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은정씨 사망했대요. ㅠㅠ

[명복]

좀전에 인터넷을 켜고
길은정씨 사망소식을 봤네요

이세상에서 힘든 일 잊고
좋은 곳에 가시길 빕니다.

[햇님마미]

그래요...길은정씨 자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마음적으로 병적으로 힘 많이 들었을 겁니다..
부디 좋은 나라에 가서 마음편하게 몸편하게 지내시길...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아직 젊은 나이에.. 편안히 가셨길 빕니다.

[네...]

고통없는 나라에서 편히 쉬시길 바라며..명복을 빕니다...

[트리안]

에공... 건강하시길 바랬는데..

[namsanlady1]

아이들 재우고 컴퓨터 앞에 앉았는데 뉴스를 접하고 나니
뭔가 가슴속에서 알수없는 슬픔이 느껴집니다.
제목은 잘 생각나지 않지만(우체국에 가면 잃어버린 사랑을 찾을수 있을까...) 이 노래 참 좋아했었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베네치아]

투병함녀서도 밝은 모습이 참 대견하고 또 안쓰러워보였는데..
너무 젊은 나이에 가셔서 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메밀꽃]

저도 뉴스봤는데 왜이리 안쓰러운지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숨은꽃]

좋은곳에 가서 안식을 누리길 빕니다
이세상에서의 아픈 기억 다 접고
편안히 쉬기를 기원합니다

[김혜경]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애]

43살..너무 젊어요..
좋은 나라에서 좋은 몸으로 다시 태어나세요.

[강금희]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champlain]

그렇군요..
저도 명복을 빌어요..

[무혁아~]

명복을 빕니다..편승엽씨와의 재판..잘 됐으면 좋았을텐데..조금 가슴에 남네요..

[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람의 인생이란게...참 마음이 아프네요...

[..]

갑자기 인생이 허무하고 마음이 짠합니다.
이승이 힘들었지 더 행복한곳에 가셨으리라 생각합니다.

[Tyrol]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정희]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재은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연어]

이제 고통없는 곳에서 좋아하는 음악하면 살기를...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씨앗]

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들꽃이고픈]

길은정님이 삶의 끈을 놓으셨다는 뉴스를 접하고
제 마음이 쿵하고 꺼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간혹 티브에 비치어 지는 모습에서
저도 모르게 그분의 에너지를 느낄수가 있었으며, 세상을 아름답게 살아가는
모습에서 저또한 그분을 닮아 보려 노력하는 삶의 희망을 안고 살아 갔었습니다.
글쎄요.
어느날 웃고 있는 미소에서 펑펑 눈물을 쏟는 눈을 보는 순간
그분의 말 할수 없는 고통을 느낄수 있었고. 현재 순간의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분의 모습은 이제 볼수 없지만
불편한 몸으로 노래를 부르시며 행복해 하시던 환한 얼굴은
우리의 가슴에 힘을 남기고 가셨으니 ...

효빈님의 친구분이 셨군요.
마음 아파하실 효빈님이 이 순간 생각이 나네요.

길은정님 또 다른 세상에선 아픔없는 웃음의 눈을 갖으시길 바랍니다.^^::

[비올라]

맑게 웃는 모습이 눈에 아른거립니다.
힘들지만 열린음악회에서 노래 부르던 모습,그 미소 ....
가슴이 아립니다. 좋은곳에 가셔서 편히 지내시길....

[정겨운 밥상]

가슴이 이상히도,,,남의일 같지 않고,,,나이대가 비슷해서인가....찹찹하네요,,명복을 빕니다

[히야신스]

끝가지 웃음잃지않고 환하게 웃었던 그 웃는얼굴이 생각나더군요.
참 마음이 아프네요...
오래 살았음했는데.... 고통 속에서도 잃지않았던 밝은 웃음이 길은정 이라는 이름과함께
우리에게 여운으로 오래도록 남을듯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