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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아한의원 약에 대하여..

앨리24 조회수 : 1,084
작성일 : 2004-12-30 19:12:22
35개월 아들인데 감기때마다 코가 뒤로 넘어가고 알레르기성 비염이라고 하네요.
같은 증상으로 소아과에 자주가니 스테로이드를 자주 먹이는 것은 안좋으니
선생님이 예방치료를 해보자고 하셨어요.
2년이 걸린다고 하는데 저는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주위에서 한약을 권해주는데 함소아 한의원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궁금한것은요. 병원약은 성분이 무엇인지 알잖아요.
그래서 스테로이드가 들은것은 먹으면서도 스테로이드니까 많이 먹으면 안되고 자주 먹으면 안되고..
항생제도 같은 항생제를 쓰려고 하고 나을때까지 먹여야되고.. 모 이런거요..
그리고 제가 성분을 아니까 다음에 상담할때도 전에 먹은 약과 겹치는 지 비교해볼 수도 있고요.

함소아 간 동료말을 들으면 보약 종류가 있고 또 치료제가 있다고 해요. 그분 아기는 치료제를 먹고 담 겨울에는 가볍게 감기가 넘어갔다고 하더라구요. 예전에 들었으면 '우연이겠지'라고 넘어갔을텐데 막상 제 아기가 아프니 솔깃하네요.

저는 한의원에 가본 적이 한번도 없어서 아기를 먹이려니 좀 걱정도 되고 그렇거든요.

1. 가서 진찰만 받는 데는 얼마정도 드나요?

2. 성분을 알고 싶다고 하면 알려주나요?
괜히 기분나빠 할 까봐서요.. 근데 그걸 모르면서 먹이고 싶지는 않거든요.
무슨 무슨 약재가 들었다.. 이런거 말고 이 약재에서 이 성분이 얼마큼 들었고 부작용은 무엇이고 이런거요..스테로이드가 들어있다는 말도 있고 호르몬제가 들어있다는 말도 있어서 걱정이 되요.

3. 치료제는 얼마쯤이고 보약은 얼마나 하나요?

동료는 치료제는 12만원이고 보약은 40-50만원이라고 하네요.
정말 이렇게 비싼가요?

가보신 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11.210.xxx.10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ne2mom
    '04.12.30 8:03 PM (221.138.xxx.29)

    우리 아들 14개월쯤이었던걸루 기억되네요.
    한달동안 아파서 동네병원에서 큰병원까지 돌다(?)
    마지막으로 한의원엘 갔었는데
    '먹지마 건강법'으로 유명하신 손영기한의원엘 찾았는데요.
    건강보험 되구요,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얼마하지않았던걸로 기억해요. 2만원이하입니다.
    약 성분은 물어보지 않아도 알려주세요.
    2첩인가해서 주셨는데 일주일용인가 했지요.
    근데 울 아들 영~ 안받아 먹더군요.

  • 2. 신유현
    '04.12.30 8:24 PM (211.189.xxx.157)

    비염으로 간건 아니고..감기로 갔었는데요.
    진료비는 3000원이구요. 님이 알고 싶은 성분들은 정확히 알려주실지 모르겠어요.
    약값은...저희집은 감기약으로 한약10일치에 12만원정도였고.. 보약도 종류마다 다 틀려요.
    주변에 비염으로 가셨던 분은 한달치에 60만원정도였다고 하시더라구요.

    경희대부속한의원에 소아한의학과가 있는데..거기도 괜찮다고 하더군요.
    함소아가 유명하고 그렇긴 하지만..좀 비싼감도 없지 않고..약들이 우리가 생각하는것처럼 각기 체질에 따라 처방이 나오기 보담은 일괄적으로 병에대한 분류를 하고 거기에 맞춰서 약들이 묶여져 있는것 같았어요. (설명이 이상하네요...^^;)

  • 3. 부천빨간자동차
    '04.12.30 9:39 PM (211.200.xxx.142)

    지금 49개월이에요
    지난 5월달에는 일반한의원에서 약도먹고 소아과까지 갔는데도 감기가 안나서 폐렴까지 갔답니다
    2달 정도 고생했어요
    지난3개월전 감기로 코가 뒤로 넘어가서 밤에 잠을 잘수없을정도로 기침을했답니다
    애가 워낙 안먹어서 몸무게도 15키로가되는 애였는데 함소아한의원가보라해서 한약도 먹일겸했서 갔답니다 진료는 꼼꼼하게 해주더군요 기관지염에 비염 그래서 감기약으로 1주씩두번먹였습니다 아이상태를보느라 일주이에 한번씩간거죠
    아침저녁두번먹는 약으로 2주인데 한팩에 5천원이에요 합이 14만원이죠
    글구 1주일분은 감기약과 밥좀먹일수있는약을 석어서주셨는데 이것도 하루에 두번 한팩에 5천원짜리죠
    그러니 총 3주분이 21만원이랍니다
    이것먹고 밥도 잘먹고 감기도 다낫았어요
    감기도 그렇지만 정말 밥을 안먹는 아이였는데 이제 배고프다고 밥달라고 해요
    전 함소아한의원추천해주고 싶어요 기침에 잠못잘정도 기침하는 아이들 보는것만을로도 정말 힘들어요
    한약짓는것말고는 돈 안드는데요

  • 4. 고은옥
    '04.12.30 10:41 PM (211.178.xxx.195)

    원글님
    병원서 예방치료 하자는데,,,
    뭔지는 모르겠으나 예방은 은좋은것 같구요,,
    원인 치료 하잔 소린가요?
    그거,, 만성 고질병으로 ,,,심하면 축농증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생겨요,,
    저희아들 거의 15,6년 고생했는데
    제가 반 의사 됬죠,,,아들 덕분에요,,
    90%이상 호전 됬지만 요,,,
    헛돈 무진장 깨졌는데요,,,
    한의원도 보탬이 안되고 제3의학,,대체의학,,자연요법 ,,,등 이렇게 치료 했는데
    시간 무진장 걸리고요
    은근과끈기가 필요한 자가 면역계질환입니다,,
    먼저 원인 을 잘 관찰 하십시요
    목소리가 변하는가
    장은 튼튼한가
    변비는 없는가
    편식은 않하나
    인스탄트음식은 얼마나 먹나
    3백 식품을 먹는가 등등,,,
    다 원인제공 환경이랍니다,,

  • 5. 안나씨
    '04.12.30 11:03 PM (218.37.xxx.49)

    우리 아이도 4살때 비염때문에 고생 많이 했답니다. 거의 1년 내내 코를 달고 살았고, 코를 풀면 구역질을 해요(뒤로 넘어가서...) 소아과 가면 약 2~3주 먹으라고 하고 먹으면 쫌 낫는가 싶으면 또 그러고...
    함소아한의원에서 약을 한번 먹긴 먹었는데 집에서 넘 멀고 우리 아이는 증류한약 아니어도 잘 먹는 편이라 집 가까운데 있는 어린이 한의원(사랑꽃)에서 6개월에 한번씩 녹용먹고 한약 먹이고 있습니다.
    작년 10월부터는 체질개선 된다는 클로렐라를 장기 복용을 하고 있어요. 고은옥님 말씀대로 인스탄트 많이 안먹이고(야채를 잘먹어요) 시간을 두고 지켜봤어요. 콧물 조금 나는건 약 안먹이고 버티구요.
    한약 덕분인지 클로렐라 덕분인지 크면서 자연스레 좋아진건지 올해들어서는 콧물로 약 먹은적 없어요. 100% 좋아진건 아니고 가끔 훌쩍 훌쩍 정도지만요....

  • 6. 고은옥
    '04.12.30 11:15 PM (211.178.xxx.195)

    저도 체질개선소리듣고 클로렐라안지
    두세달 됬거든요
    지난달 첨 구입해서 울 아들 한테 보냈죠 ,,중국에요
    비염이 도질까봐요,,
    근데 아들이 잘 받는지 좋아하네요
    뭐든 환자하고 궁합이 맞는 음식이 있드라구요
    엊그젠 그냥 두통 보냈어요

  • 7. 앨리24
    '04.12.31 10:13 AM (211.178.xxx.102)

    감사합니다.
    저희 아이는 밥도 잘먹는 편이고 변비도 없고 인스턴트는 거의 안먹거든요.
    근데 빵을 좋아해서 하루에 한번은 꼭 계란이랑 식빵이랑 먹는데.. 이것때문일까요? 우유도 좋아하구요.
    우선 청소 열심히하고 공기청청기도 살 생각이에요.크로렐라도 알아봐야겠네요. 아가가 먹어도 되는 거겠죠..?
    이번 감기 다 낫고 나면 한번 함소아도 가서 체질이나 알아봐야겠어요. 보약 먹자고 하면 그때 고민해봐야겟네요. 신랑은 한약이라면 너무 질색을 해서 의논을 못해보겠어요. 부작용을 너무 많이 봐서 그렇다는데 이말들으면 이말이 옳은거 같고 저말들으면 저말이 옳은것 같구 갈팡질팡 에미네요..

    아이에게 올인하는 2005년이 될것 같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8. 방긋방긋
    '04.12.31 3:07 PM (168.154.xxx.81)

    계란, 식빵, 우유...
    일반인들한테는 별 문제 없는 것이지만, 혹시 이런 쪽에 민감한 아이라면 충분히 문제될 수 있겠네요.
    특히 식빵이요... 일반 제과점 식빵은 농약과 방부제가 가득한 수입 백밀가루로 만들어서 알레르기 아이들한텐 좋을 게 없어요. 생협같은 곳에서 우리밀 식빵 사서 먹이세요..

  • 9. 아구찜
    '04.12.31 3:24 PM (61.102.xxx.29)

    보약이라,,,아이의 입맛이 좋아지는 것은 좀...이상하지 않나요...??

  • 10. 아구찜님
    '04.12.31 4:19 PM (221.140.xxx.170)

    뭐가 이상하다는건지...

  • 11. 닭짓
    '04.12.31 5:17 PM (221.147.xxx.84)

    스테로이드성분 좀 먹으면 일단 몸에 활력이 생기는 듯 하기 때문에 잘 뛰어놀게 되고, 결국 밥맛이 좋아지긴 합니다. 어릴때 한약 많이 먹은 사람들 보면 대체로 두부, 상체가 튼튼해 보입니다. 한마디로 얼큰이 스타일이 되는데 보기엔 기골이 장대하고 튼튼해 보이지만, 나이들면 심장병, 뇌졸증 걱정해야 됩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알레르기중에 면역치료를 해 볼 수 있는 몇안되는 경우 중에 하나라 아마 그것을 해 보자는 것이겠지요. 알레르기는 스테로이드 들어가면 극적으로 좋아지기 때문에 한약에 스테로이드 성분 (감초)가 많이 들어있으면 애들 잘 먹기도 하고, 효과도 금방 나타나는 듯 합니다. 그래서 다들 한약이 좋다고 하는겁니다. 그러다 결국 한약에 맛들여 나중에는 앞에서 말했던 현상이 나타납니다. 참고하세요. 어린이 알레르기는 초등학교 들어가고 하면 좋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집청소 자주 하시고, 겨울이라도 자주 환기 시켜주시고 하세요.

  • 12. 앨리24
    '04.12.31 5:46 PM (219.248.xxx.77)

    아.. 정말 혼란스럽네요.

    누가 딱 정의를 내려주었으면 좋겠네요.
    제가 제일 걱정되는 것도 성분도 모르고 오래 먹이게 될까봐거든요. 소아과샘이 스테로이드가 많이 들어있어서 자주 먹이지 말자고 면역치료하자는 것인데..(근데 이게 주사를 첫달에 8번을 맞아야한데요. 우리애는 지금도 소아과 주차장부터 울거든요. 도저이 8번을 데리고 갈 자신이 없어요.) 좋아지기 위해서 먹이는 약에 스테로이드가 들어있다면 독을 먹이는 것이 아닙니까?

    한약도 약인데 왜 성분을 약 봉투에 알려주지 않지요? 약이나 아님 외국가면 식품에도 성분 표시가 있잖아요.

    한의사분들 계신 것 같은데 한약이 좋다면 안심하고 먹일 수 있도록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래야지 아이들에게 먹일 수가 있을 거 같아서요. 지금 심정으로는 주사 안맞고 몸에 도움되는 약먹어서 좋아진다면 비싸더라두 녹용이라도 먹이고 싶습니다.

  • 13. 지나가다
    '04.12.31 6:03 PM (222.107.xxx.203)

    원글님,.. 한약의 문제점이 아직도 약재의 성분 분석이 서양처럼 안돼어 있다는 거지요.
    양방의 항생제나, 스테로이드등은 그 성분만 축출된거고...
    한약은 그냥 재료를 사용하기때문에 쉽게 말하면 음식과 비슷....

    어린아이에게 한약을 먹이는 것은 절대 반대합니다. 보약이라는 것도...
    저는 아이를 다 키운 5학년 아줌마인데, 단한번도 한의원에 아이를 진료한 적이
    없습니다.

  • 14. 로그아웃
    '05.1.1 1:36 AM (221.140.xxx.170)

    1. 한약은 성분을 알 수 없어 위험하다...

    우리가 "안다"는 것의 의미가 무엇일까요?
    우리가 먹는 감기약의 성분을 안다고 해도 그것이 인체에 들어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100년전에 만들어진 양약 중에서 지금도 사용되는 것은 아스피린 정도에 불과하다고 하지요...
    얼마 전에도 한동안 멀쩡히 사용된던 PPA성분 감기약이 판매 금지가 되었구요...

    그런 면에서 몇 천년의 임상자료가 있는 한약이 우수할 수 있는 것이지요...
    인체의 생리대사에 영향을 주는 화합물질인 양약보다는 천연약재인 한약이 부작용도 적은 것은 의심할 수 없는 사실이구요...

    만약 나는 알 수 있는 것, 확인할 수 있는 것만 먹겠다고 한다면 우리는 당장 아무 것도 먹을 수 없을 겁니다.
    모든 먹거리를 다 분석할 수도 없거니와 계속해서 말씀드리지만 분석을 했다고 해서 그게 다는 아니니까요...

    분석적으로 알 수 있는 것과 그것이 유기체(생명체)인 사람의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가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문제랍니다...

    2. 성분을 알고 싶다고 하면 알려드립니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그렇게 되면 일종의 처방전이 나가게 되는데 환자가 그 처방전을 가지고 거리의 한약방이나 건강원에 가서 한약을 지었을때 생길 일에 대해 책임질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같은 한약재의 이름을 가지고 있어도 어디서 채취해서 어떻게 수치했는지에 대한 정보가 없는 약을 환자가 구입해 먹을 가능성이 있기에 아무래도 처방전의 발급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에 대한 정보는 알아야 겠지요...
    그것은 환자의 당연한 권리이기도 하니까요...

    3. 의서에 보면 고칠 수 없는 병에 대해 나옵니다.
    그 중 하나가 믿지 못하는 사람이지요...
    병을 고치는 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가 의사의 신뢰관계입니다.
    인체라는 소우주에 대해 그나마 조금 더 아는 의사가 병을 고치려고 노력하는데 환자가 그 의사를 믿지 못한다면 아무리 명약을 써도 소용이 없거든요...

    그런데 남편분도 한약이라면 질색이고 원글님도 한약에 대해 자신이 없다면 아기한테 먹이지 마세요...
    낫지도 않을테니까요...

    그리고 알레르기성 비염이라면 일종의 아토피 증상이 코로 나타나는 것인데 계란, 식빵, 우유라면 대표적인 아토피 유발인자들이네요...
    아기가 어려 힘드시겠지만 그런 음식부터 완전히 끊어보세요...
    그러면 한결 증상이 나아질 거예요...

    아무쪼록 아기가 건강해지기를 빌어요...
    그리고 그 병원에서 하겠다는 "예방치료"가 무엇인지도 꼭 확인해 보도록 하세요...
    그것 또한 환자의 권리니까요...

  • 15. 소피아
    '05.1.3 12:48 AM (211.194.xxx.12)

    로그아웃님..말씀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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