을 견디지 못하는 사람은 뭐든지 속전속결을 원합니다. 어떤 댓가를 치르더라도 현재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선 최선을 다합니다. 그로 인해 생기는 문제는 그 후에 또 해결하자는 심정으로.

    긴 안목에서 보아서, 은근히 책을 권해 보세요. 원만한 부부, 가족, 아버지로서의 역활과 대화 등에 관한 책들. 아내나 가족의 충고 보다는 제삼자의 충고(책을 통한)가 훨씬 남편의 마음을 쉽게 움직이게 할 수도 있어요.

  • 9. 음...
    '05.1.9 12:10 PM (218.238.xxx.55)

    부모님께도 그러셨다면 어렸을때부터 자기 하고 싶은데로 말을 막 했는데 부모님께서 그걸 제대로 고쳐주지 못하셔서 굳어진 형상같네요
    한마디로 베넷병인거죠
    거기다 성격이 지기 싫어하고 싸우면 자기가 잘못했더라도 사과는 죽어도 하기 싫어하는 성격같아요
    자라면서 누군가 눌러줬어야될 성격이 그대로 커버린거죠
    이런성격 주변에 있어서 아는데 그냥 놔두면 날이갈수록 더 심해지면 심해지지 혼자 저절로 깨우쳐 나아지진 않더군요
    남편분 이성적인 상태이실때 심각하게 이야기 한번 해보세요
    부부지간에 대화가 소통되지않는거 만큼 문제가 큰게 없는것 같아요
    이런 부부 꼭 나중에라도 갈라서는경우 넘 많습니다.
    남편분하고 자꾸 대화해보려고 하세요
    남편분이 구제불능 성격이상자가 아니고서야 자존심때문에 겉으론 아니다 네가 틀렸다하더라도
    차분히 말하는 아내말을 한번쯤은 속으로 생각해볼겁니다.

    전 무엇보다 님께서 그렇게 속으로 끓이시다가 홧병 생기실까 걱정되어요
    자꾸 남편생각만 하시지 마시고 기분전환도 좀 하세요
    남편 성격 고치고 살만할때 님께선 건강 다 해치셔서 화목하게 가정 일굴 기력조차 없어진다면 그게 다 무슨 소용이겠어요

  • 10. 임자를...
    '05.1.9 12:57 PM (61.255.xxx.4)

    임자를 만나봐야할 분이시군요. 남편분....
    그런 분이라도 혹여 그래 내가 나간다. 이혼해준다며 제스츄어라도 하지 마세요.
    그런 유형의 사람은 지기 싫어서라도 자기가 벼랑에 떨어지는 줄도 모르고 끝가지 갑니다.
    그러니까 버릇고친다고 했다가 정말 갈라서게 되는 수가 있어요.

    뭘 믿고 그리 안하무인인지 모르지만 다시는 그런말 하지 말라고 하세요.
    니가 이혼하자고 해도 나는 죽어도 서류에 도장 안찍을테니까 그렇게 알라고.
    나를 길거리로 내 쫓아도 나는 서류상으로는 죽을때까지 당신 와이프니까
    나를 내몰고 싶으면 내몰고, 다른여자 들여서 평생 동거녀로 만들어 살라고 하세요.
    그러면 그 자식은 뭐가 될거며, 지금 우리 아이는 뭐가 될거며....
    한마디로 그렇게 살아봐야 당신 인생만 구려질 뿐이다.
    여자 하나(나 하나) 이겨먹자고 자기 인생 수렁으로 넣는 미련한 짓 하겠다는 소리냐..
    이까짓 집이 그렇게 유세면 너 다 가져라...

    눈썹하나 까딱마시고, 목소리 딱 깔고 말씀하세요.
    혹시 폭력이라도 쓰신다면 더 재고의 여지가 없을거 같구요
    시댁 어르신들께도 말씀은 하시되, 시댁 어르신들이 끼어들어서 이러쿵 저러쿵하게 하지 마시고,
    원글님이 해결하세요.

    그런 유형의 남자분은 여자분이 마음이 약하다는거, 나 아니면 어디 믿을데도 없다는거 알고 그러는 분이 많더라구요.

  • 11. 속상한..
    '05.1.9 1:38 PM (61.78.xxx.99)

    여자님.. . ... 저도 아직은 남편을 많이 사랑하고 있고 이혼하고 싶은 마음도 절실하진 않아요.. 하지만 자꾸 이렇게 힘이드니 점점 자신이 없어지고 편하게 혼자 사는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생각해보면 저희 시아버님이 말을 굉장히 함부로 하시는 편이세요.... 어른이고 자주 뵙지 못하니 그냥 이해해드리는편이지만 매일 부대끼는 남편은 힘이 드네요... 저희 어머님 아버님도 자주 싸우세요
    아직도 사네마네 하시거든요......엄마 아빠 싸우는 것을 한번도 보지 못한 저로서는 조금 생소한
    풍경이지요.....

    얼핏얼핏 남편에게서 시아버님의 행동이 보여지면
    나중에 우리부부가 시어머님 시아버님처럼 될까봐 그것도 한숨이 나고요...
    그러지 않으려면 제가 무지무지 현명하게 처신을 하고 남편에게 무한한 사랑과 포용을 보내
    남편을 변화시키어야 하는데... 모자른 탓이겠지요 .. 자신이 없어지거든요....

    책을 권하셨는데 워낙 책읽는것을 싫어하고...(만화책도 싫어해요)
    제가 책읽는것도 달가와하지 않아요.. 저번엔 집청소한다고 책을 버리려고 하는데 제가 간신히 말렸거든요...

    지금 제 심정이 그래요
    계속 같이 살려면...남편을 이해하고 (집에서 자란 환경등등) 계속 변화시키는 수밖에 없다..
    하지만 신혼초부터 변화시키려고 노력했지만 내가 현명하지 못한탓인지...나아진건 하나도 없다...
    내 노력이 남편을 변화시키는데 택도 없이 모자르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다...


    임자를..님
    제가 그 임자가 되면 좋겠는데... 부족한 탓인지 안되네요...
    맞아요 저희 남편 18번이 여기아니면 갈데도 없으면서...입니다.
    그리고 저도 그렇게 버팅겼어요...이혼은 절대 안된다.. 애들장난도 아니고 한번 싸웠다고
    이혼이냐.... 얘기를 좀 해보자... 이혼못해준다..등등이요 .. 그때는 그 얘기하니까 좀 수그러들더니...
    요샌 싸우기만 하면 이런식으로 서로 힘들거면 왜사냐!! 갈라서자!! 합니다..
    그러면 제가 또 말문이 딱 막히네요...

  • 12. 이웃집또터러
    '05.1.9 2:04 PM (211.179.xxx.11)

    문제가 아주 심각하네요. 아직 더 심한 상황을 안당해서 모르지겠지만
    지금의 남편분은 보고 자라온대로 하는겁니다. 경험자인 시어머니한테 물어도 소용없을거고.. 지금 시어머니같이 평생 그런대접 안받을려면 지금부터라도 자신의 개인능력함양에 적극노력하세요, 아니면 정말 평생 그런 대접받고 살수밖에 없어요.
    아이와 집 이 두가지 생각은 일단 접으시고 생각하세요. 자신부터 추스려야 상황을 현명하게 판단할수있습니다.

    개인의 능력을 키운다면 선택은 2가지 이상으로 늘어납니다. 같이 살수밖에 없는 상황보단 많은 선택을 할수있답니다.

    혼자서만 끙끙 앓지말고 주위 도움을 적극적으로 받으세요. 정말 안타까운 상황이네요

  • 13. 뽀요
    '05.1.9 2:33 PM (221.139.xxx.204)

    속상한님.... 저 같은 분이 또 계시다니 미안하게도 조금 위로를 얻네요.
    위에 여러 님들의 의견 중 '여자'님의 의견이 마음에 와 닿아요.
    그리고 전 요즘 남편의 '이혼' 요구에 부흥하는 쪽으로 생각하는 중이랍니다.. ㅜㅜ

  • 14. lyu
    '05.1.9 5:14 PM (220.118.xxx.53)

    남편이 실제로 이혼을 원하는것은 아닐것 같습니다.
    그냥 말이 이혼이라고 나오는 것은 아닐까요?
    살다보면 왜 그냥 끝까지 말을 막하는 사람 있지 않습니까?
    상대를 최대한 상처를 주면서 말하는 사람이요.
    이런 말은 끝까지 참아야 한다고 자신의 기준을 가지고 지키지 못하는 사람이요,
    글쓰신 분은 오히려 극한 감정이 담긴 말은 자제한다는 느낌이어요.
    그래서 더 가슴이 아프지요
    하고싶은 말 마구 해 대면서 풀수도 없으니까요.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다 풀어놓고 보면 마음이 더 편하기도하고
    또 스스로가 어떤 해결을 찾기도 하지 않을까요.
    건투를 빕니다.
    힘내세요.

  • 15. 지나가다
    '05.1.9 8:06 PM (222.108.xxx.152)

    이혼에 대한 가장 큰 보험은 직업을 갖는 것이다.
    - 주디 세인들린 -

  • 16. 신랑나뻐
    '05.1.10 1:58 AM (221.157.xxx.17)

    음...진짜로 나가길 바래서 하는말은 아닐겁니다..그러나 정말로 한번 나가보십셔...갈데가 왜 없을까봐..찜질방도 있고....^^.담부터는 그말 입안으로 쏙 들어갈겁니다...아니면..내가산 티비니까 보지마 하고 끄고 잠잘때도 내침대니까내려가 하고...똑같이 하든가..
    법적으로 집은 공동재산이고 위자료랑 양육비도 줘야하는거 모르냐고 시시콜콜 따지십셔.

  • 17. ****
    '05.1.10 3:52 AM (220.121.xxx.254)

    저희 신랑과 어쩜 그리 비슷합니까?
    지금은 안그러는데, 어쩜, 그 버릇 또 나올지 몰라요.
    저도 알고보니 저희 시아버님이 꼭 그러셨더라구요.
    아이들에게까지 매정하게 굴고, 맘 아픈말 골라서 하고..
    저희 친정어머니 며칠 계시는 사이에 툭툭 저에게 하는 말에
    저희 친정어머니 맘 상하셔서
    저희 시아버지가 어떤 분인지 잘 알아보지 못하고 혼인시킨 것을
    후회하시더라구요.
    저희 시아버님요? 주위 평판 너무너무 좋으시죠.
    저희 신랑도 저희 시아버님의 주위 평판과 실제모습이 너무 다르다고
    저에게 흉보던걸요.
    욕하면서 배운다더니 맞는 모양입니다.

  • 18. 에궁..
    '05.1.10 4:37 PM (222.101.xxx.243)

    오는 ㄴ 막지마라잉................. {~..~}

    난...하루 종일 잘 굶으며 버티는데~

    이상하게 잠자리 들기 일보직전에 라면+깍두기+쐬주~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862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205
682861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089
682860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401
682859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787
682858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360
682857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021
682856 꼬꼬면 1 /// 2011/08/21 27,099
682855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201
682854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273
682853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695
682852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792
682851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2,952
682850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5,686
682849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065
682848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087
682847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283
682846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3,157
682845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411
682844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535
682843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132
682842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257
682841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521
682840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5,748
682839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300
682838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586
682837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608
682836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694
682835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852
682834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7,510
682833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63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