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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세끼 모두 챙겨 드시나요???

빠삐코 조회수 : 1,037
작성일 : 2005-01-04 18:26:37
제가 8년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집에서 지내는지 얼마 안되는데요
아침을 아홉시쯤 먹고 나면 도무지 배가 고프지 않아요...
청소다 빨래다 식사후에 나름대로 그동안 소홀히 했던 집안일도
하면서 부지런을 떤다구 떠는데 잠자리 들때까지두
밥생각이 안나네요...

임신 7개월짼데 도무지 뭐가 먹고 싶어야 먹죠...
배가 고프면 배가 고파서라두 억지루 먹을 것인데 말이죠...
남편은 애기한테 나쁘다고 잔소리,,잔소리, 잔소리구요
그래두 직장 다닐땐 바쁘고 식사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다른사람들과
어울리는 분위기에 맛나것도 찾아 먹고 그랬는데...

키친토크에 올려주신 경빈마마님 글을 보니 너무너무 부럽네요~
여러 님들은 정말 아침, 점심, 저녁 다 드시나요???
IP : 61.79.xxx.20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5.1.4 6:31 PM (211.192.xxx.194)

    전업주부 하면서 아침은 커피로. 점심은 대충 빵으로. 저녁은 신랑이랑 같이 먹으면 제대로 밥으로, 그렇지 않으면 대충 냉동식품같은걸로.
    남편 출장가면 쌀 한톨 제 위로 안들어가요. 쩝.
    이러면 얼마나 몸에 안좋은지 알거든요. 실제로 속도 많이 버려서 좀만 먹어도 바로 화장실로 가요.
    그래도 나혼자 먹자고 차리는건 너무 귀찮아서... 흐유.. 숨은 어째 쉬는지. 쩝.

    그런데 빠삐코님은 임신중이신데 드셔야죠. ^^
    저야 이도 저도 아니니깐 괜찮지만... ^^;

  • 2. 헤르미온느
    '05.1.4 6:46 PM (218.145.xxx.146)

    큭...
    전, 남편이 빵을 더 좋아라 하던 예전에도, 저 먹으려고 그 바쁜 출근시간에 밥해먹고 갔답니다..ㅋㅋ...
    요즘은 집에서 전업주부 하는데, 그래도 세끼 꼬박..ㅋㅋ...
    전, 새밥 좋아해서, 식은밥은 누룽지용으로 냉장시켜놓고, 밥도 새로 한답니다..
    저 혼자 먹으려구...넘 심한가요?

  • 3. 마농
    '05.1.4 7:51 PM (61.84.xxx.104)

    저도 하루 세끼는 못먹어요.
    두끼는 챙겨서 먹으려고 애쓰고 살아요...
    헤르미온느님 부러워요. 그게 다 건강이고 삶의 에너지예요..^^

  • 4. 김혜경
    '05.1.4 11:17 PM (211.178.xxx.111)

    전 두끼 먹어요...

  • 5. 승연맘
    '05.1.5 12:46 AM (218.52.xxx.175)

    임산부가 굶으면 케톤이라는 물질이 소변에 나온다고 합니다. 첫아이때 아침을 늘 굶었는데..
    의사샘이 주의라하고 하더군요. 캐톤이 빠져나가면 아주 안 좋다구...
    두끼를 드시더라도 아침은 거르지 마시구요, 간간이 영양가 있는 간식이라도 챙겨 드세요.

  • 6. 이프
    '05.1.5 10:38 AM (202.30.xxx.200)

    당연히 꼭 챙겨 먹지요.
    임산부라면 더 더욱이 챙겨 먹어야 할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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