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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 있으세요?

띠띠 조회수 : 896
작성일 : 2004-12-30 17:29:37
불량회원 띠띠입니다.ㅋㅋㅋ
왜 불량회원이냐면...등록만 해놓고 흔적 보이지 않으니까요.ㅋㅋ
무슨 경우냐면요~~
왜 그런말 있잖아요.
사람을 몰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고...
우스운지 몰라도 제 경우가 그런거 같아요.
이상하게 음식점이나 옷집 상가....사람없어서 조용히 구경할려고 들어가면
이상하게 그때부터 제 뒤로 사람들이 막 들어오거든요?
길거리에서 어묵을 먹더라두요
사람이없어서 먹고 있으면 이상하게 사람들이 몰려요.
그래서 예전에도 한 친구가 저랑 다니면 이상하게 사람들이 몰려든다고
넌 사람을 몰고 다니나 보다고 그러더라구요.
정말 그런게 있을까요?
갑자기~~~그런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ㅋㅋㅋ
며칠전에도 어떤 옷가게를 지나치다 파스텔톤 옷들이 많길래 한번 들어가볼까...
하다가 사람이 아무도 없길래 냉큼 들어갔다죠.
사람많은 옷집 들어가면 어수선하잖아요.  그래서 조용한 곳을 잘 찾는 편인데
그때도 들어가기 몇분전까진 밖에서 구경할때 아무도 안들어 가더니
제가 들어가고서 몇초도 안돼서 사람들이 계속 들어오더라구요...
거참~~이상하네...우연인지...그런 기운이 있는겐지...이히히...
혹시라도 사람을 몰고 다닌다는 말씀 들어보신 분 계세요?
참~~ 그리고 오늘이 2004년 12월 30일...이제 오늘이 지나면 단 하루밖에 남지 않은
2004년이네요.
82쿡 식구님들 모두 모두 2005년 새해에는 복 많이 받으시구요~
더 행복하시고~ 더 건강하세요~~~^^
IP : 222.117.xxx.10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헤르미온느
    '04.12.30 5:39 PM (218.145.xxx.81)

    들어가보려다 사람이 넘 많아서 발길을 돌렸던 그 옷집과 그 음식점안에...
    띠띠님이 계셨군요...ㅎㅎ...
    띠띠님이 82에 오셔서 82 식구가 많아진듯...^^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 원래
    '04.12.30 10:02 PM (61.85.xxx.212)

    가게란 곳이...
    사람들이 많은 가게에 들어가게 돼요.
    포장마차든 일반 가게든..

    아무도 없는 가게는 들어가기 뻘쭘한데
    한사람이라도 손님이 있는가게는 덜 부담스럽잖아요.

  • 3. 김혜경
    '04.12.31 12:54 AM (218.237.xxx.146)

    엇..제가 그런데요..제가 가면, 손님이 늘고 매상도 늘다는...

  • 4. 미스마플
    '04.12.31 7:08 AM (66.167.xxx.69)

    아.. 저도 그런편인데요..
    생각보다 그런게 많은가봐요. 저는 특히 음식에 관련된 곳들입니다.
    식당, 식료품점..
    대학도시의 방학기간, 평일날 오후 텅비어 있는 별로 인기없는 한국가게에 제가 짜잔 하고 나섰더니, 저 나올때엔 계산대에 줄이 쫘악... 덕분에 대우는 잘 못 받네요. 워낙들 바빠져서 저한테 잘해줄 시간이 없지요.

  • 5. 그레고리아
    '04.12.31 4:00 PM (57.72.xxx.20)

    아마... 복덩어리인 듯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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