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동생명의로 저축보험든게 있거든요. 올해가 만기인데... 몇백되요...
근데... 동생이 얼마전 결혼을 했는데... 제가 이 돈을 어머니 드려라 라고 말하기가 참 뭣하네요...
사실 어머니께서 계속 납입하셨고...
통장관리는 제가 했었고(어머니통장 제가 관리합니다. 여러사정상..)...
결국.. 돈은 어머니가 다냈는데... 명의가 동생명의다보니... 좀 그렇네요..
결혼전이였으면 당연히 동생한테 말했을건데 올케가 생기니 이것 참...
말하려니 시누값한다는 소리듣기 싫고...
그냥 있으려니 콩나물값빡빡깎는 올케가 순순히 내놓을까싶고...
동생이 알아서 내놓으면 좋겠는데...
참... 딸노릇 시누노릇 하기 어렵네요...
푸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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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의 만기보험금요..
.. 조회수 : 881
작성일 : 2005-01-05 11:55:37
IP : 218.54.xxx.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헤르미온느
'05.1.5 12:27 PM (218.145.xxx.125)어머님께서 동생에게 주시기로하고 든것 아니시면, 걍 명의만 쓰신것 아닌가요.
그렇다면 당연히 어머님이 갖는게 맞는것 같은걸요..
엄마가 다 내셨다니까 드리는 말씀이에요...2. 헤스티아
'05.1.5 1:28 PM (220.117.xxx.84)어 그런건 당연히 어머니 몫이지요.. 당연한거 아닌가요...@.@;;
3. 웃음보따리
'05.1.5 1:52 PM (211.104.xxx.129)그건 어머님이 선택할 거 아닌가요? 그 보험을 드셨을때의 계획대로..
어쩜 어머니는 그 보험을 동생분 결혼자금으로 쓸려고 했을수도 있고
어머니가 내신 돈이니 동생분이 이렇다 저렇다 누님이 이렇다 저렇다 할 입장은 아닌것 같아요
저는 미혼인데 올해 암보험이 만기가 된다고 엄마가 그러시더라구요
엄마는 벌써부터 그거 저 주시겠다고. 미혼이니까 제가 모은돈이랑 같이 저금해두라구요..
제가 미혼이니까 주신다는 거겠지만 제가 시집을 갔다면.. 글쎄요 아마 엄마 하지 않으실까요?4. 하하
'05.1.5 3:27 PM (59.11.xxx.111)저희도 남편명의로 여러가지 보험을 어머님이 드시고 계신데,,
저는 당연히 그렇고 어머님도 그렇고 당연히 만기금은
어머님꺼라 생각하고 있는데요,,
당연한게 아닌가 싶네요,, 어머님이 가지시는게,,,5. IamChris
'05.1.6 11:02 AM (163.152.xxx.153)어머니 판단대로 하시는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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