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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고속도로 타기

임산부 조회수 : 925
작성일 : 2004-12-20 13:26:05

26일(일)이 시어머님 생신인데
여긴 대전이거든요. 시어머니도 대전 사세요.
근데 생일상을 용인 죽전에서 25일 저녁에 형님이 차리신다네요.
어머님 모시고 25일날 올라와서 하루 자고 가라는데 제가 임신 6개월 반인데
대전서 죽전까지 크리스마스날 고속도로 타는게 무리가 아닐까 싶어서요.
신랑은 알아서 하라는데 가자니 그렇고 안가자니 그렇고...
그날 클스마스라 길도 무지 막힐것 같긴한데,  
또 제가 너무 유난떠는 것도 같고...

어떻게 생각하세요?
가야할까요 말까요?
IP : 203.231.xxx.20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uni
    '04.12.20 1:48 PM (211.210.xxx.36)

    지금까지 유산기나 조산기 없이 안정된 임신기간이었다면 별 무리 아닐거 같은데요.
    6개월 반이면 안정기인데...
    참고로 전 아이 낳기 열흘전에 설악산 비룡폭포까지 다녀왔답니다.
    제가 그렇게 튼실해 보이는 타입은 아니거든요. *^^*

  • 2. ~~
    '04.12.20 1:51 PM (211.201.xxx.155)

    임신6개월이면 안정기에 접어든상태라 괜찮아요.전 막달에도 서울에서 천안시댁까지 간적도 있어요.
    막달도 아니고 임신초기도 아닌데 임신해서 못간다고 하면 그건 좀그런것 같네요.

  • 3. 맨날익명
    '04.12.20 1:55 PM (221.151.xxx.214)

    제가 거의 7개월인데 지방에 다녀왔습니다.
    길이 조금 막히긴 했어도 4-5시간을 고속도로에서 보내야해서 저보다도 신랑이 더 불안해하긴했지만 무사히 잘다녀왔습니다.
    중간중간 휴게소에서 쉬어주고 국도변으로 들어가 밥도 먹고 그렇게 다녔네요.
    염려말고 잘다녀오세요~~

  • 4. ..
    '04.12.20 1:55 PM (219.254.xxx.21)

    가지않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중기이후에는 어느정도 거리는 괜챦다고 하지만, 임산부는 낳을때까지 몸조심, 조심 하는게 좋아요. 실제로 저는 3개월때 고속도로 6시간 타고 갔는데, 시댁내려간 다음날, 양수같은것이 나오더니, 그뒤로 몇번의 하혈끝에 안좋은 결과가 있었어요.
    저희 남편도 시댁내려가는 아침, 저보고 갈지안갈지 알아서 하더라구요. 며느리입장에서 안간다고 할수 있나요?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남편이 원망스러워요. 사람일은 알수없는법, 될수있음 조심하세요.

  • 5. 맨날익명
    '04.12.20 2:04 PM (221.151.xxx.214)

    해운대는 걍 서울시내 사실 정도만 되면 사실 수 있어요. 주상복합은 빼고.

  • 6. 깜찍새댁
    '04.12.20 2:12 PM (218.154.xxx.3)

    님 몸상태를 잘 생각해서 판단하세요..
    전 초기에(5주때)유산기있어서 일주일 병원입원했고 그후엔 무서워서 엄청 조심했죠..
    지금 7개월 접어드는데....엊그제 주말에 올만에 신랑이랑 시내나갔다 친구들만나고........
    한.....총 6시간쯤 돌아다녔는데 어제.오늘까지 둑음이네요......
    오래 차안에 계심 힘드실텐데.......
    중간중간 휴게소에서 충분히 쉬시면서 가셔야겠어요......
    정말 조심 또 조심하세요..

  • 7. ^^
    '04.12.20 2:46 PM (61.255.xxx.184)

    병원 검진받을 때 얘기하시고 특별히 조심해야 할 상황이 아니라면 괜찮아요.
    저는 8개월 반때 대구에서 결혼하는 친척 결혼식도 버스타고 갔다왔시요...ㅠ.ㅠ
    근데, 전 정말 튼튼 체질인지 아무렇지도 않더라구요.^^;;

  • 8. 베네치아
    '04.12.20 2:59 PM (211.207.xxx.239)

    맘편히 다녀오시는게 좋을듯해요.
    6개월 반이라면...
    전 이제 13주인데 친구 결혼때문에 버스타고(!!!남편이 회사일로 멀리 가버린 바람에..) 큰애 데불고 ㅠ ㅠ
    3시간 걸려서 갔었습니다.
    사람마타 틀리겠지만 6개월쯤이면 괜찮지 않을까요??
    그러고보니 이번주에 또 대구 시댁에 내려가야하는데... ㅠ ㅠ

  • 9. 봄나물
    '04.12.20 3:10 PM (218.48.xxx.219)

    다른 분들 말씀처럼 어디 특별히 불편하시지 않는다면 괜찮으실것 같은데요.
    전 뱃속에 둘째 5개월,21개월 아들래미 델꾸
    지난달 고속버스로 왕복 8시간 속초 친구결혼식에 다녀왔더랬지요 --;
    옆에서 봐주는 친구들만 믿고..좀 간 큰 임산부긴 합니다. ^^

  • 10. 마장댁
    '04.12.20 5:55 PM (221.138.xxx.37)

    임산부마다 틀리지만 유산의 가능성은 10달 내내 있다고 합니다.

  • 11. 리틀봉맘
    '04.12.20 6:26 PM (211.246.xxx.186)

    전 임신중에 버스타구 4시간 반동안 진주-안산까지 갔었는데.....
    아무렇지두 않던걸여? 초기에두 중기에두 심지어 막달에두 막 다녔는데....괜찮던데요?
    너무 무리하시지만 안고 쉬엄쉬엄 다니시믄 괜찮을 듯 싶기두 한데요?

  • 12. ...
    '04.12.20 6:28 PM (220.78.xxx.254)

    사람마다 틀린 거 같네요
    전 7개월 때, 놀려구 2박 3일로 서울에서 거제도 갔다가 경주 찍고 올라오고
    8개월 때는 추석이 있어서 제주도 갔다가(비행기) 거창 찍고 와도(고속버스)
    아무 탈 없네요..
    님 몸상태에 따라서 결정할 사항인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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