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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하기 좋은때가 지금인가요?

. 조회수 : 1,496
작성일 : 2004-12-22 14:38:42
대출을 조금 받아 집을 마련할까 생각중데
전 내년 3월까지 기다려보자 하고 있고
남편은 성질이 급해서 지금 당장 사라고 성화네요.
더 내려갈것도 없다면서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IP : 220.76.xxx.10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년이지요.
    '04.12.22 2:47 PM (220.76.xxx.147)

    유력한 소식통에 의하면 내년 말까지 집값이 계속 떨어진다고 하던데요?
    최저로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는중입니다. 내년까지 기다려 보시지는...

  • 2. 지나가다
    '04.12.22 3:27 PM (61.36.xxx.26)

    시댁 작은아버님께서 부동산 일 하시는데..
    10월경 그분 말씀은 집값 많이 떨어진 상태라고
    유가도 오르고. 자재가격이 계속 오르기때문에.
    더 떨어지기도 힘들다고..
    하튼 그래서......
    집 알아보다가..마음에 드는 집 있어서..곧바로 계약하고..

    그 집 전세주고..저도 전세살고 있습니다..현재..
    그래도 마음은 안정도 되고..뿌듯합니다.
    언제 그곳으로 들어갈지 집값이 떨어질지 오를지 모르지만..
    그냥 뭐라고 할까..믿는 구석이 생겼다고나 할까..
    집이란게 그런 모양입니다..

    천천히 알아보셔서..마음에 드는 집으로 고르세요..

  • 3. ..........
    '04.12.22 4:13 PM (210.115.xxx.169)

    시세를 그렇게 잘 맞추면 뭔 걱정이래요.

    거주하실 집이라면 맘에드신 다면 조금 더주고
    산다라는 생각으로 사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 4. 앨리스
    '04.12.22 4:21 PM (211.216.xxx.216)

    현 정부는 내년에 경제에 올인한다고 하더군요. 그럴거라 예상해요.

    정부가 적극적으로 경기부양하는 시점이 최저가라고 말씀드리고 싶구요. 현재 집값은 엄청 오르는 시점

    에서 정부의 각종규제책으로 내려가는 중인데요, 그 규제책을 풀면 아마 오르는 건 시간문제겠지요.

    그렇지만 공급이많아진 관계로 지난 몇년 같지는 않을거예요.

    지금은 흥정을 잘하면 좀 다운시킬수 있는시기이니 흥정을 잘해보세요.전 전공하고는 다른방향인데

    도움이되였으면 하네요.

  • 5. 하늘아래
    '04.12.22 4:26 PM (211.213.xxx.206)

    적당한 시기 기다리다보면 놓치기 쉽습니다.
    내집 마련은 맘에 드는집이 나왔을때 자신이 생각하는 금액에서 + - 약간의 금액차이가 나면
    사시느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전 기회가 와도 남편이 안살려고 우물쭈물거리는걸 팍팍 추진해서 전주인이 생각하는 금액에서 천만원 깎고 모자라는돈은 시누한테 빌려서 (갚을 능력만큼) 사버렸더랍니다
    처음엔 궁시렁 거리던 남편도 지금은 얼마나 좋아하는지..
    내집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대단한거더군요...^^

  • 6. 브로콜리
    '04.12.22 4:46 PM (219.250.xxx.195)

    하늘아래님 의견에 동감이에요..
    저두 그런 케이스라~
    너무 이것저것 재다보면 더 복잡해진다는..
    현재도 오른시세는 아니니...

  • 7. 지나다
    '04.12.22 6:02 PM (221.165.xxx.79)

    집은 필요할 때 사는 게 정답입니다. ^^ 제 아무리 부동산 박사라도 잘 모르더라고요. 집도 사본사람이 사지요? 소심하게 재다보면 집값 바닥이라도 더빠질까 싶어서 영영 집 못삽니다. 좀 떨어져도 할수없다 생각하고 전세빠지는 날짜랑 다 맞으면 흥정 잘 해서 사시는 것 추천! 집사는 시기는 전문가라도 꼬집어낼 수 없어도, 어느쪽에 집사면 좋은지는 꼬집어낼수도 있지요. 발전이 유력한 지역의 교통편리한 대단지로 알아보셔요. 아이가 있건 없건 초등학교도 근접한 거리에 있는지 고려하시고요.

  • 8. 지나다
    '04.12.22 6:05 PM (221.165.xxx.79)

    제가 쓴 글읽어보니까 좀 모순이 있길레... 필요하다고 돈도 없는데 다 살수는 없지요. 필요하면서 돈이 어느 정도 마련되었을 때(적정의 대출과 함께) 사는 게 정답으로 바꿔요. ^^

  • 9. 상팔자
    '04.12.22 9:51 PM (222.98.xxx.224)

    25.7평의 집 즉 30평 이하를 사실려면 내년에 사세요
    내년 분양가 연동제가 실시되면 30평때 아파트가격은 지금보다 하락할것같고
    40평이상의 아파트는 오르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세대주가 35세이상이고 5년이상 무주택자이면서 청약통장이있으면 판교 분양받으시고요 75%로 우선입니다.
    그리고 집은 약간 무리하더라도 깔고 앉아있는 거라 약간의 무리는 괜찮지않나
    생각합니다
    저는 전문가가아니므로 참고만하세요.

  • 10. 남산오리
    '04.12.23 9:34 AM (61.74.xxx.31)

    집은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팔라는 말이 있습니다.
    본인들이 살집을 사실때는 언제나 사셔야 합니다. 적기라는 말이 필요없지요
    하지만 경기하강기에는 집 사시면 안됩니다.
    제 돈 다주고 집사는 사람 많지 않습니다. 대출끼면 경기하강기에는 가정생활 어려워지고
    결국엔 부자들 더 부자로 만들어주는 결과 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엔 년내 이제 며칠 안남았지만 사셨으면 좋았을 겁니다.
    다주택자들이 급매로 많이 내놓았습니다. 내년에 중과세 되기때문에 다들 월세로 돌리던지
    끼고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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